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토)] 피아니스트 임현정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7.01.31
조회 597
당첨자 명단 (5쌍)
이*지 / 010-2747-74**
정*례 / 010-5566-07**
김*현 / 010-9971-29**
김*정 / 010-4795-45**
김*실 / 010-3927-0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7년 2월 4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영원한 현재를 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 리사이틀!
SOUND of SILENCE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익숙해진 연인을 향해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음악 비아그라’같다”
?제임스 로스, 텔레그라프
“그녀의 파워풀한 연주는 제약을 받지 않으며 대단히 로맨틱하고, 과거 피아니스트들의 환영을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제네바 트리뷴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1위 &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전무후무한 파란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2015년 이후 2년 만에 고국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100년이 넘는 EMI클래식 역사상 베토벤 전곡을 녹음한 연주자가 80여명에 불과하고, 2002년 피아니스트 임동혁 이후 10년 만에 선택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이례적인 데뷔를 거친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파격적인 데뷔 음반 발매 당시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국내에서만 3,000세트 이상 판매되어 음반산업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Achieved Gold Status”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혜성 같이 나타나 신성으로 급부상하였다.
이번 리사이틀에 앞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 중 유명 소나타를 선곡하여 <임현정 ? 베토벤 유명 소나타 모음집, Beethoven: Famous Piano Sonatas - Pathetique, Moonlight, Waldstein & Appassionata by HJ Lim>을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12월 발매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HJ LIM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2016년 2월 프랑스의 명성 있는 출판사 ‘알방 미셸(Albin 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집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하였다. 국내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출간한 출판사로 알려져 있는 알방 미셸은 프랑스의 3대 출판사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2016년 10월 도서출판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를 출간하여 특유의 창작력과 전달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전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의 이름을 근간으로 한 이번 연주에서는 임현정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성 있는 음악 해석을 관조할 수 있는 슈만, 브람스, 라벨 그리고 집중하며 연구하고 있는 프랑크를 연주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그녀는 2017년, 국내 리사이틀을 필두로 프랑스 보르도, 툴루즈, 루앙 등에서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 및 바렌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침묵의 소리’ 책을 주제로 이탈리아 팔레르모 대학교,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 뇌샤텔(Neuchatel) 주의 다양한 중?고등학교에서 토크 콘서트 둥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신간 출간과 함께 새로움에 도전하고 음악에 깊이를 더하며 자신의 능력을 무한대로 확장시키고 있는 임현정은 남다른 템포 감각과 함께 루바토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파격적일만큼 감수성 짙은 연주를 창출하며 광기 어린 자유를 구현해내고 있다. “작곡가의 템포 지시는 그의 심장 박동수와 일치해 그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려면 작곡가의 작품과 내면 세계를 아는 데 충실해야 한다”는 임현정은 프랑스 피아니즘 특유의 고급스러운 완숙함과 폭넓은 스펙트럼이 내재된 음악 언어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드러내며 가장 인간적이고 진한 외침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HJ Lim, Pianist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발매하면서 뉴욕 타임즈, BBC 뮤직, 텔레그라프와 같이 전 세계 곳곳에서 숨막히는 연주로 호평을 받아오며, 이 시대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2살에 자의로 프랑스 유학을 선택하였고, 그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각인되어 온 많은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프랑스의 국립 루앙 콘서바토리에서 15살의 나이로 최연소 졸업을 하였으며,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앙리 바르다를 사사하여 가장 높은 점수로 석사 수준의 고등교육학위를 받으며 1위로 졸업하였다.
2010년 8월, 그녀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놀라운 결심을 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공연을 완성하여 전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센세이션을 만들었다. 1년 후, 임현정은 EMI클래식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성하여 녹음, 발매하였는데 이 음반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가장 어린 연주자가 되었고, 2012년에 데뷔하여 빌보드 클래시컬 종합 차트 1위, 미국과 캐나다에서 아이튠즈 클래시컬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다. 2014년 2월 그녀는 워너 클래식을 통해 라벨 & 스크리아빈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임현정은 런던의 로얄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로얄 알버트홀 데뷔를 하였으며,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트스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투어, 함부르크 NDR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하였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에서 초청되어 리사이틀 공연을 하였고, 시카고의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파리의 Theatre des Bouffes du Nord의 마에스트로와 친구들 시리즈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최근 그녀는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취리히의 톤할레, 런던의 위그모어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지노와 멍통 페스티벌에서 공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 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집 ‘Le Son du Silence’를 출간하고 한국에서는 ‘도서출판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를 출간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현정은 현재 BOM Arts Project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임현정 에세이집 ‘Le Son du Silence(침묵의 소리)’
이 책은 2012년, 클래식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스물네 살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이야기”이다. 그녀의 데뷔 앨범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뉴욕 타임스?와 ?텔레그래프?, BBC 뮤직의 극찬을 받았다. 열두 살에 꿈을 찾아 홀로 프랑스로 떠난 그녀는 이방인이라는 외로움, 시기 어린 부당한 대우를 이겨내고 생상스, 포레, 라벨, 드뷔시가 졸업한 전설적인 음악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최연소로 입학하고, 역시 최연소로 수석 졸업했다. 이제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그녀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지칠 줄 모르는 음악에 대한 사랑, 끝없이 계속된 도전과 노력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현정, 그녀는 열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프랑스 유학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프랑스로 떠난 그녀는 콩피에뉴 음악원에 입학하여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고 그후 진학한 루앙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했다. 프랑스 최고의 음악학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했고, 졸업 역시 최연소로 수석 졸업했다. 그녀는 첫 앨범으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이례적인 “선택”을 다시 한다. 이 앨범으로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다. 연주회에서 앙코르 곡으로 연주한 ?왕벌의 비행?은 유튜브에 공개되었는데, 이 영상이 무려 5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이름이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엄청난 속주로 유명한 이 연주에서 임현정은 특유의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뿜어내며 숨 막힐 듯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최연소”, “수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재능 넘치는 피아니스트, 자유롭고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간의 여정이 이 책에서 펼쳐진다. 한국에서 콩피에뉴, 루앙, 파리, 벨기에, 그리고 뇌샤텔로 이어지는 그녀의 피아노 모험 속에서 우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리고 자유를 찾아 쉬지 않고 도전하는 인간 임현정을 만날 수 있다.
임현정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호천사 별이 있다고 믿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녀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북돋우는 별이 되어줄 것이다. 임현정의 이 책은 매일매일 꿈을 향한 길을 묵묵히 걷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자신을 이끌어줄 열정과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프로그램
슈만 | R. Schumann
사육제 Carnaval Op.9
브람스 | J. Brahms
8개의 피아노 소품 Klavierstucke Op.76
Intermission
라벨 | M. Ravel
거울 Miroirs
프랑크 | C. Franck
전주곡, 코랄과 푸가 Prelude, Choral et Fu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