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당첨자 명단입니다
2016.09.06
조회 605
당첨자 명단 (5쌍)
한*애 / 010-5226-08**
박*경 / 010-5203-75**
이*숙 / 010-3925-01**
한*현 / 010-6244-34**
김*희 / 010-8569-8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中 한 글자와 전화번호 뒷자리 두 자리를 *표로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 갈 예정입니다)
티켓은 1인당 2 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 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 공연을 보고 오신 후, 공연에 대한 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1. 일시 : 2016년 9월 11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3개 도시 순회 연주 -
***출연진
협연 - 코스모 폴리탄 트리오 비엔나
지휘 - 오충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의 본고장 베를린에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0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그리고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3차례 연주를 펼친다.
부산(지휘자), 베를린(오케스트라), 비엔나(협연자).
각자 한국, 유럽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적 화합으로 클래식 세계를 연주하게 된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Berlin Symphony Orchestra)는 지난 2005년 서울 등 한국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마쳤다. 올해 9월 다시 내한하는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공통 언어라 불리는 클래식 음악을 가지고, 부산이 배출한 끊임없이 발전하는 한국 지휘자 오충근의 지휘봉 아래 한국 팬들과의 좀 더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서로의 음악적 수준을 한층 높일 뿐 만 아니라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순수 독일 정통 음악에 대한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계획이다.
1952년 창립된 이후, 유럽 최고 오케스트라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상임지휘자 Lior Shambadal의 주도 아래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 상주하며, 매 시즌마다 약 100여 차례의 연주회를 열면서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통해 유럽인들의 가슴에 믿고 듣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왔다. 뿐 만 아니라,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에 이어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클래식을 향한 열정에 다시 한 번 만남을 고대해왔고, 2016년 다시 그들과 한국 관객들의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는 베토벤의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좀 더 심도있게 작곡가의 삶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베토벤이 1801년에 작곡한 발레곡인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통해 베토벤의 그려내고자 했던 완전한 인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묘사해낸다. 또한 트리오 연주의 꽃이라 불리는 ‘삼중 협주곡 작품 56번’으로 오케스트라와 트리오의 경쟁과 조화 속에서 나타나는 흐름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교향곡 제7번’ 을 통해 환희와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 관객들로 하여금 좀 더 풍성한 2016년 가을을 맞이하도록 선사할 것이다.
이번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3개 도시 순회 연주를 지휘할 KNN방송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오충근 지휘자는 지난 해 4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체코의 대표곡인 ‘몰다우강’과 ‘신세계로부터’로 현지인들의 본 감성을 사로잡았으며, 작곡가 리체이의 ‘부산환상곡’을 통해 한국적인 음색이 유럽 중심의 클래식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면서 세계인들의 감성을 적실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11월, 세계적인 연주홀인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으로 유럽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과 열렬한 호응 속에 지휘를 한 바 있다.
또한 함께 협연할 코스모 폴리탄 트리오 비엔나는 바이올린 엘리자벳 크롭피치(비엔나 국립음대교수), 피아노 마리알레나 페르난데스(비엔나 국립음대교수) 첼로 여미혜(비엔나 아이엠케이 전속 솔리스트)는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며, 앙상블의 가장 완벽함과 집중도 속에 음색의 조화를 통해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Berliner Symphoniker Orchestra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약 50년 가까이 베를린, 그리고 유럽의 최고 교향악단으로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자리 잡아 왔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그들의 음악적인 전통을 보존 발전시켜왔고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67년 9월 1일에 첫 공연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0년에 베를린 심포니로 정식 개명되었다. 현재 Lior Shambadal 이 상임지휘자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으며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 시즌 100여 차례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진행 되는 클래식 시리즈는 이미 고정 관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반은 전 세계 매장에서 볼 수 있다. 2007년 베를린 Symphoniker's CD는 베스트 클래식 앨범으로 라틴 그래미상에 임명되었다.
베를린 심포니 공연은 국내외에서 연주되고 있으며 전세계 국제 영화제에서 자신의 이름을 만들었고, 베를린심포니 연주투어는 브라질에서 큰 의미의 예술행사로 지역 언론에 의해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객원 지휘자와 솔리스트들이 초청되어 Werner Eisbrenner, Jean Louis Steuermann, C.A. Buente, Hans Carste, Amanda Halgrimson, Hans-Martin Rabenstein, Roland Bader, Emmanuel Krevine, Thomas Sanderling, Vadim Repin, Ottomar Borwitzky, Mischa Maisky, Lothar Koch, Ingolf Turban, Patricia Pagny, Luciano Pavarotti, Claudius Popp, Heinrich Schiff, Barbara Hendricks, Ulf Hoelscher, Karan Armstrong, Andreas Blau, Elena Duran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이들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체코, 슬로바키아, 프랑스 등지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초청되어 성공적인 연주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베를린 심포니는 특히 2006년 스페인과 스위스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2008년과 2011년 Musica Mallorca 페스티벌에서 성대한 연주를 마쳤다. 2009년 클라겐푸르트, 2010년 스페인에서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2007, 2008년 6월 콘서트와 2010년 7월과 2002년 2004년에 일본에서의 베를린 심포니 투어는 최근 몇 년 동안 투어 일정의 하이라이트였다. 지난 2005년 한국에서 내한공연을 하였으며, 2008년에는 중국의 지진피해자를 추모하는 10개 도시투어와 2010년 일본에서의 16회 공연으로 아시아에도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였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되어 세계적인 홀에서 음악적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고전·낭만주의 시대의 명작들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럽 및 미주,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통해 매년 그들의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오충근(Choong-Keun Oh)
세계를 향하는, 온화한 카리스마의 마에스트로!
