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7/2(목)] 미하일 플레트네프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5.06.29
조회 742

당첨자 명단 (5쌍)

민*기 / 010-2077-13**
강*봉 / 010-3795-44**
최*은 / 010-2109-20**
김*리 / 010-9122-33**
방*애 / 010-3897-8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5년 7월 2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미하일 플레트네프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 지 휘: 미하일 플레트네프
▶ 협 연: 피아니스트 백혜선
▶ 연 주: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러시안 예술의 살아있는 심볼”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인간이 염원하는 완벽에 가장 가깝다."

2012년 내한하여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을 연주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해석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이하 RNO로 칭함)와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3년 만에 다시 내한한다. 이번 내한에서는 자신들의 특장기인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하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감미로운 서정성과 스케일이 큰 극적인 교향곡의 대작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플레트네프와 백혜선
최고의 피아니스트, 지휘자 그리고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천재 아티스트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의 만남!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1978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1세의 나이로 우승하였고 음악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피아니스트로서 음악계 전면에서 활동해 왔으며, RNO를 창단하여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끌어올리면서 지휘자로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3번의 러시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번의 에코 클래식 상, 그래미 베스트 챔버 음악상 수상 등 명망 있는 음악상을 휩쓸며,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리더로써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은상,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세계 무대에 알려졌으며, 세계각국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평론가들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줄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RNO가 들려주는 러시안 대작의 향연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BBC라디오에서는 “플레트네프는 차이콥스키 음악의 감성을 표현하고 클라이맥스를 다루는 탁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명실공히 그는 차이콥스키 음악의 대가라 할 수 있겠다. 지난 2007년, 2009년 그리고 2012년,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함께 내한했던 RNO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보인 대성황으로 이끌며 한국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은 바 있다. RNO는 특히 차이콥스키 작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해석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RNO와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연주하는 이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교향

곡 2번은 벌써부터 많은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언론이 극찬하는 플레트네프와 RNO의 연주는 어떤 감동을 전해 줄 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러시아 안팎의 역량 있는 음악가들이 결집할 수 있도록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했던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이후, RNO를 성공적인 교향악단으로 이끌었다. RNO는 러시아 교향악단으로서는 최초로 바티칸 교황청과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가서 역사적인 연주회를 가졌고, 이들이 음반 녹음한 차이

콥스키 교향곡들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6번 교향곡인 ‘비창’ 녹음은 각 음반 전문지들로부터 레코딩 역사상 최고의 명반이라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피터와 늑대>음반녹음 작업에는 빌 클린턴, 미하일 고르바초프 같은 세계사의 주역들과 배우 소피아 로렌,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이 내레이터로 함께 참여하여, 제46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어린이 낭송음반 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아 음악계에서 RNO는 「모스크바 타임즈」로부터 “RNO의 연주에는 힘과 아름다움, 탁월한 기교가 있다. 이제는 모스크바의 어떤 오케스트라도 이들의 상대가 될 수 없다.”라는 평을 끌어내기에 이르렀다. 과거 공산권의 대표적 오케스트라들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적인 사운드를 무기로 내세울 때 RNO는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독주자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인의 역량에 비중을 두었고 그러한 역량을 하나의 초점으로 결집시키는 조련사 역할을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맡았다. 그 결과 기존의 구소련 오케스트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 현대적 감각에 맞는 선곡뿐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다양하고 폭 넓은 연주 활동을 통해 이제 RNO는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고 있다.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Russian National Orchestra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지휘자이기도 한 천재 아티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에 의해 창단된 러시아 역사상 첫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RNO는 1990년에 모스크바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후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6년에 이들이 런던의 BBC 프롬나드 무대에 데뷔했을 때 <이브닝 스탠다드>에서는 “그들의 연주는 너무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청중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탄의 한숨을 내쉬었다.”라는 리뷰를 게재했다. 기관이 주도하는 교향악단만이 정통으로 인정받던 러시아 음악계에서 RNO는 <모스크바 타임즈>로부터 “이제는 모스크바의 어떤 오케스트라도 이들의 상대가 될 수 없다.”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기에 이르렀고, 2004년에는 <마이애미 해럴드>가 “러시아 예술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심볼”이라고 이 교향악단을 평하였으며, 영국의 <트리니티 미러>에서는 “인간이 염원하는 완벽의 경지에 가깝다”라는 극찬을 했다.

