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토)] 파크 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08.30
조회 474
당첨자 명단 (5쌍)
양*미 / 010-8925-68**
서*혜 / 010-4454-61**
권*진 / 010-7110-78**
허*선 / 010-2476-98**
안*배 / 010-7182-80**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9월 3일 (토) 오후 6시
2. 장소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6 파크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
*출연
유키 구라모토(피아노), 이루마(피아노),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
스페셜 게스트 호란
‘2016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가 9월 3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9월 3일(토) ‘피아노 파라디소’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그리고 클래식에 쿠바 리듬을 섞은 크로스오버의 제왕,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이 내한한다.
‘파크콘서트’는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 파크, 베를린필 발트뷔네 콘서트를 모티브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야외 클래식이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조수미, 정명훈, 미샤 마이스키, 리처드 용재 오닐,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 스티브 바라캇 등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였다. 7회를 맞게 된 올해는 롯데모바일 상품권 출시 기념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정보통신이 협찬하여 ‘2016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로 여느 때보다 풍성한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번 무대는 이미 검증 받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피아노 파라디소’는 파크콘서트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2012년 공연의 앙코르 버전으로 당시의 주역이었던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가 출연하여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1부를 꾸민다. 2부는 크로스오버의 제왕이라 불리며 클래식과 재즈에 맘보, 살사, 라틴의 쿠바 리듬을 섞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이 10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특히 독보적인 음색과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클래지콰이 보컬 호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과 유쾌하고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관람 좌석을 4개의 형태로 구성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파크콘서트’만의 특징이다. 최상위석인 ‘러블리석’은 1500명 한정으로 러블리 피크닉 키트(피크닉 매트, 보틀, 플레이트, 가방)를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로열석’은 의자가 제공되는 좌석으로 야외 공연도 클래시컬하게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선호한다. 1개의 원형 테이블과 4개의 의자가 제공되는 ‘패밀리석’, 잔디밭에 자유롭게 착석하는 ‘피크닉석’ 등 야외 공연의 특성을 고려한 기획이 돋보인다.
***작곡가 겸 피아노 |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piano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 진학하여 응용물리학을 전공하면서도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선택하였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1986년 유키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를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다. 구라모토는 오리지널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의 '호텔', NHK의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구라모토의 음악은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의 영상음악, 일본항공 등 항공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도 각광받아 왔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유키 구라모토는 2014년까지 매년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잡게 된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조수미’, '신승훈' 등 한국 음악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09년 3월과 11월에는 한국 공연데뷔 10주년을, 2014년 3월과 10월에는 한국 공연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1년 7월에는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 작곡에 도전하여 일본창작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전곡을 작곡, 그의 음악성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여수 엑스포 2012에서 일본관의 모든 파빌리온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였으며, 아름다운 자연의 영상에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이는 등 폭 넓은 음악성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주었다. 2015년 9월에는 레이크 루이즈 발매 30주년을 기념 공연이 있었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예정 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1차 일본 문화 개방이 있던 1998년부터 CD발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160만장이 넘는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서울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2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사랑의 기억(Memory of Love)’을 작곡. 한일양국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윤석호 감독도 ‘유리창에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 사이로 보일 듯 말 듯한 신록의 풍경과도 같은 음악’이라는 말로 찬사를 보냈다.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서정의 피아노’이지만, 부드러워 보이는 그의 음악 세계는 견실한 노력과 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노 | 이루마 Yiruma, composer&pianist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에 영국 유학 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과 런던대 킹스컬리지를 졸업하였다. 2001년 1집 「Love Scene」을 발표하며 국내무대에 데뷔한 이후, 매년 꾸준한 음반 발매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티스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반발매 및 공연을 통해 신 한류 문화를 이끄는 연주음악가로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루마의 지난 앨범들이 연주음악으로는 이례적으로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며 현지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열기를 이어 열린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에서의 단독 콘서트도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2015년 가진 싱가포르 단독콘서트에선 2년 연속 5,000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해외 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연주 음악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시아를 넘어 폴란드, 러시아, 미국 등에서도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연주음악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백지영, 에일리, 김보경 등 다양한 뮤지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MBC TV예술무대 및 FM4U 골든디스크 라디오 진행자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 더욱 가까운 곳에서 그의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 Klazz Brothers & Cuba Percussion, Quintet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그룹이다. 독일 출신의 트리오 클라츠 브라더스와 쿠바출신의 퍼커셔니스트 두 명이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결성된 이 퀸텟은 클래식, 재즈, 스윙, 라틴 등 여러 장르들을 창조적으로 조합하며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관객들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 뒤에는 또한 높은 예술성이 뒷받침하고 있으며, 두 번의 에코 클래식 수상, 두 번의 재즈 어워드 수상 그리고 그래미 노미네이트가 이를 반증한다.
