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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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7(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8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6.09.05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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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6년 10월 7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8회 정기연주회
<박영민의 말러 제2번 ‘부활’>







[출연]

지휘 : 박영민
소프라노 : 박미자
알토 : 이아경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 부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8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2번 ‘부활’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아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으로서 기획된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는 세상과 인간 그리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담긴 말러의 교향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차원적 예술의 진지함과 음악으로 표현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전한다.
2016년의 마지막 말러 시리즈는 교향곡 제2번 ‘부활’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된다. 앞에 언급했듯

이 말러는 인간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교향곡으로 풀어냈는데, 제2번 교향곡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화

두인 죽음과 부활에 관한 내용이다. 제1번 교향곡의 ‘거인’의 죽음, 장송행진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부활의 합

창까지 90분간의 거대한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이 곡은 말러 생전에 청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곡 중에 하

나였다. 죽음에서 부활에 이르기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풀어나갈 아름답고 웅장한 이야기보따리를

기대한다.
탁월한 해석과 정갈하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박영민 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작곡가 말러

의 음악을 통해 표현할 이 시대의 인간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의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

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

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소프라노_박미자

- 선화예고,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빠르마 국립 음악원 수석 졸업 및 교육자 과정 이수
- 싼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아 졸업
- 스페인 Jaume Aragall 국제 콩쿨 1위(1996), 이태리 Spazio musica 국제콩쿨1위(1998), Bilbao

국제콩쿨(1994), G.Spontini 국제콩쿨, G.Bizet 국제콩쿨(1997), Lauri Volpi 국제콩쿨(1998), Zandonai 국제콩

쿨 입상 및 Zandonai상 수상(1997), A.Catalani 콩쿨 최고가수상(1995) 수상
- 스페인 Arriaga극장 오페라 [Don Pasquale] 노리나 역 데뷔, 이태리 Mary Ward극장, 서울예술의전당

[L'lelisir d'amor]아디나 역, [Rigoletto]질다 역, Vigano 극장 [La Traviata] 비올렛따 역, 서울 예술의전당 김동

진 [춘향전] 춘향 역, 윤이상 [심청]심청 역, 이태리 Mancinello극장 [Il Signor Bruschino] 소피아 역, 서울세

종문화회관, 서울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대전예술의전당 [Die Zauberflote] 밤의 여왕역, 일본 동경

국립가극장 [류퉁의꿈] 쯔이보 역, 서울예술의전당 [La Boheme] 무제타역, 창원 성산아트홀 [세빌리아이발

사] 로지나 역, 중국천진대극장 [춘향전] 춘향 역, 서울예술의전당 [피델리오] 마르첼리네 역 등 다수 공연
- 모차르트 [c moll미사], [대관식미사], [레퀴엠], [크래도미사], 하이든 [사계], [천지창조], 헨델

[메시아], 바흐 [요한수난곡], [마니피캍], 로시니 [스타밧 마테르], 베르디[레퀴엠], 월콧 [평화의왕], 베토

벤 [심포니 9번], 페르골레지 [스타밧마테르], 칼오르프[까르미나브라나], 포레 [레퀴엠], 구노 [장엄미사],

비발디 [글로리아], 존루터 [마니피캍], 브람스 [레퀴엠]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미사, 칸타타독창자
- 2010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 수상
- 현, 이화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알토_이아경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비오티 고등음악원,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졸업
- 한국인 최초로 제 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단독 1위 우승 및 알카모,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무지카,

벨룻티,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등 6개의 국제 콩쿨 단독 1위 우승
- 아이다,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리골렛토, 모세, 앨버트 헤링, 코지 판 투테, 피

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윤이상의 심청, 직지 등 수십 편 주역 출연
- 조수미 & 위너스 전국 순회 연주, 바렌보임, 정명훈 등과 합창 교향곡 협연, 말러 2, 3, 8번, 베르디 레퀴엠

, 모차르트 레퀴엠, 마태, 마가, 요한 수난곡, 크리스투스, 엘리야, 메시아 등 수백회의 콘서트 연주 및 2014

년 9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 합창교향곡 순회 연주
-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 수상
-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부천시립합창단

