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금)] 요엘 레비 & KBS교향악단 -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11.28
조회 776
당첨자 명단 (5쌍)
김*중 / 010-5008-72**
이*인 / 010-9249-96**
황*미 / 010-3464-76**
전*정 / 010-4274-37**
허* / 010-2326-61**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12월 2일 (금) 오후 2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요엘 레비 & KBS교향악단 -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Yoel Levi & KBS Symphony Orchestra - Beethoven Completion)
지휘 : 요엘 레비
연주 : KBS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위대한 도전!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4일간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만나다
12월 2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 교향악단이 국내 오케스트라 중 최초로 2주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에 도전한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모두에게 대단한 도전이자 모험이다. ‘음악의 성인’이라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은 클래식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또 정복하기 어려운 곡이다. 그의 교향곡 9개 중 하이라이트는 단언컨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다. 이 곡은 베토벤이 남긴 마지막 교향곡으로, 악보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합창 형식을 도입한 첫 교향곡으로써 4악장에서는 독일의 시인 실러의 ‘환희의 송가’를 붙였으며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상징적인 이유로 많은 오케스트라가 전통적으로 제야에 이 곡을 연주하곤 한다.
해외에서는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가 종종 연주된 바 있고, 국내에서는 극히 드물게 연주되곤 한다. 한국에서 단기간에 연주를 마친 오케스트라는 바렌보임&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이반피셔&로열콘세르트헤바우가 있다. 2주라는 압축된 시간안에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도 좀처럼 얻기 어려운 것으로 클래식 애호가라면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956년 창단된 KBS 교향악단은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뿐만 아니라 백건우,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정명화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미샤 마이스키, 피터 야블론스키, 로스 로메로스 등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해왔다. 이번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는 2014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은 요엘 레비의 지휘로 함께한다.
#프로그램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 Op.21
(Beethoven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베토벤 교향곡 2번 D장조, Op.36
(Beethoven Symphony No.2 in D Major, Op.36)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c단조, Op.67
(Beethoven Symphony No.5 in c minor, O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