이들은 러시아 오케스트라로서는 사상 최초로 바티칸과 이스라엘에 가서 공연했고, 이후 유럽과

아시아, 미주 지역 등에서 투어를 계속하면서 짧은 기간 내에 가장 성공한 민간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았다. RNO는 세계의 유명 음악 축제에서 자주 초청하는 교향악단이 되었으며, 1999년부터는 미국에서 해마다 정기적인 콘서트 시리즈를 갖고 있다. 세계 각지의 라디오 청중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RNO의 공연은 미국의 국립 공영 라디오(NPR)와 유럽 방송 연합(EBU)에서 정기적으로 실황 또는 녹음 중계되곤 한다.

RNO의 음반 작업 또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라모폰」지는 RNO가 창단 후 1년만인 1991년에 내놓은 첫 레코딩에 대해 “실로 엄청난 경험이었다. 인간이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일까?”라는 평과 함께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레코딩 역사상 ‘최고의 명반’ 맨 첫 번째 자리에 이 녹음을 올려놓았다. 그 후로 RNO는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과 펜타톤 클래식스 레이블에서 75여장의 음반을 녹음했다. 특히 2003년 펜타톤 클래식스 레이블과 계약 후 첫 발매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지휘, 켄트 나가노) 음반은 2004년 그래미상을 수상하였고, RNO는 2008년 세계적 명성의 <그라모폰>에서 정한 월드 베스트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지휘_미하일 플레트네프 Mikhail Pletnev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현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지휘자 그리고 작곡가로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다재 다능한 천재 아티스트이다. 특히, 피아노와 지휘 두 분야에서 공히 그는 우리 시대의 최고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그는 1990년에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독립적인 민간 오케스트라인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그의 비전에 뜻을 같이 하는 세계 각국의 역량 있는 음악가들이 RNO에 합류했고, 그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RNO는 단기간 내에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그는 RNO를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그는 이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RNO 지휘자 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07년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그리고 작곡가로서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예술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지휘자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의 음악 중심지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갖고 있다. 그는 음반과 공연을 통해 광범위한 레퍼토리들을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연주자로 정평을 얻었다. 2001년에 가졌던 콘서트 실황에 대해 <런던 텔레그라프>는 “플레트네프의 손가락과 두뇌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은 음악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하고 신선함과 위트가 풍성하게 넘치게 한다. 그를 통해 음악은 기쁨의 차원으로 도약한다.”라고 평했다. 「더 타임스」는 “경이로운 비르투오시티와 놀라운 상상력을 타고났다. 극한의 아름다움이다.”라고 극찬했다.


플레트네프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녹음한 레코딩들로 유명한 음반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05년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신데렐라’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으로 직접 편곡해서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연주한 CD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3년에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지휘 아래 RNO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음반이, 2004년엔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음반이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스카를라티 소나타 음반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 또한 1998년에는 필립스 클래식스에 의해 ‘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플레트네프의 작품들은 고전적인 형식의 교향곡과 관현악을 위한 3악장짜리 작품, 카자흐 주제에 의한 환상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서 보여준 탁월한 편곡 능력은 일찍부터 비할 데가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협연_피아니스트 백혜선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매회 연주회를 통해 청중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을 주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없는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은상,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세계 무대에 알려졌다.

그 후, 런던 심포니, 보스톤 심포니, 보스톤 필하모닉,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모스코바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NHK심포니, 도쿄필하모닉 등과 협연했고,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등 세계각국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평론가들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대구 태생인 백혜선은 예원학교 2년 재학 중에 도미하여 변화경, 러셀 셔먼을 사사하며,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1992년 동교에서 아티스트 디플롬 학위를 받았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미국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 및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그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클리블랜드 음악원 교수, 대구 가톨릭대학 석좌교수로 후진양성을 하며 부산국

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2015년 7월 2일(목) 오후 8시

M. Glinka Ruslan and Lyudmila Overture

P.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 flat minor, Op. 23
Ⅰ.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Allegro con spirito.
Ⅱ. Andantion semplice-Prestissimo tempo primo.
Ⅲ. Allegro con fuoco


S. Rachmaninov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Ⅰ. Allegro vivace e nobilimente.
Ⅱ. Larghetto.
Ⅲ. Rondo.
Ⅳ. Moderato e maest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