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0/20(목)]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10.17
조회 872

당첨자 명단 (5쌍)

이*선 / 010-6322-49**
김*진 / 010-9426-31**
정*님 / 010-6269-93**
임*숙 / 010-9113-56**
김*령 / 010-9022-7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10월 20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섬세하고 화려한 프랑스의 선율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 공연
Orchestre National de Lorraine






***출연
지 휘 : 자크 메르시에
협연 : 김수연(소프라노), 고양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대표 국립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프랑스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 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사업으로 선정된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첫 한국 공연은 현재 프랑스 음악의 권위자인 쟈크 메르시에의 지휘하에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랑스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슈미트 “시편 47편”의 한국 초연 등은 관객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를 느껴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Orchestre National de Lorraine

1976년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로렌 지방을 대표하는 로렌 필하모니로 창설되었던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는 200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립오케스트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 프랑스 최고의 지휘자인 쟈크 메르시에가 음악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면서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1989년 프랑스 로렌 지방의 중심도시인 메츠시에 만들어져 유럽 최고의 공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스날 콘서트홀을 기반으로 수많은 유럽의 유명 콘서트홀에 초청받아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만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홀인 "라 메종 오케스트라 "에서 프랑스 오케스트라로서 정체성을 가지기 위한 그들만의 개성 있고 다양한 공연은 물론 대중과 함께하는 열린 리허설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1752년에 메츠시에 세워진 유서 깊은 오페라 극장에서도 많은 오페라, 발레공연들을 함께하고 있다.
프랑스뿐 아니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튀니지 등 유수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매년 많은 순회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쟈를란트 국제 뮤직 페스티벌과의 정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14년에는 한 해를 통틀어 주요 분야 별로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클래식의 오스카상이라 일컬어지는 유럽최고의 권위 있는 음반상인 "디아파종상" 중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었다.









***지휘 자크 메르시에 Jacques Mercier

현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자크 메르시에는 파리 국립고등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에서 1등 수상 이후, 파리 국립 오페라와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지휘자인 피에르 불레즈의 부지휘자를 거쳤고 카라얀의 추천으로 국제 무대에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를 하였고, 베를린, 잘츠브루크 페스티벌, 헬싱키, 마드리드 등 유럽 내 여러 곳에서 활동 하였다.
1982년부터 2002년까지 일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오케스트라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이끌어 일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에 1995년 VICTOIRE DE LA MUSIQUES 에서 일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에게 클래식 부분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프랑스 음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적합한 지휘자로서, 2002년부터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유럽 최고의 권위 있는 음반상인 ‘디아파종 상’을 대상과 금상을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소프라노 김수연

미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리릭 소프라노 김수연은 서울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줄리어드 음대와 인디애나 음악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그녀는 뉴욕 링컨센터의 Alice Tully Hall에서의 첫 리사이틀 데뷔를 시작으로, 뉴욕 카네기홀,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룩셈부르크 Vianden Castle, 독일의 뉘른베르그 심포니 홀, 홍콩 시티홀, 방콕 국립 프린스 마히돌 콘서트홀, 동경 신주쿠 콘서트 홀, 산토리홀 등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하였다.
오페라 무대에서는 2009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줄리어드 음대의 공동 프로덕션에서 글룩의 오페라 <아르미다>와 모차르트의 <가짜 여정원사>에서 주역으로 뉴욕무대에 데뷔하였으며, 2014년 세계초연으로 Indiana Musical Arts Center 에서 미국의 현대 작곡가인 P.Q. Phan의 오페라인 의 주역으로 공연하여 미국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견고하고 감각적인 소리로 현대오페라의 표현을 극대화 시키는 성악가"로 찬사를 받았다.
같은 해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 초청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체코 쿠름로브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에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파트너로 함께하며 카우프만의 최고의 파트너로 극찬을 받았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의 2014-15시즌 아시아 투어에서 카렐 마크 쉬숑과 베토벤 합창교향곡 협연을 하였으며, 미국 인디애나 맥 씨어터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미미역, 아제르바이젠 국립오페라 극장 ,이태리 코모 야외극장 에서 주역가수로 공연하였다.
소프라노 김수연이 함께 한 아티스트로는 요나스 카우프만, 라몬 바르가스, 케빈 머피, 마고 가렛, 해리 비켓, 제인 글로버, 데이빗 에프론, 아서 페이건, 폴 나들러 등과 같은 뮤지션들이 있다. 2016년 소니클래식에서 뉘른베르크 오케스트라와 같이 녹음 한 첫 앨범이 발매 되었으며, 올 8월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행사이며, 프랑스 쉴트 뒤에 페스티벌 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초청 받아 공연 할 예정이다,





***합창
고양 시립 합창단, 순천 시립 합창단









# 프로그램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Claude Debussy, 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

슈미트, 시편 47편
Florent Schmitt, Psaume 47 Op.38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Hector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Op.14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공연당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