1988년 창단되어 신선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합창음악계를 선도하는 국내 정상의 부천시립합창단은 초

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최병철, 2대 상임지휘자 이상훈, 그리고 현재 조익현 상임지휘자로 이어지는 28

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단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통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페라 합창에 있어서 풍부한 볼륨과 강력한 표현력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부천시립합창

단은 <박쥐>, <마술피리>, <가면무도회>,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오페라에 출연하며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 또한,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 유명 합창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16년, 부천시립합창단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약진한다. 불멸의 이름으로 기억될 정통합창을 선

보이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가족 음악극, 해설음악회 등 심도있고 다채로운

합창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항상 부천 시민의 삶 가까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찾

아가는 음악회, 스쿨 클래식 콘서트, 야외음악회, 아트밸리 강사 파견 등 부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단

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

려함′을 사회에 전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산시립합창단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창단 이

후 시립합창단은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52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지

방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대한 결실로 세계합창연맹(IFCM)이 뽑

은 세계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안산시립합창단이 선정되었고, 2002년 8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세

계합창 심포지움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다. 이 연주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참가한

22개 합창단 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2006년 미국 몬타나주에서 개최된 국제

합창 페스티발에도 초청되어 미국순회연주와 함께 성공적인 공연을 가졌다.
안산시립합창단은 2011년 6월 바티칸 교황청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연주를 가졌는데

현지인뿐만 아니라 성베드로 대성당을 방문한 전 세계인들에게 안산시립합창단과 한국의 높은 합창 수준을

알려주었다. 2012년 3월 미국시애틀에서 개최된 2012 NWACDA 컨퍼런스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합창단

과 함께 안산시립합창단이 초청받았다. 이 연주를 관람한 미국의 합창단지휘자 및 합창단원, 현지 관객 등

전원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그 결과 안산시립합창단은 2015년 미국 Salt Lake City에서

개최된 2015 ACDA National Conference(미국합창협회 전국모임)에 전 세계에서 모인 5000여명의 합창지휘자

들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립합창단

‘세계 정상의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1,000여회

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엄(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Oregon Bach Festival) 등에 참가하였고,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

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001년 5월에는 미국, 멕시코, 2002년 3월에는 중국 순회연주, 2003년 8월에

는 영국합창지휘자협회(Association of British Choral Directors)의 초청으로 버밍햄 심포니 홀(Birmingham

Symphony Hall),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성어거스틴 성당 초청연주와 체코 프라하심포니에타

오케스트라(Prague Symphonietta Orchestra)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협연, 2008년 8월에는 영국합창지휘자

협회의 두 번째 초청연주와 영국, 루마니아, 헝가리, 프랑스 등 유럽순회연주, 2011년 8월에는 아프리카 음

악원(African Institute of Music)과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시(Kampala Capital City of Authority)의 초청으로 아프

리카 우간다를 방문하여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였다. 또한, 2013년 창단3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과 서울에서

위촉곡 「수원환상곡」과 「카르미나 부라나」등의 작품을 연주한 ‘30주년기념음악회’,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단독 콘서트 및 한·미 수호 60주년 기념 연주회, 예일대 초청 연주

회, 2014년에는 특별기획프로젝트로 ‘모차르트 시리즈’(Requiem, Vesperae, c단조미사, 오페라마술피리) 네

편을 선보이면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기며 많은 찬사를 이끌어내고, 한국합창음악의 우수성

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발레와 합창의 만남, 현대 무용과의 만남을

통해 합창 무대에 동적이고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구성으로 많은 음악인들

과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항상 학구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프로그램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G. Mahler, Symphony No. 2 “Ressurection”

Ⅰ. Allegro maestoso. Mit durchaus ernstem und feierlichem Ausdruck (With complete gravity and solemnity of

expression)

Ⅱ. Andante moderato. Sehr gemachlich. Nie eilen. (Very leisurely. Never rush.)

Ⅲ. In ruhig fließender Bewegung (With quietly flowing movement)

Ⅳ. Urlicht (Primeval Light). Sehr feierlich, aber schlicht (Very solemn, but simple)

Ⅴ. Im Tempo des Scherzos (In the tempo of the scherzo)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