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초대>

쇼 뮤지컬, 더바 부에나비스타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로 보았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쇼 뮤지컬로 만날수 있는 쇼 뮤지컬...'더 바 부에나 비스타' 내한 공연에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5년 10월 1일 ~ 3일 까지 이화여자 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인데요,,,,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는 10월 3일 월요일(개천절) 저녁 7시 공연에 청취자 다섯분께 두장씩 S석으로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인터넷 게시판 <초대합니다>에 자신의 실명과 연락처를 꼭 적어서 신청하시면 다섯분을 선정해드립니다.

(공연시간 : 10월 1일(토) 오후7시ㅣ10월 2일(일),3일(월) 오후 3시, 7시 )

신청마감 : 9월 26일


다음달 1~3일 이화여대 대강당 무대에 오르는 '더바 부에나 비스타'.
삶의 에너지, 로맨스, 그리고 열정을 간직한 쿠바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음악과 춤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더 바 부에나 비스타'는 쿠바 혁명 발발 직전까지 사교 클럽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부에나 비스타를 완벽히 되살려낸다.

호주의 뮤지컬 프로듀서 토비 가프가 쿠바여행중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평생을 바(Bar)맨으로 일한 루카스를 만난 것이 작품 탄생의 계기. 토비 가프는 말론 브랜도, 마릴린 먼로와 같은 스타들에게 서빙을 하고 술에 취한 헤밍웨이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도 했던 루카스가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에 매료됐고, 쿠바 음악의 거장들과 만나면서 영감을 얻어 쇼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다.

이 특별한 쇼 뮤지컬의 출연진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전설적인 싱어 레이날도 크레아흐(87), 쿠바의 디바 시오마라 발데스(64) 등 구세대들과 쿠바 최고 봉고 주자로 꼽히는 카를로스 곤살레스(47) 등 신세대들을 아우르는 18명의 출연진은 관객들을 춤과 음악이 가득한 1950년대 쿠바의 클럽으로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