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수)] 바딤 콜로덴코&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9.04.08
조회 606
당첨자 명단 (5쌍)
이*희 / 010-7520-13**
홍*희 / 010-4926-93**
권*미 / 010-8532-63**
부*리 / 010-3101-60**
최*남 / 010-9838-4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9년 5월 1일 (수) 오후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단연 최고의 비르투오시티를 선보일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2013년 반 클라이번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2001년 비에니아프스키 콩쿨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에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
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라선 바딤 콜로텐코와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 지
했던 실력파 연주자 알레나 바에바가 오는 5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콘서트로
내한 예정이다.
의심의 여지 없는 놀라운 예술가, 바딤 콜로덴코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는 강한 흡입력을 지닌 선율과 번뜩이는 패시지, 뛰어난 음감
으로 러시아 전통 피아니즘을 구현하는 연주자이다. 바딤 콜로덴코는 한국인 최초로 피
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우승하여 화제가 되었던 반 클라이번 콩쿠르 14회에 출전하여 풍
부한 표현력과 상상력, 정확한 테크닉으로 심사위원과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이후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인디애나 폴리스 심포니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와의 협연 무대와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의 리사이틀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뛰어난 테크
닉을 인정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적이고 감상적인
정서가 극대화 된 베토벤의 월광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을 연주하여 비르투오소
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혹적인 음악의 소유자, 알레나 바에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음색과 강렬한 사운드 컬러를 뿜어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에바는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현대곡 최고 연주상과 더불어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이 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석권하며, 동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급부상 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파블로 헤라스-카사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저명한 지휘자들과 작업하였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쉬메트, 니콜라이 루간스키, 미샤 마이스키와 같은 존경받는 음악인들과 실내악 파트너로 이 함께 했다. 바에바의 단골 소나타 파트너인 2013년 반 클라이번 우승자, 바딤 콜로덴코는 그녀와 함께 10년 이상 음악적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전제품 광고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진짜 연주자 인지 대역을 쓰는
모델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수준급 연주에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바딤 콜로덴코 Vadym Kholodenko, 피아노
“의심의 여지 없는 놀라운 예술가” Le Figaro, 2017년 11월 17일
바딤 콜로덴코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몰입하게 만드는 그의 선율의 음영과 반짝이는 패시지 워크’(Philadelphia Enquirer)라는 찬사를 받으며, 음악적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테크닉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그 명성을 빠르게 쌓아가고 있다. 2013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콜로덴코는 즉시 그를 3년간 자신들의 첫 파트너 아티스트로 지명한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청중과 평론가 모두를 사로잡았다. 그 전의 수상 경력으로는 2011년 도르트문트 슈베르트 피아노 콩쿠르 1등상과 2010년 일본 센다이 피아노 콩쿠르 1등상, 그리고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그랑프리 등이 있다.
콜로텐코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레너드 슬래트킨,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키릴 카라비츠, 미구엘 하스-베도야, 폴 다니엘, 핀커스 주커만, 유리 바쉬메트,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카즈키 야마다 등 쟁쟁한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2013년에는 발레기 게르기예프가 자신을 이달의 아티스트로 지명한 마린스키 콘서트홀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그에게 파리, 룩셈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콘체르토 협연 및 레코딩을 요청하기도 했다.
북미에서 콜로덴코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애틀란타 심포니,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로체스트 필하모닉, 샌디에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지난 시즌에는 키릴 카라비츠가 이끄는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북미 투어에 올랐으며, 워싱턴, 보스턴, 아스펜 음악축제 등 미국 전역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7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그의 런던 데뷔 무대는, 그가 최근 BBC 스코틀랜드 교향악단, 보르도 아키텐 국립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드리드의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스파냐 국립 관현악단과 함께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안, 즉각적인 재초청을 이끌어냈다. 그는 파리의 라디오 프랑스와 런던의 LSO 세인트 루크,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아카데미, 루체른, SWR 슈베칭엔 축제, 바르샤바의 쇼팽 페스티벌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개최하기도 했다. 열성적인 실내악 연주자이기도 한 그는 베를린의 스펙트럼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즐겁게 연주하고 있으며, 바딤 레핀, 클라라-주미 강, 알레나 바에바, 막심 리자노프, 첼리스트 알렉산더 부즐로프와도 함께 작업했다.
콜로덴코는 일본을 자주 방문한다. 일본 필하모닉,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으며, 지난 여름에는 프라하 방송 관현악단과 함께 일본 투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연주한 바 있으며, 베이징, 싱가포르와 더불어 일본 전역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8/19 시즌 하이라이트로는 위그모어 홀, 파리 살 가보,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솔로 리사이틀 데뷔 무대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스코틀랜드 관현악단, 로체스터 필하모닉,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 재방문 연주, 그리고 코펜하겐 필하모닉, 퍼시픽 심포니, 아스투리아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과의 연주 등이 있다.
