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삼청각 예푸리(본관 일화당2층)
공연일시: 2005년 8월 22일 ~ 연중상설공연
(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도심 속 파라다이스, 삼.청.각 상설공연
풍류춤판, '바람의 도학 道學' (작/연출 김태균)
☆ 한국 춤 공연 사상 최장기 공연
2005. 8/26 - 2006. 8/31 1년이상 공연 예정
☆ 전통예술공연물로서 최초로 트라이아웃제 도입 시도.
8/26-9/30 : 트라이아웃기간동안 모든 좌석 20% 할인
이 공연은 <한국 춤(무용)공연사상 최장기 공연>이다. - 이 공연은 2005년 8월 22일부터 1년 이상을 매일(휴일없음) 공연할 것이며,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한 그 이후 2년을 더 운영할 계획이다. 전용관으로서는 각각 2000년과 2003년도에 전용관을 가지고 오픈하여 국내 공연물 중 가장 오래 동안 공연을 시행하고 있는 '난타'와 '도깨비스톰' 전용관이 있고 그 뒤를 이은 셈이다. 기본적으로 상업적 작품이 아닌, '바람의 도학'처럼 전통예술공연물로서 이렇게 '전용관'을 가지고 이러한 장기공연에 돌입하는 것은 초유의 사례이다.
꿈 속에서 무릉도원을 거닐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 이따금 어디론가 가서 쉬고 싶다.
젊은 날의 이상은 사라지고 언젠가부터 현실에 길들여진 자신을 보게 된다.
그가 원하는 쉼은 육체의 쉼이 아닌 정신의 안식.. 그래, 그가 추구해 오던 것 그것이 어디엔가 있을 것 같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이상향을 꿈꾸었으나 권력의 희생양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비운의 왕자 안평대군. 그가 꿈꾸었던 무릉도원은 도학의 이념이 형상화된 이상세계…그는 꿈 속에서라도 그것을 보길 원했다. 오늘의 안평대군들에게 이 공연을 권한다. 잠시라도 당신의 꿈이 있는 곳에서 노니길…
판타지 춤판 '바람의 도학'
*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바탕으로 하는 이 작품은 조선조 선비와 도학의 세계를 풍류를 통해 풀어보는 판타지 춤판이며, 자연을 음유하고 관상하며 대화를 통해 안빈낙도를 꿈꾸던 그들의 세계, 그들의 청아한 품격과 이상, 그리고 자연을 통해 강호가도를 구현했던 역사를 오늘의 무대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 칼춤, 학춤, 태평무, 궁중산대놀이 등 고급 전통무의 전시회가 될 '바람의 도학'은 긴장감 속에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70분동안 관객을 몽환 속으로 데려갑니다. 삼청각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꿈을 꾸는 듯한 신비로운 공간감과 세련된 무대 전환, 화려한 의상 등 기존의 전통공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볼거리 또한 선사할 것입니다.
최초의 전통예술 레퍼토리 전용관 '예푸리'
'藝푸리(예푸리)'
'藝푸리'는 예술을 풀어내는 곳이란 뜻을 가진 국내 최초의 전통예술 레퍼토리 전용관.
일회성 공연에 그치고야 마는 기존의 공연방식에서 벗어나 레퍼토리화 된 공연물을 기획.
그 첫 번째 작품으로 김태균 작/연출로 풍류춤판 '바람의 도학'을 올립니다.
전통적 춤극 양식을 따르되, 삼청각 특유의 정서인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풍류사상'을 역
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삼청각의 기획작품입니다.
하나의 분명한 레퍼토리가 존재하는 전통예술공연이 전용 공연장에서 상설화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서 (한국전통무용사상 최초의 사례) 삼청각의 브랜드를 걸어 직접 제작하고 총감독의 정기적인 체크시스템을 통해 작품의 질을 유지할 것입니다.
한국을 찾는 귀한 외국 손님께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자랑스런 공연을 이제 삼청각에서 매일 만나게 됩니다.
한국 춤(무용) 공연 사상 최초의 최장기 공연
공연 '바람의 도학'은 8월22일부터 약 3년간 삼청각에서 장기공연 될 예정입니다.
전통예술공연 사상 특히 한국무용물로서 '전용관'을 가지고 이러한 장기공연에 돌입하는 것은 초유의 사례입니다.
전통예술(무용)공연이 전용 공연장에서 연중상설화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라 문화예술계의 반향이 주목되며, '레퍼토리화되고 시스템화된 전통예술공연물'의 탄생은 특히 한국을 소개하고자 수준 있는 작품을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 일뿐만 아니라 우리 공연예술의 보다 진지한 발전을 기대하는 예술계에서도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바람의 도학 제작진
작/연출 : 김태균
- 아시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동경 뉴에이지 예술제 기획,제작
(동경 호크토피아극장)
- 담양 대나무축제 '죽의 울림' 기획 및 연출
-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가풍류극 '황진이' 총기획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창단기념연주회 '세계를 위한 조율,대화' 총기획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제주소리굿 '이어도사나' 총기획
음악감독(작,편곡) : 강상구
- 뮤지컬 '한여름밤의꿈' 작곡
- 국악방송 '공개음악회'음악감독
- 현 시간과 사람 대표(음반기획/제작사)
*대표곡'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2001년 국악음반 최다판매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CF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상감독 : 김수범
- 누오바 오페라단 창단 공연 촬영 DVD제작
- 2005국립국악원'물의 축제'촬영
- 2005 린나이 콘서트 촬영,편집
- [말아톤 음악회] 영상,편집
(영화'말아톤'의 영화음악을 영상,편집하여 만든 음악회)
무대미술 : 황준호
- 안성포도축제 기획, 부평신(新)테마공원 기획 (제일기획)
- 호암상 수상식 리셉션 Art director
-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 출범식 ART DIRECTOR
- 2008 동해세계건강체험 EXPO 총괄 Project Manager
안무 : 이지연
- 1999년 한국방송공사(KBS),삼성문화재단 공동주최
제10회 서울국악대경연 무용부 장원 수상
- KBS 국악한마당 출연(도살풀이)
- 한국민속춤뎐2 이지연 3색류파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위기의 한민족 평화 민족주의로 넘는다' MBC 논설위원 정상모 출판기념회
및 우리가락 평화공연 I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