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슬로박 신포니에타]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6년 9월 7일 (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권혁주와 함께하는 슬로박 신포니에타 첫 내한공연 동유럽의 낭만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한국이 낳은 젊은 거장과의 만남 *출연 지휘 : 테오도르 쿠차 (Theodore Kuchar) 협연 : 권혁주 (바이올린) 스페셜 게스트 : 필립 윤트 (플룻) ***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Slovak Sinfonietta Orchestra 동유럽의 낭만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1974년 에드워드 피셔에 의해 창단된 오케스트라는 슬로바키아에서 유일하게 클래식만을 고집하는 오케스트라로 슬로바키아 음악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모두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유명 음악대학 졸업생으로 각종 국제 콩쿨과 대회에서 입상을 한 실력파들로 특히 설립자인 초기 지휘자 에드워드 피셔의 음악성이야말로 오케스트라가 빠르게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1977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유럽 국제무대에 첫데뷔를 한 후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참여하며 명성을 굳건히 하였다. 특히 비엔나 음악축제에서는 3개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비엔나 필하모닉, 그리고 슬로박 신포니에타이다. 세계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견줄 만큼 탄탄한 구성력과 완벽에 가까운 오케스트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휘 테오도르 쿠차 Theodore Kuchar 냉철한 분석과 다양한 표현력, 섬세함이 살아 있는 열정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테오도르 쿠차는 낙소스, 브릴리언트 클래식, 온딘 그리고 마르코폴로 레이블 등에서 100장이 넘는 음반을 녹음하는 등 지난 십년간 가장 많은 녹음을 한 지휘자이다. 그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2005년부터 체코의 야나첵크 필하모닉(전 체코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에서 매우 저명한 예술 감독이자 지휘자이다. 2011-12 시즌에는 베네주엘라 국립 심포니의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미극의 프레즈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리노 실내악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호주 실내악 페스티벌(1996-2006)과 네바다 실내악 페스티발의 예술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혁주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이 낳은 젊은 거장.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권혁주는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주자이다. 권혁주는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7세 때 김남윤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후 9세인 1995년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 중앙 음악 학교에서 1930년대 러시안 학파를 대표하는 스톨리아르스키와 얌폴스키를 모두 사사한 에두아르드그라치 교수 문하에서 수업을 받았으며, 러시아 옐친 대통령 초청으로 크렘린궁에서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권혁주는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컨서바토리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11세에 제3회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면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故박성용 회장)으로부터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바이올린 영재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으며, 16세에 독일의 클로스터-셴탈 콩쿠르 우승, 17세에 러시아에서 열린 제3회 얌폴스키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러시아 문화부가 주최한 우크라이나 얄타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차 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페트로프, 루데코 등 러시아 음악인들과 나란히 협연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러시아와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그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실내악 무대 등 다양하게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크르쉬슈토프 베그르진 교수를 사사한 권혁주는 2004년에는 대한음악협회 올해의 신인대상, 2006년에는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안양대학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2년간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8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사용자로 선정되어 수혜를 받았으며, 2004년 대한음악협회 올해의 신인대상을 수상, 2006년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독주 부문 최우수상, 2015년 문화예술인상 제주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가 사용하는 바이올린은 현재 덴마크 Larsen Strings에서 현을 후원 받고 있으며, 수영 아트 트레이드에서 Joseph Guarnerius del Gesu를 후원 받아 사용하고 있다. ***Special Guest _ 필립 윤트(플루티스트) 스위스 태생의 필립 윤트는 보스턴, 하버드 대학과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수 학했으며, 독일 뮌헨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뮌헨음악대학에서 A. Adorjan을 사사한 이 후, 2003년 저명한 “Baxtresser 장학재단”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J.Baxtresser와 수학하였 다. 그는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바리안 주립 오페라단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닉, 뮌헨 챔버, 유로피안 챔버 필하모닉 등에서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Z.Metha, C.Davis, C.Penderecki, C.Eschenbach, J.P.Saraste, V.Gergiev, H.Schiff, L.Mazel, C.Halfter, Y.Bashmet 등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솔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카메라타 뮌헨, 취리히 톤할레, 리투아니아 챔버, 카메라타 취리히, 바젤 챔버, 뤼벡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음악제, 베른 챔버, 다보스 음악 페스티벌 챔버, 취리히 오케스트라 등 수 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캐나다 예술진흥원 및 Migros 문화재단, Burkhalter재단 등의 콩쿨 우승, 2005년 뉴욕 플루트 클럽 콩쿨 2등 및 칼 닐슨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바 있다. 2001년 영국의 길드음반사에서 그의 첫 번째 인터내셔널 솔로 음반을 카메라타 취리히와 협연으로 발매했으며, Quartett "ERGO" ensemble Toronto 등 많은 실내앙상블 및 오케스트라와 음반 작업을 해왔다. 더불어 2002년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교향악단 KBS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강남대학교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 및 운영이사, 바렌보임 재단 운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유 음악 아카데미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로그램 Beethoven - Overture to 'The Creatures of Prometheus' in C major, Op.43 베토벤 -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C장조, Op.43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 권혁주 베토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