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잇는 기타계의 로열 패밀리. 로메로스 기타 콰르텟의 세 번 째 내한공연이 10월 22일(토)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10월 23일(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1968년 셀레도니오 로메로가 아들 셀린, 페페, 앙헬과 함께 구성한 로메로스 기타 콰르텟은 현재 로메로 가문의 3세대인 셀린노와 리토가 합류하여, 2대와 3대에 걸쳐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의 기타협주곡, 보케리니의 서주와 판당고, 가스파르 산스의 스페인 모음곡, 로드리고의 토나디야, 타레가의 카프리초 아라베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청취자 여러분을 이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CBS 홈페이지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게시판 <초대합니다>에 10월16일 월요일까지 실명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입하여 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하여 2매씩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10월17일 월요일 방송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