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고양어울림극장
공연 일시 : 2005/06/14 (화) 20:00
'하트스트링스 HEARTSTRINGS' 발매 기념
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
200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회 공연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유료 관객점유율 1위, 밀리언 셀러 기록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2005년 6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인기절정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하트스트링스HEARTSTRINGS'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내한무대가 개최됩니다.
1999년 첫 공연 이래 국내 최다 음반판매 기록, 내한공연 전석,전회 매진의 유키 구라모토는 2001년 예술의전당 야외극장 2회 매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을 기념하는 한-중-일 투어콘서트, 2003년 내한 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공연, 200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및 지방투어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앵콜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명실공히 국내 제일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국내 팬들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Romance' 'Lake Louise' 'Meditation' 등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이면서도 정갈한 연주로 국내에서 사랑받아온 유키 구라모토의 이번 내한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대전, 울산,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음반으로만 들어왔던 그의 투명한 피아니즘과 친근하고도 따뜻한 언변은 국내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 입니다.
▷ PROGRAM
Heartstrings
ハ?トストリングス
Innocent Promise
幼き日の約束
In a Gentle Time
優しい時の中で
Romance (trio style)
ロマンス
Virgin Road ( Short & Soft version)
ヴァ?ジンロ?ド
I Suppose Flowers Will Fall Down
花がふってくると思う
Second Romance
セカンド?ロマンス
Lake Louise
霧のレイクルイ?ズ
Sonnet Of Fountain
泉のソネット
Everlasting Gentle Thought
優しい想いは果てなく
Tears For You
あなたへの?
Hopeful Tomorrow
希望の明日へ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 BIOGRAPHY
간결한 구성과 복잡한 화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선율미가 빼어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 Pianist, Compose, Arrange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구라모토는 자신의 20~30대를 뒤돌아 보면서 현재의 음악적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 두 가지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선 20대에 주로 연주면에서 피아노에 관련된 거의 모든 장르, 즉 동요에서부터 재즈, 샹송 그리고 엔카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섭렵할 수 있었던 것이 훗날의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 당시 가곡/합창곡 작곡 콩쿠르에 세 번 입상한 것도, 그가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30대에는 편곡작업이 늘어나 다양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하면서 좀더 깊이 자신의 음악관을 다듬어 나갈 수 있었던 점을 들고 있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그는 당시 발매된 앨범이 다행히도 후한 평가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은 그 후 오리지널 작품집을 연이어 발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구라모토의 이름은 이미 홍콩을 경유하여 동남아시아에도 파급되고 있으며, 타입은 다르지만 많은 이들이 '일본의 라차드 클레이더만', '동양의 조지 윈스턴'이라 부르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서도 각광 받는 등, 그의 명성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공식 홈페이지 http://y-kuramot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