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금)] 국립오페라단: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4.04.01
조회 1570
당첨자 명단 (5쌍)
김*자 / 010-6634-99**
이*만 / 010-5419-74**
김*정 / 010-2959-78**
이*화 / 010-2773-71**
박*희 / 010-9277-19**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4년 4월 25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국립오페라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만나는 오페라의 바이블
세계 오페라 무대의 프리마 돈나 알비나 샤기무라토바의 빛나는 열연
젊은 명장 파트릭 랑에와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르의 협업으로 빚어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한 편의 드라마
베르디의 아름다운 선율, 파격적이고 대담한 드리마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디의 대표작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라트라비아타>를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만난다. 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은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최고의 <라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그의 대표작이다.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같은 귀에 익숙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리석은 인습,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젊은 명장 파트릭 랑에와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르
원전에 충실한 해석과 현대적 감각의 표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에는 젊은 명장 파트릭 랑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디자인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목받는 프랑스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르를 중심으로 꾸려진 제작진이 참여하여 사회 현실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작곡가 베르디의 본래 의도에 충실한 <라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프리마 돈나 오페라’인 <라트라비아타>의 주역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스칼라 극장 등 세계 오페라 극장이 가장 사랑하는 소프라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가 비올레타 역을, 테너 강요셉이 알프레도 역을, 바리톤 유동직과 한명원이 제르몽 역을 맡아 아름답고 애절한, 드라마가 살아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제작진 및 출연자
지휘 - 파트릭 랑에 Patrick Lange
연출 - 아흐노 베르나르 Arnaud Bernard
무대 - 알레산드로 카메라 Alessandro Camera
의상 - 카를라 리코티 Carla Ricotti
조명 - 파트릭 메우스 Patrik Meeus
비올레타 (Sop.)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Albina Shagimuratova
알프레도 (Ten.) 강요셉
제르몽 (Bar.) 유동직 한명원
플로라 (M.Sop.) 백재은
가스통 (Ten.) 민경환
듀폴백작 (Bar.) 한진만
도비닉 후작 (Bass) 김재찬
그랑빌 박사 (Bass) 안균형
오케스트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합창 -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작품소개
작곡 주세페 베르디
원작 알렉산드르 뒤파미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
대본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초연 1853년3월 6일 베네치아 라 페니체 오페라극장
배경 18세기 프랑스 파리 사교계
구성 3막 4장
시간 약 150분
특징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파리 사교계의 고급 창녀 비올레타가 귀족 청년 알프레도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나 괴로워하다 결국 폐렴으로 죽는다는 비극적인 내용. '축배의 노래(Brindisi)',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Di Provenza il mar, il suol)', ‘안녕 지난날이여(Addio del Passato) 등이 유명
#시놉시스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그녀는 현재 두폴 남작의 정부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결핵환자다. 가스토네 자작이 그녀에게 친구 알프레도를 소개시켜 주자 알프레도는 오래 전부터 그녀를 흠모해 왔다고 그녀를 유혹한다.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동백꽃을 선물로 건네며 그 꽃이 시들면 다시 만나러 오라고 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은 비올레타를 비난하면서 그녀에게 알프레도를 단념할 것을 요구하고 그녀는 제르몽의 말을 받아들인다.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난다. 알프레도는 플로라의 집의 가면무도회에서 비올레타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비올레타는 두폴 남작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다. 격분한 알프레도는 도박에서 딴 돈을 집어던지며 사람들 앞에서 비올레타를 창녀 취급한다. 병으로 곧 죽게 되는 비올레타는 제르몽에게 편지를 받게 되고 알프레도가 돌아와 그녀에게 용서를 빌 거라고 한다.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돌아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사랑을 맹세하지만 예정된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제르몽이 함께 돌아와 비올레타에게 용서를 빈다. 비올레타는 죽어가면서 알프레도에게 훗날 다른 여자와 결혼 하더라도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다.
#크리에이티브팀
지휘 / 파트릭 랑에 Patrick Lange
파트릭 랑에는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는 실력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대와 스위스 취리히 음대에서 수학하였으며 2005년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의해 구스타프 말러 청소년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발탁, 지휘자로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세계 무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페라 지휘자 중의 한 사람인 그는 취리히오페라하우스 <어린이와 마법>, 루체른 극장 <팔스타프>와 <돈조반니>로 오페라 지휘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2007년 베를린 코미셔오퍼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베를린 코미셔오퍼 수석지휘자로 임명되어 2012년까지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루살카> <이도메네오> <마탄의 사수>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2010년에는 <나비부인>으로 빈국립극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돈조반니> <박쥐> <마술피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등을 연주하였다. 이외에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독일 함부르크국립극장, 뮌헨국립극장, 드레스덴젬퍼오퍼, 호주 시드니오페라, 스위스 취리히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라트라비아타> <예누파>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파우스트> 등을 연주하였다. 2014년 상반기에는 빈국립극장에서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예프게니 오네긴>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출 / 아흐노 베르나르 Arnaurd Bernard
프랑스 출신의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르는 스트라스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프랑스의 연출가 니콜라 조엘과 장 클로드 오브레의 조연출로 활동을 시작, 1989년부터 프랑스 툴루즈 국립극장 무대감독 및 조연출을 역임했다. 1996년 미국 스폴레토 음악제 <팔스타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출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툴루즈 국립극장, 아테네 국립극장, 자그레브 오페라극장, 베로나 아레나, 베로나극장, 헬싱키 오페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극장 등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라보엠> <라크메> <리골렛토>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베르테르> <팔스타프> <호프만 이야기> <오텔로>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미오와 줄리엣>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토스카> 외 다수가 있다.
