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8/23(화)] 이상 엔더스, 조진주, 김혜진 트리오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08.22
조회 526

당첨자 명단 (5쌍)

송*호 / 010-4259-96**
정*훈 / 010-5528-70**
이*경 / 010-7797-11**
이*숙 / 010-3287-85**
김*정 / 010-9966-60**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8월 23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정명훈, 진은숙이 선택한 한국계 독일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부조니 콩쿠르 최연소 입상을 기록한 피아니스트 김혜진

올 해 여름, 짙은 녹음과 함께 찾아온 젊은 연주자들의 감성 트리오!








고전성과 낭만성을 두루 아우르고 있는 삶의 환희의 작품,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1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시대적 상실, 분노 그 절절한 사색!

클래식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정상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올 여름 함께 모여 짙은 녹음의 색을 더해줄 뜨거운 연주의 열기를 전해준다. 이들이 의기투합하여 선택한 프로그램은 음악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 3중주의 대표적인 곡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 d minor 와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3중주 1번과 2번이다. 클래식 레퍼토리 최고의 3중주인 이 곡들은 각기 작곡된 시기가 다르고 양식도 다르지만 모두 특성이 풍부하고 상상력이 끊임없이 부각되는 작품들이다.

가장 위대한 피아노 3중주 곡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는 작곡가의 슬픔과 기쁨의 정서를 다 포함하고 있는 곡이다. 현재 세 명의 연주자들과 비슷한 연배였던 멘델스존이 30세가 되던 해 완성한 이 곡에 대해 슈만은 베토벤의 두 걸작 ‘대공’, ‘유령’ 삼중주 그리고 슈베르트의 ‘E♭삼중주’에 비길만한 삼중주 곡이라고 극찬하였다. 세실 장르노(Cecile Jeanrenaud) 행복한 결혼생활 2년 차에 접어든 1839년에 작곡한 이 곡에 대해 멘델스존은 “나는 열심히 작곡하고 있다. 기쁨과 완벽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열광적으로 말했다. 물밀 듯 밀려드는 유려한 선율을 통해 낭만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의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은 전쟁의 폭력성, 억압된 현실에 대한 분노, 나약한 인간의 슬픔과 비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는 곡이다. 흐느끼는 듯 억눌린 세 악기의 절제된 하모니로 시작하여 모든 악기의 표현의 수단이 절정에 치닫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음악, 그 너머의 이데올로기와 철학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각 악기 분야에서 국제 콩쿠르 우승을 휩쓸며 각광 받는 차세대 연주자들의 첫 만남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여야 할 점이다. 열정적인 세 젊은 연주자가 선사할 이번 무대는 기억에 남을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 Isang Enders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는 늘 새로운 구상을 시도하면서 부단히 무언가를 찾아 다니는 음악가로 최근 몇 년 사이에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특성은 그가 선보이고 있는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에서 잘 드러난다. 이상 엔더스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전곡을 CD와 LP 음반으로 발매하였고 ‘깊은 성찰력을 지니고 있는 대단히 지적인 청년‘, ‘탁월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라디오 브레멘‘ 방송에서는 “바흐도 이상 엔더스의 연주를 들었다면 기뻐했을 것“이라며 그의 연주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유명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의 음악평론가 엘레오노레 뷔닝도 이상 엔더스가 “연주 기법상 독보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성숙한 안목이 돋보인다.“라고 평가하면서 엔더스의 바흐 해석은 “기존의 바흐 연주의 최고봉들과 견줄 만하다.“라며 극찬하였다.

2015년 한 해 동안 이상 엔더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솔리스트로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즈가 지휘하는 스타방에르 교향악단과 진은숙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는 크와메 라이언이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이 곡을 무대에 올렸다. 그 밖에 몬트리올과 멜버른에서 열린 바흐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초청 받았으며, 여름에는 미국에서 열린 말보로 음악 축제에도 초청받았다. 이어 한국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듀오 콘서트를 열어 베토벤 연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으며,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을 전석 매진시켰다.