2000년 클라츠 브라더스가 쿠바에서 투어 공연을 펼치던 당시 쿠바 퍼커셔니스트 알렉시스 헤레라 에스테베츠와 엘리오 로드리게츠 루이스를 우연히 만나 연주를 맞춰보게 되었고 이들은 직감적으로 하나의 그룹을 결성해야겠다고 느꼈다. 국적이 다른 두 그룹은 쿠바 음악 안에서 클래식으로 대변되는 서유럽의 전통을 녹이며 불꽃 튀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베토벤 9번 교향곡의 환희의 송가는 맘보 리듬 안에서 재탄생 하기도 하고 바흐 음악이 메렝게가 되어 공연장을 휩쓸고 지나가기도 한다. 결성 이후 이들은 뮌헨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드센 젬페오퍼, 빈 무지크페어라인홀과 같은 대규모 공연장뿐 아니라 재즈클럽과 같은 소규모 공연장 등에서 총 600번이 넘게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슈투트가르트 재즈 오픈,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과 같은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었다.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모스크바 국제공연예술센터, 대만 국립극장에도 무대를 올렸으며 이미 한국에서도 2005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쳐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결성 이후 첫 앨범으로 클래식 명곡들을 쿠바풍으로 편곡한 <클래식 쿠바를 만나다(Classic Meets Cuba)>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후 <재즈 쿠바를 만나다>, <심포닉 살사>, <모차르트 쿠바를 만나다>, <오페라 쿠바를 만나다> 등 소니를 통해 일곱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전세계적으로 총 5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였다. 이들은 첫 앨범 <클래식 쿠바를 만나다>부터 2003년 에코 클래식과 재즈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5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동일한 해에 <재즈 쿠바를 만나다> 앨범으로 재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6년 <모차르트 쿠바를 만나다>로 에코 클래식을 다시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여 <콜래트럴>과 OST를 담당하였다.
-멀티 뮤지션 호란, 10년만에 내한하는
클라츠 브라더스&쿠바 퍼커션과 음악으로 만나다.
10년만의 내한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이 가수 호란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오는 9월 3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6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 ? 피아노 파라디소>의 스페셜 게스트로 호란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호란은 <피아노 파라디소>의 출연자인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과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로 유명한 독일그룹 클라츠 브라더스(Klazz Brothers)는 1999년 결성하여 유례없는 창의성으로 그들만의 고유한 장르를 창조하였다. 2000년 쿠바 퍼커션(Cuba Percussion)과의 결합 이후에는 5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큰 이목을 끌었다. 국경을 넘나드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2003년과 2006년에는 에코 클래식 ‘국경 없는 클래식 상’을, 2003년과 2005년에는 재즈 어워드를 수상 하였고, 2005년에는 ‘베스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앨범’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클래식과 살사 사이, 재즈와 메링게 사이, 독일과 쿠바 사이, 콘서트홀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를 신선하고 대담한 조화로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가수 호란은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여 독보적인 음색과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가수 뿐 아니라 라디오 DJ, 작가, MC, 연기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작년에는 솔로앨범 ‘괜찮은 여자’ 발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줬다. 올 하반기에는 2년만에 클래지콰이 새앨범 컴백도 준비 중이다.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퍼커션과 가수 호란의 이번 무대는 그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은 2004년 첫 내한 때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6개월만에 두번째 전국투어를 올린 바 있으며, 2006년 10월 내한을 마지막으로 올해 10년만에 한국팬들을 찾는다. 베이시스트 킬리안 포스터(Kilian Forster)는 “한국 관객들은 매우 열정적이고 인상 깊었다.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호란은 지난 달 발표한 신곡 ‘참치마요’를 클라츠 브라더스의 신선한 해석으로 편곡하여 선 보인다. 세련된 사운드와 보사노바 풍의 이 곡과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 조합의 결과가 궁금하다.
매년 9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올해 7회를 맞이하였다.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 파크, 베를린필 발트뷔네 콘서트를 모티브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작된 야외 페스티벌이다. <피아노 파라디소>는 파크콘서트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던 2012년 공연의 앙코르 버전으로 1부는 당시의 주역이었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가 출연하여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꾸미고, 2부는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