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금)] 경기필하모닉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10.12
조회 953
당첨자 명단 (5쌍)
이*재 / 010-3294-25**
문*경 / 010-4047-04**
이*자 / 010-5185-45**
남*주 / 010-3023-71**
박*숙 / 010-4751-5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10월 21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경기필하모닉 마스터시리즈Ⅶ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전곡 연주
***출연
지휘 성시연,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발레 김주원 & 윤태수, 안무 유회웅
연주 경기필하모닉, 서울 모테트 합창단
2명의 소프라노, 여성합창, 발레,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총체적 예술로 선보여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가 오는 10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전곡 연주한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은 원래 셰익스피어 연극 공연을 위해 작곡된 극음악으로 요정의 숲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꿈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빛에 물든 요정의 숲을 묘사한 서곡부터 결혼식 음악으로 유명한 결혼행진곡까지 총 13곡으로 이뤄져 있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서곡, 스케르초, 간주곡, 녹턴, 결혼행진곡 등 발췌해서 연주하는 경우는 많지만 전곡을 연주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경기필은 2명의 소프라노와 여성 합창, 오케스트라 외에 연극 대사의 내레이션과 발레 안무를 더해 총체적 예술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참여하며,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연극 대사를 음악에 맞춰 내레이션 한다. 그 외에도 원작에 없는 발레를 추가해 볼거리를 더 했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특별 출연한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강수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주원은 발레리노 윤태수와 함께 스케르초와 간주곡, 베르가마스크 무곡 등 총 3곡에 맞춰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발레무용가, 안무가,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회웅이 안무를 맡았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한여름 밤의 꿈>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시적 상상력이 응집되어 있다. 엇갈린 네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이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해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경기필은 21일 수원 공연에서 국내 최고의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최종철 박사의 프리콘서트 렉처도 진행한다. 최종철 박사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셰익스피어와 희곡 연구를 바탕으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의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 상인> 등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운문 형식으로 번역했다. 이번 프리콘서트 렉처에서는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에 대한 작품 해설,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지휘자 - 성시연
“리듬과 다이내믹을 장악한 명확하고 열정적인 지휘로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었다”
- Saarbrucker Zeitung
“성시연의 지휘는 맑고 투명하고 우아하다”
- BOSTON GLOBE
-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 보스턴심포니 137년 역사상 첫 여성 부지휘자
- 2014년 국내 최초 국공립오케스트라 여성단장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이래 성시연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젊은 지휘자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007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137년 역사상 최초 여성 부지휘자에 위촉돼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까지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2007년 밤베르크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쿨에서 최고상, 2011년 독일 음악협회 지휘 포럼 콩쿨 2등, 2004년 졸링엔 여성 지휘자 콩쿨 1등을 수상했다.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전설적인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의 재개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비르투오스의 능력으로 지휘했다’라는 전폭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보스턴 심포니와의 다수의 연주, LA 필하모닉,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스톡홀름 필하모닉,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저팬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뮤제움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말뫼 심포니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했다.
2014년 국·공립 오케스트라 사상 첫 여성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되며 화제를 모았던 성시연은 뛰어난 기획력과 통솔력으로 경기필의 역량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레리나 - 김주원
무대를 압도하는 타고난 카리스마와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다.
1998년 국립발레단 입단,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였고, 1999년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출연, <세계춤 2000 월드스타 갈라> 공연 참가 (파트너 이렉 무하메도프), 2002년 일본 신국립극장 발레단 <돈키호테> 객원 주역,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 대사, 국립발레단 해외순회 공연 주역 참가, 2005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오페라 발레<백조의 호수> 객원 주역 (파트너 이원철)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0년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한국발레협회주최),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동상, 2001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에 2006년 무용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2006 Benois de la Dance(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청순가련형의 지젤부터요염하고 야심만만한 스파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무용수이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동양의 진주를 이제야 발견한 느낌” - Musikfestspiele Saar - 조직위원장/피아니스트 Robert Leonardy
“경기필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 Deutschland Radio
“풍성한 음량과 세밀한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인 오케스트라” - Saarbrucker Zeitung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중국(상하이, 닝보, 항주), 미국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웰셔이벨극장) 투어를 시작으로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2010년 중국(상하이, 소저우, 베이징)투어, 이탈리아 페스티벌 초청 공연(치비타베키아, 치비달레, 류블리아나, 피스토이)으로 호평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에는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는 등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경기필은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과 기획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터시리즈’,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한 소통의 무대 ‘세대공감시리즈’, 경기필 단원들의 솔리스트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앙상블 ‘실내악시리즈’ 등 연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오케스트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외에서 지휘를 전공한 신예 지휘자들에게 프로 오케스트라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지휘자 마스터클래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악기 및 오케스트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프로그램
멘델스존 _ 극음악 <한여름 밤의 꿈> Op. 61 전곡 연주
Mendelssohn _ A Midsummer Night's Dream Op.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