#캐스트
비올레타 / 소프라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Albina Shagimuratova
세계 오페라 무대의 디바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소프라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는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성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같은 해 찰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리카르토 무티가 지휘하는 <마술피리> 밤의 여왕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밀라노 라스칼라극장, 빈국립극장, 베를린 도이치오퍼, 샌프란시스코오페라, 볼쇼이극장, 로스앤젤레스오페라, 휴스턴그랜드오페라, 함부르크 국립극장, 런던 코벤트가든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하고 있다. 특히 ‘프리마 돈나의 오페라’인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2012년 휴스턴그랜드오페라에서 비올레타로 열연, 프레스 휴스턴으로부터 “자연스러운 기교와 부드럽고 정확한 테크닉으로 완벽한 고음을 낸다. 우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거부할 수 없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마술피리>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사랑의 묘약> <돈조반니> <루슬란과 루드밀라> <달의 세계> 등이 있다.
비올레타 / 소프라노 조이스 엘 코리 Joyce El-Khoury
캐나다 출신 소프라노로 메트 오페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및 필라델피아 보컬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마리오란차 국제콩쿠르, 조지런던재단 콩쿠르, 로렌 재커리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우승한 결력이 있으며 <라트라비아타> 비올렛타 역으로 네덜란드 오페라, 웰시 국립 오페라, 상티엔 오페라극장, 팜비치 오페라에서 데뷔했다. 각종 주요 언론으로부터 “환상적이고 유연한 고음과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는 관객을 사로잡았다” 라고 찬사를 받고 있다. 캐나디안 오페라에서 <라보엠>의 미미와 무젯타로 데뷔를 비롯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산타페 오페라, 벤쿠버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박쥐>, <일트로바토레>, <쟌니스키키>, <수녀 안젤리카>, <파우스트> 등이 있다.
알프레도 / 테너 강요셉
독일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도이체오퍼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강요셉은 삼육대학교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2000년 비오띠국제성악콩쿠르, 2001년 벨베데레국제성악콩쿠르, 2002년 모차르트국제콩쿠르, 2003년 비냐스국제성악콩쿠르, 2004년 탈리아비니국제성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01년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장미의 기사>의 가수 역으로 데뷔한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부른 궁전극장, 베를린 슈타츠 오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쾰른 오페라극장,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 에센 오페라극장 등), <마술피리< (베를린 도이체오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터키 아스펜도스 오페라 페스티벌, 스페인 알만사 뮤직페스티벌) <장미의 기사<>(뮌헨 슈타츠오퍼, 베를린 코미쉐오퍼, 베를린 도이체오퍼) <사랑의 묘약>(오페라 in 부천, 오스트리아 옌너스도르프 오페라페스티벌, 괴를리츠 시립극장) 등이 있으며 베를린 도이체오퍼에서 현재까지 오페라 <마술피리><리골레토><루치아><팔스타프><장미의 기사><라 트라비아타> 등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로돌포로 출연하여 호평받은 바 있다.
제르몽 / 바리톤 유동직
바리톤 유동직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툴루즈 국제 콩쿠르, 빌바오 국제 콩쿠르, 비냐스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극장에서 <궁정악사장>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 뮌헨 바이에른 국립극장에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에는 카셀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발탁되었다. 2004/5 시즌에는 다름슈타트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였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리골레토> <팔리아치> <카르멘> <나비부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술피리> <토스카> <돈카를로> <팔스타프> <코지판투테>, <탄호이저> 등이 있다.
제르몽 / 바리톤 한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바리톤 한명원은 2000년 22세의 나이로 베르디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던 실력 있는 성악가이다. 스페인 비냐스,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스페인 아라갈, 이탈리아 부세토, 아싸미 국제콩쿠르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8년에는 제 1회 대한민국 오페라상 오페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골레토>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니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알피오, <투란도트>의 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마농 레스코> <아이다> <라보엠> <코지판투테> <돈파스콸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11년 국립오페라단 <시몬 보카네그라>, 2013년 <팔스타프>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플로라 /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재학시절 매네스 오페라와 <황제 티투스의 자비> <카르멘> <팔스타프> 등의 오페라를 공연했다. 2004년 미국 슈리브포트 오페라에서 ‘올해의 성악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깊이 있는 호소력을 지닌 백재은은 버지니아 오페라 데뷔(2005년)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실력을 보여주었다” 라고 극찬했으며, 버팔로 뉴스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애절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긴장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었다. 관객으로 하여금 그녀의 슬픔을 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평하였다.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주요작품으로는 <아랑>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메밀꽃 필 무렵> 이 있다. 국내 무대에는 2008년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으로 데뷔, 2013년에도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에서 열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가스통 / 테너 민경환
테너 민경환은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 페스카라 아케데미 전문연주과정과 로마 아카데미 A.I.D.M. 사립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움베르토 조르다노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으로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귀국 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및 기획오페라 <마술피리>, <나비부인> 등에 출연, 국내 무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2009 창작오페라 <아랑> 쇼케이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지크프리트의 검> <카르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침례신학대학 교회음악과 및 동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