여러 거장 지휘자 및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며 중요한 무대에 자주 오르는 이상 엔더스는 주빈 메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엘리아후 인발 등의 지휘자와 협연한 바 있으며 빈 무직페어라인, 프라하 루돌피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 큰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 라인가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파리, 몬트리올 등에서 개최된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도 초청 받아 솔리스트로 연주하였다. 특히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 키트 암스트롱, 김선욱 등과 계속 협주를 해 오고 있는데, 이상 엔더스는 이러한 작업이 자신의 음악 세계에 대단히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고 여기고 있다.

2016년에는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리게티, 불레즈, 살로넨의 작품을 연주하였고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슬로베니아의 류블리야나,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연주 일정은 이어진다. ‘하이델베르크의 봄‘ 음악 축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과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파리에서는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다시 한 번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는 윤이상의 고향인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회에서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 하에 브루노 만토바니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하였고 앙리 뒤티외의 첼로협주곡을 한국에서 초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 하반기에도 서울 시립교향악단과 협연 및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바흐 첼로 모음곡 전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988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난 이상 엔더스는12세의 어린 나이로 미하일 잔덜링을 사사했다. 그 후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트룰스 뫼르크의 가르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특히 그의 멘토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첼리스트 린 해럴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받아 왔다. 그가 연주하고 있는 첼로는 장 밥티스트 비욤이 1840년 파리에서 제작한 악기이다. 음반은 ‘베를린 클래식스‘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되고 있으며, 현재 ‘IMG 아티스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 Jinjoo Cho
뛰어난 표현력과 따뜻하고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 으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 중 한 명이다. 1등상과 함께 바흐상, 로맨틱 협주곡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금호아트홀의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더욱 더 국내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세의 나이에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수상과 더불어 관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이목을 끌기 시작한 그녀는 당시 몬트리올 타임즈 아거스 지로부터 “부정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깊이, 그리고 깊은 서정성과 가슴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움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는 평을 이끌어냈고, 그 후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오케스트라 상 수상,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수상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하였다.

