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2/13(목)] 서울모테트합창단 제88회 정기연주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2.12.12
조회 523
당첨자 명단 (3쌍)

두*아 / 010-7906-53**
박*정 / 010-7240-06**
박*하 / 010-7134-21**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2년 12월 13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3. 작품설명 :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12년12월13일(목) 오후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2012 Sing along Messiah(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를 공연한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헨델의 메시아를 2005년 우리나라 최초로 듣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시도하여 클래식 공연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공연문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가고 있다. 헨델의 메시아는 가장 훌륭한 음악역사 유산임과 동시에 가장 활발하게 연주되는 클래식 레퍼토리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곡을 관객과 함께 연주함으로 연주자와 관객, 무대와 객석간의 벽이 허물어짐으로 화해와 연합, 용서와 사랑을 나누는 송년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음악회가 될 것이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Sing along Messiah 공연은 많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이어졌으며 서울공연뿐만 아니라 2008년 대구 수성아트피아 초청, 2011년 제주문예회관 초청으로 공연되었으며 올해는 전남 강진문화회관 초청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6년(2005~2010)동안 서울의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었던 Sing along Messiah가 작년(2011)에 고양에서 처음으로 정기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작년 정기공연을 통해 얻게 된 가능성과 보완점을 가지고 올해 다시 고양에서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2012년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가 올해에도 고양에서 힘차게 울려지길 기대한다. 이번 연주에는 지휘 박치용, Soprano 강혜정, Alto 김지선, Tenor 이영화, Bass 정록기, 오케스트라에는 알테무지크서울(Alte Musik Seoul)이 협연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다양하고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서울시로부터<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연주활동과 음악적 능력은 국내외 많은 평론가들로부터의 호평은 물론 함께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음악가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5년 제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 ’2011년 제6회 대원음악상 연주자상'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게일문화상’(2004)을 수상하였다.




서울모테트합창단(Seoul Motet Choir)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 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에 창단되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왔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만한 최고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왔다. 9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2005년 독일순회연주, 2002년6월엔 6.15 남북 공동성명 2주년 기념하여 평양연주, 10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자격으로 일본문화청이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러시아초청연주’2008년 러시아와 베트남 초청연주 ‘2011’ ‘2012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성실한 활동을 인정받아 제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2005년) ‘2004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게일문화상’수상(2004) 제6회 대원음악상 연주상' (2011년) 등을 수상 하였다.



<상임지휘자 / 박 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
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
과를 전공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우리나라 예술가곡 분야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평가 받던 중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약관의 20대였던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합창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과 음악의 해석, 그리고 정확하고도 자연스러운 비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으며 민간프로합창단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 와 성신여대음대 교수를 역임 하였으며
현재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자 프로필
Soprano 강혜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수상
금호문화재단 주최 영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창회
부천필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 외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출연
2009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기념음악회 출연
서울시 오페라단 '베르디 빅 5' 중 "리골레토" 질다 역 출연,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대구 오페라하우스, 부천문화재단, 부산솔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등과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현재/계명대 음악, 공연예술대학 교수




Mezzo Sop. 김지선
경원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 음대 디플롬과정 및 최고성악과정 졸업
국립오페라단, 대구시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등의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떼”, “수녀 안젤리카”, “오네긴”, “리골렛토”, “람메르무어 디 루치아”,
“라트라비아타”, “살로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메피스토펠레”, “룰루”,
“카르멜회수녀들의 대화” 출연
서울시향, 마산시향, 진주시향, 김천시향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연주
한국페스티발앙상블과 루치아노 베리오의 “Folk Songs" 연주
TIMF앙상블과 조지 크럼의 “Madrigals"연주
경원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




Tenor 이영화
단국대 음악교육과 졸업 및 음악대학원 수료
이태리 렛체 “티토 스키파”국립 음악원 졸업
로마 “산타 체칠리아”국립 아카데미졸업
페스카라 음악 아카데미 오페라 지휘과 졸업
리바 델 가르다 "무지카 리바"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제3회 로마 국제오페라콩쿨 및 제10회 "라우리 볼피" 국제성악콩쿨 우승
스페인 팜플로나 제7회 훌리안가야레 국제성악콩쿨 "호세 카레라스 최고테너상" 수상
이태리 베네치아의 문화협회 "Amici dell'arte"의 예술감독
가톨릭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Orchestra CAFA Musica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현재/ 단국대 음대 교수




Bass 정록기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국제 ARD뮌헨 콩쿠르 3위 입상
Robert Schumann, Hugo Wolf 국제가곡콩쿠르 우승
독일 슈트트가르트 휴고 볼프 아카데미, 하노버 NDR방송국,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의 르브르,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헤보우 등에서
수차례독창회. 발매된 CD로는 스위스클라베스의<볼프-괴테가곡집>, WDR3의 <헨델오페라-Imeneo>
2003년 유럽의 저명한 음반상인 Echo상을 수상한 하르모니아 문디의 <하이든- 천지창조>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헨델의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CD로 출반되었다.
2009년 제62회 일본문화성 예술제 음악부문 대상 수상
현재 / 한양대 음대 교수




알테무지크서울 (Alte Musik Seoul) 리더: 한혜리?
“옛 음악”이라는 뜻의 독일어인 “알테 무지크”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뜻하며 “알테 무지크 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그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옛 음악의 역사성과 창조성을 완성하며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회 고양합창페스티벌에서 안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과 바흐의 모테트 등을 협연하였고, 제1회 헨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2009년 그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0년부터 서울모테트합창단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합창단과 꾸준한 연주를 하고 있으며, 알테 무지크 서울의 소프라노 김호정과 함께 페르골레지의 ‘스타밧 마터 - 슬픔의 성모’를 기획하여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 축제’에 초청되어 참신한 기획과 아름답고 생명력 있는 음악으로 청중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유료 관객률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바로크 시대악기와 국악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여성작곡가협회와의 공동 작업으로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제시하였다. ?2011년 2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계적인 리코더 연주자 한 톨(Prof. Han Tol) 교수와 함께 스칼를랏티 父子의 음악을 집중 재조명하여 그 학구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PBC 초청 음악회, 명동 성당 문화축제, 포스코 갤러리 등에 초청되어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청중과 함께 나누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