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8/2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08.15
조회 439

당첨자 명단 (14쌍)

# 코엑스 (2명)
최*영 / 010-4664-54**
장*윤 / 010-8910-15**


# 센트럴 (2명)
이*진 / 010-4258-88**
박*정 / 010-7190-90**


# 동대문 (2명)
김*연 / 010-5589-77**
서*정 / 010-4619-84**


# 이수 (1명)
임*희 / 010-3663-42**


# 신촌 (2명)
심*인 / 010-8896-47**
이*희 / 010-9565-51**


# 목동 (2명)
홍*연 / 010-2390-92**
이*연 / 010-9046-41**


# 킨텍스 (2명)
박*태 / 010-3780-07**
김*형 / 010-2351-15**


# 영통 (없음)


# 분당 (1명)
이*자 / 010-9249-28**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8월 21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이수, 신촌, 목동, 킨텍스, 영통, 분당





3. 초대인원 : 18쌍 (1인 2매, 총 36매)





4. 작품설명 :

2016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Salzburg Festival






***출연
지휘 - 리오넬 브랑기에
피아노 - 유자 왕
연주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지휘 : 리오넬 브랑기에Lionel Bringuier
세계 지휘계가 주목하는 신성으로 손꼽히는 리오넬 브랑기에는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천재형 음악가다. 니스 음악원에서 첼로를 수학했으며 14세의 나이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면서 지휘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스위스의 명문인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벨과 같은 화려한 프랑스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여온 리오넬 브랑기에는 탁월한 음악성과 유연함을 보여준다고 평가받는다.







***솔리스트 : 유자 왕 Yuja Wang / 피아노 Piano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젊은 연주자의 대표주자인 유자 왕은 화제성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중국계 피아니스트이다. 2009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데뷔 음반을 발매하였
으며,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물론, 실내악 연주와 페스티벌에서도 활발하
게 활동하고 있다. 자연스러움과 거침없는 상상력, 그리고 절제된 원숙미가 완벽하게 조화
를 이룬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그녀는 초절정의 기교를 요하는 곡들에서 단순 기교
이상의 음악적인 통찰력, 신선한 해석, 그리고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선사
한다.







***연주 :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Camerata Salzburg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카라얀의 스승이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창립자 중 하나인 베른
하르트 파움가르트너에 의해 1952년 창단되었다.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서 시작
된 대규모(30명 내외) 실내악단으로 지난 50년 이상 진정한 모차르트 사운드를 추구해 왔
으며, 모차르트 음악의 실내악적인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테움, 비엔나 등에서 정기적으로연주해오고 있다. 모차르트 고향에서 그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연주해온 그들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5주 동안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열린다. 오페라, 연극, 콘서트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연주자, 성악가들이 모이는 종합 예술 축제이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경험하고 싶은 꿈의 축제이다. 매년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 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독일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Bayreuther
Festspiele과 영국의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과 함께 유럽 3대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2016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주제는 현실과 꿈의 경계이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은 끝없이
실제와 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탐구한다. 특히나 윌리엄 셰익스피어, 토마스 아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토마스 베른하르트, 사무엘 베케트 그리고 샤를 구노 등 여러 작가와 작곡가들의 예술 작품들은 우리를 잠에서 깨어나도록 이끌었다. 2016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이러한 예술가들을 오페라, 연극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삼는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 유자왕 콘서트>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1952년 창단되어 모차르트 전문 앙상블로도 불리는 카메
라타 잘츠부르크의 콘서트이다. 지휘계의 신성으로 불리는 프랑스 지휘자 리오넬 브랑기에와 실력과 화제성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함께 협연을 선보인다.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뿐 아니라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졸탄 코다이의 ‘갈란타 무곡’ 까지 화려하고 격정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Ma mere l’oye (마 레르 루아, 어미 거위)는 17세기 프랑스의 작가 페로가 쓴 어린이 동화집 이름이다. 라벨은 그 동화집의 5가지 줄거리를 테마로 하여 피아노 2중주곡을 만들어 미미에와 쟝이라는 두 어린이가 연주하도록 하였다. 1911년 라벨이 이 것을 오케스트라로 다시 편곡하였고, 다음 해에는 이 곡을 좀 더 확장하여 발레 곡으로 한번 더 편곡하였다. 이 작품은 색채적이며 공상의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마법적인 분위기가 곡 전체를 감싸는 동시에 5곡이 각각 서로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거슈윈은 대중적이고 재즈적인 음악 소재를 끌어다가 클래식 형태로 변형하고 재구성하여 전통적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소재들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완성도 있는 결과를 창출하면서 음악 역사에 의미 있는 인물이 되었다. ‘랩소디 인 블루’는 그러한 그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피아노 솔로와 재즈 밴드를 위한 곡으로, 클래식 음악의 요소와 재즈로부터 받은 영향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도 등장할 뿐 아니라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곡으로도 사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곡이다.

졸탄 코다이는 헝가리 국민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음악 민속 학자 이기
도 하다. ‘갈란타 무곡’은 헝가리의 동북부에 있는 도시 갈란타의 민요와, 그 지방에 많이
사는 집시의 음악을 바탕으로 하여 매혹적인 선율을 선보이며, 헝가리 민속 음악의 화성과 리듬, 선율을 재현한 작품을 만들려는 그의 염원을 반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모리스 라벨 - 관현악곡 ‘어미 거위’

조지 거슈인 - 랩소디 인 블루

모리스 라벨 -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졸탄 코다이 - 갈란타 무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