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일)]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피아노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11.21
조회 713
당첨자 명단 (5쌍)
유*혜 / 010-3295-31**
김*주 / 010-5279-37**
천*현 / 010-7478-38**
백*수 / 010-4262-33**
구*모 / 010-9569-8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11월 27일 (일) 오후 3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피아노 리사이틀
(Leif Ove Andsnes Piano Recital)
건반 위의 시인 안스네스
“찰나의 순간까지도 인상적으로 만드는 위대한 연주자”
- Washington Post,
“권위있는 우아함, 힘 그리고 통찰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 New York Times
2007년 이후 9년 만의 리사이틀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4년간의 대장정인 ‘베토벤의 여행(Beethoven’s Journey)’을 통해 뉴욕타임스 “2015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 BBC 뮤직 매거진 “2015년 최고의 음반”뿐 아니라 “2012 아이튠스 최고 기악앨범”에도 이름을 올려 평단과 관객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가 9년 만의 리사이틀로 내한한다.
시적(詩的)인 프레이징과 틍찰력 있는 해석으로 공연마다 관객을 매료시키는 안스네스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그의 세대에서 가장 탁월한 재능을 가진 음악가”라고 평가한 연주자이자 여섯 번의 그래미 상과 그라모폰 상, 독일 에코 클래식상 등을 수상하고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를 자랑하는 이 시대의 거장이다.
2007년 내한해 선보인 리사이틀 이후, 9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그의 리사이틀에서 안스네스는 시벨리우스, 그리그 등 그의 맑고 깊이 있는 연주와 어울리는 북유럽 작곡가들의 작품과 드뷔시, 슈베르트, 쇼팽에 이르기까지 그가 직접 선곡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노르웨이 서쪽에 있는 로젠달(Rosendal)에서 세계적 거장들을 직접 초청해 챔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는 안스네스의 독보적인 연주세계를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Leif Ove Andsnes | Pianist
뉴욕 타임스는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에 대해 “에너지와 통찰력을 지닌 화려하고 권위 있는 피아니스트”라고 호평했다. 노르웨이 출신 피아니스트이며 우수한 기법과 도전적인 곡 해석력을 겸비한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는 월스트리트 저널로부터 “현 세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인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스네스는 저명한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전 세계의 콘서트 홀에서 리사이틀과 콘체르토를 연주하고 있으며 활발하게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열렬한 챔버 음악가인 안스네스는 지난 20년간 리조르 실내악 음악 페스티벌의 공동 예술 감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 캘리포니아의 2012 오하이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 직을 맡았다. 또한 2013년 7월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가을에는 영국의 수상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필 그랍스키와 함께 ‘베토벤 여행”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개봉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4 시즌 동안 27개의 국가의 108개의 도시에서 안스네스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베토벤의 작품들을 선보인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시즌의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베토벤, 드뷔시, 쇼팽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다룰 유럽 및 북미 솔로 리사이틀 투어와, 시카고 오케스트라,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그리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할 미국에서의 슈만 및 모차르트 콘체르토가 있다. 유럽에서는 베르겐 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관현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뮌헨 필하모닉 그리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음악적 인연이 닿은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타베아 짐머만 그리고 클레멘스 하겐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전곡 투어를 계획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안스네스의 야심작인 “베토벤 여행”이 완성되었다. 안스네스는 본, 함부르크, 루체른, 비엔나, 파리, 뉴욕, 상해, 도쿄, 보되와, 런던에서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한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LA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그리고 뮌헨 필하모닉과 같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 베토벤 콘체르토 사이클 전집 공연을 이끌었다. 2013-14 시즌에는 “베토벤 여행” 프로젝트 외에도 뉴욕의 카네기 홀, 시카고의 심포니 센터, 프린스턴, 아틀랜타, 런던, 비엔나, 베를린, 로마, 도쿄 등의 도시에서 베토벤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국, 유럽 일본에서의 솔로 리사이
틀 투어를 진행했다.
안스네스와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파트너십 활동 내용은 소니 클래시컬이 성공적으로 제작한 “베토벤 여행”에 영상으로 기록되었다. 베토벤의 첫 번째와 세 번째 콘체르토를 담은 볼륨 1은 2012년 아이튠즈의 “최고의 기악 앨범”으로 선정되었고 벨기에에서 체칠리아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및 세 번째 콘체르토를 녹음한 볼륨 2는 BBC 음악 매거진의 명성 있는 “2015년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다섯 번째(황제) 및 합창환상곡을 담은 볼륨 3은 영국의 텔레그라프지로부터 “세련된 감각으로 기쁨 그 자체를 선사하는 압도적인 공연”이라는 평과 함께 별 5개를 수여받았다. 박스 세트로 제작된 “베토벤 여행” 시리즈는
뉴욕타임즈과 슈드도이체 자이퉁으로부터 “2014년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스네스는 현재 소니 클래시컬과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이다. 이전 30개 이상의 디스코그래피에는 바흐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레퍼토리로 녹음한 솔로, 체임버 그리고 콘체르토 작품들이 있다. 그는 그래미 수상 후보자로 여덟 차례 선정되었으며, 그라모폰상을 6번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권위있는 상을 받았다. 특히 같은 노르웨이 출신의 동료인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곡을 녹음한 작품들이 유명하다. 마리스 얀손스와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뉴욕 타임스로부터 “올해 최고의 CD”로 선정되었고 펭귄
가이드의 “로제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과 성악 작품들은 그라모폰 상을 수상했다. 안스네스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9번과 18번으로 또 한번 뉴욕 타임즈지의 “올해 최고의 CD”와 펭귄 가이드의 “로제트”를 수상한 바 있으며 안토니오 파파노와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으로 또 한번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 이안 보스트리지가 함께 참여한 달바비의 피아노 협주곡, 벤트 소렌슨의 침묵의 그림자 그리고 슈베르트의 소나타와 가곡 녹음 작업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안스네스는 영예로운 올라프 노르웨이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2007년에는 노르웨이의 국회가 정치, 스포츠 및 문화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페르귄트상을 받았다. 안스네스는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의 기악 어워즈와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즈를 수상했고 2005년 베니티 페어로부터 “최고 중 최고”로 지목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 피아노 소품집 D.946
(Schubert: Three piano pieces D. 946)
시벨리우스 : 피아노 작품집
(Sibelius: Selected works for
solo piano)
드뷔시 : 판화(Debussy: Estampes)
탑(Pagodes)
그라나다의 저녁( La soiree dans Grenade)
비오는 정원(Jardins sous la pluie)
쇼팽 : 발라드 2번 F장조 Op. 38
(Chopin: Ballad No. 2 in F Major, Op. 38)
쇼팽 : 녹턴 F장조, Op. 15, 1번
(Chopin: Nocturne in F Major, Op. 15, No. 1)
쇼팽 : 발라드 4번 F단조, Op. 52
(Chopin: Ballad No. 4 in F minor, Op.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