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조*리 / 010-4019-43**
박*숙 / 010-8780-61**
김*문 / 010-5240-23**
박*서 / 010-3238-17**
양*모 / 010-35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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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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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2월 20일(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Great Composer Series'
예술의전당은 개관 25주년을 맞이하여 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음악 연주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다. 지난 3년에 걸쳐 진행하여 절찬을 받았던 에 이어 한 해 동안 작곡가 한 명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교향악단의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적 깊이를 요구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그 첫 번째로 차이콥스키의 음악세계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규연, 김진욱, 이지혜, 이진상 등 우리나라 음악계를 책임질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세계적인 연주자인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 30년의 노하우 및 연주력이 집약 되어있는 관록의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치밀한 분석능력으로 이들을 이끄는 지휘자 김대진이 준비한 차이콥스키 전곡 시리즈는 그를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그를 처음 접하는 이들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무대를 통하여 뿌리 깊은 염세주의에 시달리며 살았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인간이 본질적으로 슬픈 존재라 비관하면서도 자신이 빚어낸 음악 옹기에 필사의 노력으로 숙명과 맞서 싸우는 인간 테마를 새겼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전모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출연자 프로필
지휘 | 김대진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김대진은 수원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실력 있는 교향악단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주간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유일하게 음악인으로서 선정되었고,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 되었다. 또한 2005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5년과 2007년 2회에 걸쳐 금호음악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줄리어드에서는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한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는 2007년 금호아트홀 챔버뮤직소사이어티를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실내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클리브랜드, 센다이, 클라라 하스킬, 파다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하마마츠, 베토벤, 부조니, 지나 박하우어 국제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세계 음악계의 주류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4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을 통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8년 교향악축제의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매진을 기록한 그는 바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발탁되어 2009년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2010년 <베토벤 교향곡&협주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이며 수원시향을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상임지휘자 김대진은 2012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교향악단 중 최초로 전국 9개 도시 순회연주를 기획,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이어 2012수원국제음악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소프라노 신영옥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고, 2012 랑랑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에서 랑랑으로부터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김대진에게 감사한다”라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또 다른 30년’을 준비하는 김대진은 수원시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힘찬 비상(飛上)중이다.
연주 |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어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08년 5월 국내 최고의 음악가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을 제6대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을 시작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9년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 연주회와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뉴욕에서 한국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2010년 예술의전당 의 “베토벤 2010”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대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는 2008년, 2009년 연속 매진과 함께 교향악축제 참가 오케스트라 중 유료 객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 인기 교향악단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그동안 베를리오즈, 바그너, 브루크너 등의 음반을 출시해 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김대진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다. 또한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9개 도시 전국순회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2012 수원국제음악제에서 길 샤함, 미샤 마이스키, 신영옥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연간 60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1시 휴먼콘서트,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협연자공모 입상자연주회,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영재발굴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특별 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바이올린 | 이지혜
2011년 6월,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입상으로 또 한번 한국 음악계에 낭보룰 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국내뿐만 아닌 미국, 유럽에서까지 활동을 하는 차세대 젊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2세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에 들어선 이지혜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사사 김남윤 교수 아래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Prof. Miriam Fried의 사사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Master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독일 Kronberg Academy에서 Ana Chumachenco를 사사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02년 Sion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하여 2003년Yfrah-Neaman Violin competition 2위 입상, 2004년 Yehudi Menuhin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3위 입상. 2005년 Sarasate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2009년 Leopold Mozart Competition 1위 및 청중상과 chamber music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입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 후 유럽 여러 나라에서 concert engagement 제의를 받아오며 한국, 스페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에서 서울 프라임 필하모닉, Mozart Chamber Orchestra, North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Eusadi o Orchetra, Bilbow Orchetra Symphony 등의 오케스트라들과 Vienna Golden Saal, Dvorak Hall, Bordeaux Grand Theatre 등의 곳에서 협연 또한 스페인 7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하며 본격적으로 차세대 연주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해 Tchaikovsky 의 수상으로 러시아와 독일 등지의 여러 유럽 무대에서 초청받아 더욱 왕성한 신인 연주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솔로이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가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Siegen Quartet의 멤버로서 2005년 Czech에서 열린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String Quartet Section에서 최연소 그룹상과 함께 2 위 입상하며 본격적인 실내악 연주가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금호 영 아티스트 시리즈로 Quartet Recital을 가진 후 미국에서 꾸준히 실내악 연주가로서 트레이닝을 받아오며 미국의Ravinia Festival에 2년 동안 참가하여 Pianist Menahem Pressler, Cellist Laurence Lesser, Peter Buck 등의 유명 연주가들과 같이 연주하며 젊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가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Paul Katz, Roger Tapping, Robert Mann, Ana Chumachenko, Paul Biss 등의 수많은 음악가들로부터 코칭을 받으며 Boston, Chigago 등지의 미국무대와 유럽무대에서도 실내악 음악가로서 큰 활약을 하고있다.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차이콥스키/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바이올린: 이지혜)
차이콥스키/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2/20(수)]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수원시향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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