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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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010-3366-03**
김*주 / 010-5128-21**
김*진 / 010-6412-48**
최*희 / 010-27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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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6월 9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The Rotterdam Philhamonic
나는 로테르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유럽 문화의 보물이라 생각합니다.?? -세갱-
1918년 창단, 95년 전통의 로테르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로테르담필)가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야닉 네제 세갱과 함께 오는 6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로테르담은 네덜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최대 항만도시이자 건축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파괴된 도시의 부흥과정에서 로테르담은 완전히 현대적으로 탈바꿈 되었으며 스카이라인이 주기적으로 바뀔 정도로 도시 전반에 펼쳐져 있는 변화와 혁신의 기조는 이 도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 도시를 대표하는 로테르담필 역시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변화를 해나갈 수 있는 젊은 지휘자를 영입하면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꾸준히 발굴, 시도하고 있다.
차세대 거장의 산실로 정평이 나 있는 로테르담필은 제임스 콜론, 발레리 게르기에프, 야닉 네제 세갱 등 30대 젊은 지휘자들이 이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발판 삼아 뻗어나갔다.
2005년 첫 연주로 로테르담필과 인연을 맺고 2008년부터 게르기에프의 뒤를 이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야닉 네제 세갱 역시 2012년 세계적인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2010년 알렉상드르 타로와의 무대로 첫 내한, 놀랄 만큼의 정교한 연주를 보여준 장 기엔 케라스(이하 케라스)가 이번 무대에 함께 오른다.
로테르담필과 마찬가지로 바로크부터 21세기 작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케라스는 특히 현대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유명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앙테르콩탕포랭드 파리(Ensemble Intercontemporain de Paris)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브루노 만토바니나 외르크 비트만, 피에르 불레즈 등의 작곡가들과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네덜란드 음악의 외교사절을 자처하는 로테르담필답게 네덜란드 작곡가 바게나르(1862-1941)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드뷔시-풀랑크 음반으로 2008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장 기엔 케라스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도이치그라모폰과의 첫 녹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으로 마무리한다.
로테르담필은 성남을 시작으로 톈진, 베이징, 상해로 이어지는 이번 극동아시아 투어에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의 유연함과 젊은 지휘자의 대담한 시도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이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끝)
The Rotterdam Philhamonic
95년 전통,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 발굴하고 시도
유럽에서 손꼽히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연주자들의 집중된 에너지와 뛰어난 녹음, 청중에 대한 신선한 접근 방식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네덜란드 내의 도시들에서 세계 전역의 유명 공연장에 이르기까지, 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15만 명에서 20만 명에 이르는 청중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 오케스트라의 2012/13년 연주 여행 일정에는 두 차례에 걸친 극동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 빈 무지크페라인,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유명 연주회장에서의 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역대 음악감독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1918년에 창단되었으며, 1930년 이후 상임지휘자 에두아르트 플립세의 지도 아래 네덜란드에서 손꼽히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발전했다. 1970년대에는 장 푸르네와 에도 데 바르트와 더불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5년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새로운 전성기의 도래를 알리는 사건이었다. 그의 뒤를 이은 야닉 네제-세갱 역시 여러 연주 여행과 녹음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2012/13년 시즌부터는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수석 객원 지휘자로서 로테르담 필하모닉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주회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상주 연주회장은 데 될런 콘서트홀이지만, 이 오케스트라는 타 지역의 소규모 공연장부터 자국은 물론 해외의 여러 유명 공연장에 이르기까지 다른 다양한 장소에서도 자주 공연하고 있다. 2010년에는 주요 객원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활동했던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의 주재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 목적의 연주회, 지역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경로로 연간 15만 명에서 20만 명에 이르는 청중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주요 녹음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에두아르트 플립세의 지휘로 선구자적인 말러 음반들을 녹음했던 1950년대 이래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녹음을 다수 내놓았으며, 여기에는 야닉 네제-세갱과 함께 녹음해 국제적으로 여러 상을 받은 라벨 CD도 포함된다. EMI/버진 클래식스와 BIS 레코드 등의 레이블에서 이 오케스트라의 녹음을 찾아볼 수 있다. 2012년 초에 도이체 그라모폰은 앞으로 최소한 3종의 음반을 야닉 네제-세갱의 지휘로 녹음하기로 계약했다. 또한 이 오케스트라는 역사적 음원들을 발매하기 위해 자체 레이블인 ‘로테르담 필하모닉 빈티지 레코딩스’(Rotterdam Philharmonic Vintage Recordings)를 설립했다.
Yannick N?zet-S?guin
§ 음악감독_ 야닉 네제-세갱(Yannick N?zet-S?guin)
1975년에 몬트리올에서 출생한 야닉 네제-세갱은 2008년 이래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재임하고 있다. 다섯 살 때 처음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은 그는 몬트리올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 실내악, 관현악 지휘를 배웠으며, 동시에 뉴저지 주 프린스턴의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 지휘도 익혔다. 그는 음악원을 졸업한 이후에도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등 위대한 지휘자들 아래서 공부를 계속했다.
2000년에 야닉 네제-세갱은 그랜드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에 선출되었으며, 지금도 이 직위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해에 처음으로 오페라를 지휘하기도 했다. 2004년에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와 가졌던 유럽 데뷔 공연은 그의 경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같은 시즌에 그는 일곱 개의 오케스트라와 데뷔 공연을 가졌으며, 이들 모두가 유럽 데뷔 공연 직후에 그를 초청했던 것이다.
야닉 네제- 세갱은 2005년에 로테르담 필하모닉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이 악단은 그를 2008/09년 시즌의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임기는 2012/13년 시즌부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이기도 하다(2008/09년 시즌부터). 또한 그는 세계 각지의 주요 오케스트라를 객원으로 지휘하고 있으며, 여러 유명 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지휘하기도 했다.