음악인생 50년!
빈 무지크페라인, 동경예술극장, 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적 연주홀의 국제 무대에 서며 한국 지휘자를 각인 시킨 오충근은 대한민국 부산 출신으로 6세 때부터 바이올린의 음악 세계에 입문, 일찍이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어 장래가 촉망되는 음악도로 성장했다.
1982년 서울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KBS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주자로 입단,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1985년에는 국내 최연소 악장의 기록을 세우며 부산시향의 악장으로 스카우트 되었고, 이후 1992년까지 악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시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1990년 부산 고신대학교 교수로 부임, 26년간 후학을 지도했다. 또한 그는 미국 보스턴 콘서바토리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졸업. 귀국 후, 2000년부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음악적 내실과 행정적인 공정함을 동시에 행하며, 지휘봉을 쥔 리더로서 균형감을 조율, 현재까지 예술감독으로 음악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노스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아국립에르미따쥐 오케스트라, 헝가리 사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등을 지휘, 긴 호흡으로 따뜻한 면모를 발휘하며 뚜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충실한 통찰력과 탁월한 음악적 성과로 2006년 제9회 KNN문화대상(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다음 세대 발굴을 위한 미래세대 전문연주자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여름 ‘BNK행복한 음악캠프’ -교수와 기업의 전액후원- 예술총감독으로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들에게 큰 꿈을 실어주고 있으며, 또한 음악으로 세상을 의미 있게 만드는 노력 중 하나로 이태석 신부의 정신에 공감하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치유와 정화를 위해 이태석 기념 사업회 음악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음악의 생산자 오케스트라 수장인 지휘자 오충근은 미래 관객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늘 새롭게 무대로 프로모션해, 관객들의 ‘브라보’가 뒤따르고 있다. 그 예로, 그는 고전과 현대 레퍼토리 확장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15년 봄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부산환상곡’으로 현지인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지휘자로 기억된다. 유럽 중심 클래식 속에 한국의 선율이 세계인들의 가슴을 적실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고, 이곡은 소니뮤직의 클래식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지난 해 발매되기도 했다.
철학적 사색과 음악적 정체성을 포디엄에 담아 창의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오충근은 현재 한국지휘자협회 부회장, 21세기 음악도전이라 할 만큼 화제를 낳은 지역방송 최초 창단 KNN방송교향악단의 초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00년부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그리고 2009년 BWPO를 창설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던 부산?경남 출신 음악가들이 모여 다양한 가치 창출로 사운드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함께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빛나는 예술성과 이지적인 연주로 성실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는 매회 관객을 매료시키며 청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내년 세계 음악의 중심 베를린필하모닉홀에서 온화한 카리스마 오충근의 지휘봉은 우리에게 어떤 자랑스러움을 선물할지 기대가 된다.
***협연 코스모폴리탄 트리오 비엔나 (CosmopolitanTrioVienna)
피아니스트 마리알레나 페르난데스(Marialena Fernandez),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자벳 크롭피치(Elisabeth Kropfitsch), 첼리스트 여미혜(Meehae Ryo)로 구성되어 있는 코스코폴리탄 트리오 비엔나는 각자 인도, 유럽 오스트리아, 한국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 명의 솔리스트가 세계를 음악으로 화합시키자는데 뜻을 모으며 만들어졌다. ‘코스모폴리탄’이라는 단어가 가진 ‘국제적인', ‘문화적으로 세련된'이라는 의미처럼 이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들이 연주 할 수 있는 곳 어디든 화사한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 그야말로 세계를 ‘코스모폴리탄' 문화로 바꿀 것이다.
Piano_ Marialena Fernandez
비엔나국립음대 만장일치 수석졸업
베토벤피아노 콩쿠르 수상
빈필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현) 비엔나 국립음대 교수
Violin_ Elisabeth Kropfitsch
Citta di Senigallia, Italy 콩쿠르 상 수상
세계적 그룹 Jess-Trio Wien 멤버 활동
E. Melkus, I. Ozim, J. Pospichal, M. Frischenschlager 조교수 역임
현) 비엔나 국립음대 교수
Cello_ 여미혜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도미, Julliard School 거쳐 University of Michigan DMA 취득
2013 도이치그라모폰 선정
서울시향, Berlin Symphony Orchestra, Vienna Symphony Chamber Orchestra 등 다수 오케스트라 협연
현) IMK Wien 전속 솔리스트
#프로그램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43
L. v. Beethoven Overture in C Major, Op.43
베토벤 삼중협주곡 작품56
L. v. Beethoven Triple Concerto for Violin, Cello, Piano and Orchestra in C Major, Op.56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작품92
L. v. Beethoven Symphony No. 7 in A Major, Op.92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