Harmonia Mundi 레이블에서 발매한 콜로덴코의 음반들 가운데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하스-베도야와 함께 한 그리그의 <피아노 콘체르토>와 생상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2>번 음반으로 그는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그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연주 시리즈 음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의 최신 발매 음반은 스크리아빈의 독주곡들을 담은 음반으로 2018년 8월 디아파종 도르를 수상했다. 또한 그는 프로코피에스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5번>을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로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코딩, Arthaus 레이블에서 DVD로 발매했다.
1986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태어난 바딤 콜로덴코는 열세 살의 나이로 미국과 중국, 헝가리, 크로아티아에서 첫 콘서트를 가졌으며, 2005년 모스크바 음악원의 명교수 베라 고르노스타예바(Vera Gornostaeva)를 사사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알레나 바에바 Alena Baeva, 바이올린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세이지 오자와의 총애를 받는 알레나 바에바. ‘매력적인 존재감’ ‘끊임없이 매혹적인 음향의 기술자’(New York Classical Review)로 묘사되는 그녀는 자기 세대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1년 비에니아프스키, 2004년 모스크바 파가니니, 2007년 센다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그녀는 지금까지 이미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지금도 발레리 게르기예프, 파보 예르비, 블라디비르 유로프스키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다수와 정기적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다.
바에바는 40곡이 넘는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포함하는 광범위하면서도 빠르게 확장중인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덜 알려져 있는 작품들의 연주에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좀더 주류의 바이올린 작품들과 함께 바체비치, 카라에프, 카를로비치와 같은 소외된 작곡가들의 콘체르토 작품들을 홍보하는 공연을 갖기도 했다. 브루흐와 쇼스타코비치(Pentatone Classics)부터 시마노프스키(DUX), 드뷔시, 풀랑, 프로코피에프(SIMC)까지 아우르는 바에바의 광범위한 디스코그라피는 그녀의 레퍼토리의 폭이 매우 넓음을 반영한다.
1985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바에바는 다섯 살 때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인 알마아티에서 유명한 교육자인 올가 다닐로바(Olga Danilova)로부터 첫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다. 바에바는 1995년부터는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Central School of Music)에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는 모스크바 음악원(Moscow State Tchaikovsky Conservatory)에서 에두아르트 그라치(Eduard Grach)를 사사했다. 이러한 정규 교육 외에도 바에바는 2003년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개인적인 초청을 받아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며, 2007년부터는 스위스의 세이지 오자와 아카데미에 다니기 시작했다.
2001년 열여섯 살의 바에바는 제12회 국제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현대곡 최고 연주상과 더불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계속해서 그녀는 2004년 모스크바 국제 니콜로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수상과 함께 1년간 1723년산 비에니아프스키 스트라디바리로 연주할 수 있는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센다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금메달과 관객상을 모두 수상했다.
현재 함께 정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지휘자 중에서도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는 알레나 바에바와 오랫동안 콜라보레이션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Arthaus Musik에서 발매한 마린스키 극장/게르기예프 박스세트 DVD 중에는 그녀의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콘체르토 제2번> 연주가 실려 있으며, 모스크바에서의 작업에 이어 바에바와 유로프스키는 2018년 12월 그녀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를 위해 다시 한 번 함께 했다. 2018/2019 시즌에도 알레나 바에바는 도쿄에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보 예르비와 함께 일본 전역에 방송되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녀와 함께 작업한 지휘자들로는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파블로 헤라스-카사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사카리 오라모, 카즈키 야마다 등이 있으며, 실내악 파트너로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쉬메트, 니콜라이 루간스키, 미샤 마이스키와 같은 존경받는 음악인들이 함께 했다. 바에바의 단골 소나타 파트너인 2013년 반 클라이번 우승자, 바딤 콜로덴코는 그녀와 함께 10년 이상 음악적 파트너십을 쌓아왔다.
최근 및 향후 눈여겨볼 만한 그녀의 콘체르토 하이라이트로는 뒤셀도르프 심포니/알렉산더 블로흐,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네덜란드 필하모닉/칼-하인트 슈테펜스,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파보 예르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그제고쉬 노박,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미칼 네스테로비치 등이 있다. 바에바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무지카 에테르나,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GASO),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정기적으로 작업하며 특히 러시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알레나 바에바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대여받은 1738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ex-William Kroll’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