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금)] 서울시립교향악단 - 알렉상드르 블로슈의 봄의 제전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5.07.13
조회 558
당첨자 명단 (5쌍)
황*미 / 010-8001-71**
권*숙 / 010-3771-72**
권*은 / 010-4509-64**
문*정 / 010-8643-15**
김*선 / 010-7477-3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5년 7월 17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서울시립교향악단 - 알렉상드르 블로슈의 봄의 제전(7.17)
- 지휘 : 알렉상드르 블로슈 Alexandre Bloch, conductor
- 협연 : 베로니카 에베를레, 바이올린 Veronika Eberle, violin
젊은 거장들이 펼치는 뜨거운 무대!
알렉상드르 블로슈의 봄의 제전(7.17)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월 17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알렉상드
블로슈의 봄의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 무대에서 급속히 지명도를 넓혀 가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근현대 작품의 향연을 펼쳐진다. 1985년생 지휘자 알렉상 드르 블로슈가 지휘봉을 잡고 라벨 ‘쿠프랭의 무덤’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선보이며, 1988년생 독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가 협연자로 나서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차세대 유망주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 프랑스 출신 지휘자 알렉상드르 블로슈가 국내 무대에 처음 그가 이름을 알린 것은 35세 이하의 유럽 지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도나텔라 플릭 지휘 콩쿠르 우 승을 통해서다. 그는 콩쿠르 직후 얼마 되지 않아 건강 이상으로 출연을 취소한 마 리스 얀손스를 대신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차세대 유망 주로 부상했다. 블로슈는 2015/2016 시즌 아담 피셔가 수석지휘자로 있는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맡아 활동 중이다. 이번 시즌에 서울시향 외에 노르웨이 라디오 교향악단, 로열 노던 신포니아, 얼스터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 블로슈는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휘한다.
100년 전 초연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복잡하고 강렬한 리듬이 특징이다. 5박자, 7박자, 11박자 등 종전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았던 변칙적인 박자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었고, 전곡에 걸쳐 끊임없이 변전하는 박자들과 감미롭다가도 갑자기 포악해지는 선율에는 원시상태 대자연 앞에 내동댕이쳐진 나약한 인간이 느낄 법한 불안이 있다. 악단의 기능적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요구하는 이 작품을 한 세기 전 파리를 뒤흔든 음악이 젊은 거장의 손끝에서 어떻게 재해석 될지 기대를 모은다.
● 협연 무대에는 주목받는 독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가 함께한다. 에베를레는 열 살 때 뮌헨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바이올린 신동 출신이다. 그녀가 이번에 연주할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예민한 기교와 예리한 분석력을 요하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연주자 프로필
■ 지휘_알렉상드르 블로슈 Alexandre Bloch, conductor
프랑스 출신 지휘자인 알렉상드르 블로슈는 2015/16 시즌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선임되어 활동한다. 그는 2012년 가을에 도나텔라 플릭 LSO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되었다.
2014/15 시즌에는 릴 국립 오케스트라, 북부 오페라 관현악단, 서울시향,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데뷔무대를 가지며, 맨체스터 카메라타, 로열 노던 신포니아, 얼스터 오케스트라, 독일북서부 필하모니를 지휘한다. 최근 시즌의 주요 공연으로는 왕립 리버풀 필하모닉, BBC 웨일즈 국립오케스트라, 얼스터 오케스트라, 빈터투어 무직콜리기움, 덴마크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덴마크 왕립 오페라 관현악단, 호주 청년 오케스트라, 툴루즈 시립 관현악단, 포젠 필하모닉, 멘체스터 카메라타,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 등이 있다. 그는 또한 BBC 필하모닉과 함께 스튜디오 작업을 하며, 헝가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디스커버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012/2013 시즌에는 마리스 얀손스를 대신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얼스터 관현악단에 데뷔하며 특히 주목받았다. 2011년에 앤티포디스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첼로를 공부했고, 파리음악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배웠으며, 졸트나지 클래스에서 지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일본 SYLFF 도쿄 재단과 Tarazzi 재단의 명예지휘자로 선임되었으며, ADAMI(프랑스 연주자 권리를 위한 모임)가 주관한 ‘2012년 인재 ‘로 선정되었다.
■ 바이올린_베로니카 에베를레 Veronika Eberle,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는 2006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한 베토벤 협주곡을 협연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이프라 니만 국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및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축제의 후원자가 수여하는 청중상을 받았다. 2011년~2013년 BBC 라디오 3 신세대 아르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일본 음악 재단에서 대여받은 ‘드라고네티’ 스트라디바리우스(1700)로 연주한다.
이번 시즌 서울시립교향악단, 홍콩 신포니에타,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에 데뷔하며, 밤베르크 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BBC 심포니 등과 협연한다. 또한 로렌스 에퀼베이가 지휘하는 인술라 오케스트라와 앙투안 타메스티 협연으로 고악기를 위한 모차르트 콘체르탄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는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시애틀 심포니,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스코티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런던 위그모어홀, 뉴욕 카네기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 루체른 페스티벌 등에서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가졌다.
에베를레는 1988년 독일 도나우뵈르트에서 태어났으며, 6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4년 뒤에 뮌헨에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음악원에 입학했다. 실내악 지도의 명인 크리스토프 포펜의 지도를 받았으며, 뮌헨에서 대학생활을 하였다.
#프로그램
라벨, 쿠프랭의 무덤 Ravel, Le tombeau de Couperin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Shostakovich, Violin Concerto No. 1, Op. 77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Stravinsky, The Rite of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