야닉 네제-세갱과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런던, 파리, 빈, 뉴욕, 토론토, 도쿄, 베이징 등 세계 각지에 걸친 연주 여행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많은 찬사를 받은 일군의 음반을 내놓았으며, 이 가운데 하나인 EMI 클래식스에서 발매한 모리스 라벨의 관현악곡 녹음은 국제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야닉 네제-세갱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페라에서 패밀리 쇼, 기부 음악회에서 지역 공동체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여하면서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다.
야닉 네제-세갱과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2012/13년 시즌 일정에는 두 차례에 걸친 동아시아 투어와 그나페넥 페스티벌 및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열릴 연주회, 파리 샹젤리제 극장 주재기한 연장,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출시할 일련의 녹음 가운데 첫 음반의 발매 등이 포함되어 있다.
Jean-Guihen Queyras
§ 첼로 협연_ 장 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
장-기엔 케라스는 이례적인 수준의 다재다능함과 완벽함을 지닌 음악가로서 대단한 명성을 누리고 있다. 그의 음악적 지평은 끝이 없어 보이며, 그는 세계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로서 연주하는 것 외에도 지휘자,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로서도 대단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라스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NHK 교향악단, 동경도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의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프란스 브뤼헨, 귄터 헤르비히, 이반 피셔, 필리프 헤레베헤, 이르지 벨로흘라베크, 올리버 너슨, 로저 노링턴 등의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그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나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등 몇몇 고음악 단체들과도 독주자로서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으며, 2004년 3월에는 콘체르토 쾰른과 함께 뉴욕 카네기홀 데뷔 공연을 가졌다. 이번 시즌에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의 유럽 투어 및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의 일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케라스는 상주 예술가로 일해 달라는 위촉을 자주 받았다. 위트레흐트의 무지크켄트룸 브레덴부르그,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허바우, 헨트의 데 빌로케 등에서 진행됐던 프로젝트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는 2010/11년 시즌부터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실내 오케스트라인 앙상블 레조난츠(Ensemble Resonanz)의 ‘상주 예술가’가 되었고, 이 악단과 더불어 함부르크 라이에스홀, 쾰른 필하모니, 파리 테아트르 드 부프 뒤 노르, 빈 콘체르트하우스, 암스테르담 무지크허바우 등지에서 다수의 폭넓은 프로그램을 연주했다. 이 상주 계약은 최근에 2012/13년 시즌까지 연장되었다. 그는 같은 시즌에 네덜란드 필하모닉의 상주 독주자로서의 활동 역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 시즌에 예정된 다른 주요한 일정으로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 및 야닉 네제-세갱이 지휘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과의 아시아 투어 등이 있다.
장-기엔 케라스는 현대음악의 열정적인 옹호자이며, 작년 스위스 작곡가인 미하엘 야렐의 협주곡을 초연했으며, 2010년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와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초연했던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하네스-마리아 슈타우트의 협주곡을 이번 시즌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다시 연주할 예정이다.
케라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13년 에클라(?CLAT, 프랑스어로 ‘빛’이란 뜻) 페스티벌에서 볼프강 림, 외르크 비트만 등의 작곡가가 쓴 다섯 개의 신작을 사흘 동안 초연하는 등 이 페스티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음 시즌에 진행될 ‘협주곡 프로젝트’에서는 헝가리 작곡가 페테르 외트뵈시와 오스트리아 작곡가 토마스 라르허 등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2008년에 BBC 프롬스에 데뷔해 만장의 갈채를 받았던 장-기엔 케라스는 올드버러 페스티벌과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자주 연주하며 위그모어 홀 무대에도 꾸준히 서고 있다. 또한 알렉상드르 타로나 알렉산드르 멜니코프 같은 피아니스트나 바이올린 이자벨 파우스트 등과도 정기적으로 함께 실내악을 연주하고 있다. 그는 타베아 침머만, 안트예 바이타스, 다니엘 제페크와 더불어 아르칸토 사중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브(페르시아 시대부터 전해지는 이란의 전통 타악기) 전문 연주자인 케반 체미라니와 비잔 체미라니와도 협연하고 있다.
하르모니아 문디에서 몇 종의 녹음을 내놓아 성공을 거두었던 케라스는 2008년에는 오랫동안 많은 이가 고대해왔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표하여 즉각적인 갈채를 받은 데다 디아파종 도르(Diapason d’Or) 및 디아파종 올해의 CD상, ‘음악 세계의 충격’(CHOC du Monde de la Musique) 상 등을 수상했으며, ‘음악의 승리’(Victoires de la Musique) 상 올해의 독주자 부문과 2009년 디아파종 독자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 이후로 그가 발표한 3종의 음반으로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와 녹음한 드뷔시 및 풀랑크의 음반, 21세기 첼로 협주곡집, 가장 최신작으로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협연한 비발디 첼로 협주곡집이 있다. 그 이전에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및 베르크와 베베른의 첼로 작품집,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지휘하는 프라하 필하모니아와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등을 녹음했으며,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시대 악기로 연주한 하이든과 몬의 첼로 협주곡 음반은 바로크 결정판으로 연주했다는 점에서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장-기엔 케라스는 2005년 11월 이후로 1696년에 지오프레도 카파가 만든 첼로를 메세나 음악 총회(M?c?nat Musical Soci?t? G?n?rale)로부터 대여해 사용하고 있다. 그는 현재 프라이부르크 음악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로그램-
바게나르_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
쇼스타코비치_ 첼로 협주곡 1번 (첼로 협연 : 장 기엔 케라스)
차이코프스키_ 교향곡 6번
[6/9(일)] 야닉 네제 세갱 &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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