미국을 비롯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최근 남미를 순회하며 독주자로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헨티나의 내셔널 심포니, 그리고 서울 시향 등과 협연한 조진주는 클리블랜드의 세브란스 홀,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뮌헨의 헤라쿨레스 홀, 슈베칭엔 페스티벌, 캐나다 라노디에르 페스티벌,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테아트로 콜롱 등 세계 주요 홀에서 켄트 나가노, 피터 운지안, 마이클 스턴, 제임스 개피건, 로버트 멕더피, 안톤 넬 등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켄터키 센터의 상주 아티스트 활동과 캐나다와 아르헨티나 에서의 순회 연주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피아니스트 김현수와 결성한 듀오 이스타스가 캐나다 밴프예술센터 실내악 상주 단체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카네기홀 협연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에서 태어난 조진주는 14세 때 클리블랜드로 유학하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학생으로서 폴 켄터 교수를 사사하였다. 유학 첫 해 부터 지역 콩쿠르와 연주 기회를 모두 거머쥐었으며 고교 재학 중 대학생을 상대로 한 클리블랜드 음악원 협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지휘자 칼 타필로우(Carl Topilow) 지휘하에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5년 16세의 나이로 첫 국제콩쿠르 도전이었던 스툴버그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후 이듬해 2006년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서 도로시 딜레이 상까지 수상하였다. 조진주가 넓은 음악적 견문을 가지게 된 데에는 많은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연주가 그 기본 바탕에 있다. 미국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부속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유학 직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그 후 3년간 악장을 도맡게 되었으며 클리블랜드 퀄텟과 카바니 퀄텟의 지도 아래 오래 동안 실내악 연주의 경험 또한 쌓아왔다. 이외에 길버트 케일리쉬, 이작 펄만, 도널드 와일러스타인, 데이빗 핑클, 우 한, 마크 스타인버그 등으로부터 실내악 지도를 받았으며, 타카시 콰르텟, 아놀드 스타인하르트, 피터 와일리, 사무엘 로즈, 등의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뉴욕 스트링 세미나에서도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악장으로 참여하여 카네기 홀에서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다. 뉴욕 타임즈는 당시 그녀의 연주를 “풍부하고 개방
적인, 그리고 순수하게 빛나는, 매우 집중적인 연주”라 평하였다. 강동석 교수의 초청으로 2014년, 2015년, 2016년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양성원, 김영호, 조영창 교수 등과 무대를 함께 하고 있으며 뮤직멘로, 스페인의 그로버 페스티벌 등 독주 연주와 함께 실내악 연주자로써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진주는 찾아가는 지역 연주 및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북미, 남미, 그리고 한국에서 100여 곳이 넘는 지역을 찾아 다니며 마스터 클래스와 쇼케이스, 해설이 있는 콘서트 등을 진행하였고, 특히 병원이나 요양원, 학교 등을 찾아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열정이 모여 2014년부터는 클래시컬 레볼루션 코리아 프로젝트를 기획, 런칭하고 음악감독으로서 모두를 위한 클래식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조진주는 예술 교육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 허드슨에서 2016년 여름, 첫 시즌을 맞이할 ‘앙코르 실내악 프로그램’을 주최한다. 이 여름 프로그램은 전세계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충실한 실내악의 기본과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조진주는 커티스 재학 중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가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폴 켄터의 지도하에 학사 졸업, 제이미 라레도 교수 문하에서 석사와 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월간 ‘객석'의 칼럼 마감을 지키려 분투하며 무라카미 하루키, 은희경,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읽고 서태지, 시규어로스, 베토벤과 브람스의 퀄텟에 열중하는 20대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모교인 클리블랜드 음악원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혜진 | Hyejin Kim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정련된 테크닉과 표현력을 겸비한 열정적 연주’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혜진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 예원을 거쳐 독일에서 본격적인 클래식 수업을 이어갔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마친 그녀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번 콘서바토리에서 파비오 비디니 교수를 사사하며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진은 200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입상(3위, 당시 만 17세)하며 연주가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당시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안드레아 보나타는 '흠잡을 곳 없는 음악성과 테크닉에 감동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뛰어난 자질을 갖추었다.'고 코멘트 했다. 2008년에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하며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로부터 ‘따뜻한 가슴을 지닌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얻었다. 이후 독일에 거주하며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스타인웨이 콩쿠르(2011), 칸투 콘체르토 콩쿠르(2005), 네덜란드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2004)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2014년 토론토 콩쿠르에 입상하며 영미권에도 실력을 증명했다.

2014년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 데뷔무대를 가진 김혜진은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필하모닉, 모라비안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슈만 필하모니 켐니츠, 북서독일 필하모니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을 통해 연주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대전시향, 경기필하모닉 등과 협연했고, 2014 교향악축제, 2014 서울국제음악제, 2015 페스티발 델 솔레 나파 등에 초청받아 자신의 역량을 펼쳐냈다. 15/16시즌에는 독일 아샤펜부르크와 서울에서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지휘하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소니클래식에서 아르메니아 필하모닉(지휘: 에두아르드 톱찬)과 협연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2번으로 데뷔 레코딩을 발매했다.

IMG 아티스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김혜진은 올 하반기 카네기홀 데뷔무대, 음반 프로듀서 필립 트라우고트(Philip Traugott)와의 솔로음반 준비 등을 앞두고 있으며 솔리스트와 실내악을 병행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정진하고 있다.












# 프로그램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3중주 1번 c단조, 작품번호 8번
Dmitri Shostakovich -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펠릭스 멘델스존 -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작품번호 49번
Felix Mendelssohn -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Intermission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3중주 2번 e단조, 작품번호 67번
Dmitri Shostakovich -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