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6/23(목) 피아니스트 한상일 리사이틀
비회원
2016.06.13
조회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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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6년 6월 23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6년 그를 주목하라, 첫 음반 발매 전국 투어!
피아니스트 한상일 리사이틀
“Rachmaninoff & Prokofiev”






“그의 연주는 굉장히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했다. ”
-에피날 지역신문-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는 예술가가 될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피아니스트 자크 루비에-







순수 국내파 토종 피아니스트 소년,
깊은 잠에서 깨어나 신예 거장으로 다시 돌아오다!

한국 클래식 음악교육의 수준을 세계에 알린 국내파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오는 2016년 6월23일
(목), 24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전에 지방투어 일정으로 6월15
일(수)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6월16일(목)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에서도 리사이틀을 갖게
되며 7월 1일(금)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끝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2002년, 부산 음악 콩쿠르 (1위 및 대상)를 시작으로 하여 2003년 해외 파견 음협 콩쿠르 (1위 및
대상),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2005년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 (1위 및 대상) 등 당시의 국내 주
요 콩쿠르를 잇달아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의 재목으로 주목 받은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중학교
시절 음연 콩쿠르 (2위), 틴에이져 콩쿠르 (1위), 조선일보 콩쿠르 (1위)를 통해 젊은이의 음악제
로 데뷔하였으며, 2005년 처음으로 도전한 국제무대,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Epina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rance)에서 1위 없는 2위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후에도 그는 다음 해인 2006년,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Missouri Southe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U.S.A) 3위에 입상함으로 ‘유학을 가지 않은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의 도약’으로 화제가 됐으며, 한국의 피아노 교육 수준도 국제적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 2004년 ‘서울예고를 빛낸 사람’ 상을 수상하며 모교로부터 자신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1년 세계적 권위인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F.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taly)에서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서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비롯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교육의 수준을 세
계에 알린 그는 KBS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과의 협연 등을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알려나가고 있으며 ‘2016 교향악축제’ 에서 울산시향과 함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여 또 한번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서 ‘2016서울시향 실내악시리즈’ 에 함께 하는 등 젊은 거장 반열에 발돋음하고 있다.






한상일이 풀어내는 러시안 피아니즘의 진수!
‘Rachmaninoff & Prokofiev‘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코피에프의 유쾌함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인 피아노를 위한 10개의 소품, 피
아노 소나타 제1번, 2번, 3번, 등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웅장함과 화려한 기
교를 녹여내고 있는 피아노 소나타 2번과 'Moments Musicaux' 와 같은 러시아 음악적 색채가 짙
은 다채롭고 화사한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세 곡「No. 1-3
」은 공산정권이 수립되기 전의 초기 피아노 소나타 이며, 가장 진취적이고 실험 적인 것으로 크
게 주목받아 온 것들이다. 당시의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기법들과 전통적 구조의 결합이 초기의
소나타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13년에 작곡되었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고 기교적인 부분을
편안하게 연주 할 수 있도록 1931년, 개정을 통해 선율의 반복과 두껍고 복잡한 코드 구조로 이
루어져 있던 부분들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개정하며 곡의 규모가 줄어들었고 선율, 화성, 리듬,
장식음, 음역대, 아티큘레이션 등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1913년
에 작곡된 original edition으로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한상일 첫 정규앨범, 러시아 피아니즘의 결정체!
‘Rachmaninoff & Prokofiev‘ SONY MUSIC 발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곡의 일부를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레이블 소니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 ‘Rachmaninoff & Prokofiev‘음반이 6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 녹음은 카라얀
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녹음 장소로 선호했던, 베를린 예수그리스도 교회에서 올해 2
월에 사흘 동안 진행되었으며, 안나 네트렙코, 미하일 플레트네프, 알리스 사라 오트, 정명훈 등
거장들과 녹음했던 도이치그라모폰의 프로듀서이자 톤마이스터인 라이너 마일라드 ('Rainer
Maillard' 현 Emil Berliner Studios 대표) 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의 연주자인생에 있어서 젊은
거장반열에 시동을 거는 첫 정규음반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들려줄 곡 중 프로코피에프 토카타
를 포함하며, 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작곡된 프로코피에프의 전쟁소나타 7번, 라흐마니노프의 회
화적 연습곡을 선사함으로써, 과연 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확실하게 풀어
내는 음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한상일

다채로운 음색, 탄탄한 테크닉, 특유의 섬세함과 음악적 개성을 지닌 국내파 피아니스트 한상일
은 중학교 시절 젊은이의 음악제로 데뷔하여 2002년 부산 음악 콩쿠르, 2003년 해외 파견 음협
콩쿠르, 동아 음악 콩쿠르, 2005년 KBS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
위 및 대상을 잇달아 석권하며 일찍이 한국 음악계의 재목으로 주목 받았다.
2005년 처음 도전한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Epina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rance)에
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등장, ‘그의 연주는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마치 오케
스트라를 연상 시킨다’라는 평을 받았고 이듬해 2006년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Missouri Southe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U.S.A)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 의 도약’ 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붙었다.

또한 2011년 세계적 권위인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F.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taly)에서 마지막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한상일은 서울예고 실기 특례 입학, 실기 수석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모두 우수한 성적
으로 졸업하였으며, 보다 더 넓은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 후 도독하여 독일의 뉘른
베르크 음악대학(Hochschule fur Musik Nuernberg)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에 진학하여 공부하였다. 독일 음대의 규율상 석사(Master)의 학력이 갖춰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최고 연주자 과정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현재까지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후 귀국하여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더욱 계발하고자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공부하며 전문 연주자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계발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성실한 자세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한상
일은 독주회, 그리고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통하여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간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원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프
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Orchestra National de Lorraine, Orchestra de
Montbeliard 등과 협연하였고 KNUA 피아니스트, 금호 영 아티스트, 야마하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
어 독주회를 가졌다.

자크 루비에(Jacque Rouvier), 아리 바르디 (Arie Vardi), 히로코 나카무라(Hiroko Nakamura) 등 저
명한 아티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하여 그의 음악적 재능과 깊이에 극찬과 인정을 받았고
김미경, 김대진, Wolfgang Manz를 사사하였으며, 국내파 피아니스트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한
국 음악계에 이바지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4년 8월, 음연 초청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이후 2014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2015년 11시 콘서트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경기도 문화의전당이
주최한 2015 피스&피아노 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에 출연하였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
라 비올라 종신단원인 마빈 문(Marvin Moon)과 듀오 연주, 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인
마티아스 쇼른(Matthias Schorn), 첼로 주자인 스테판 가르트마이어(Stephan Gartmayer)와 트리오 연주회를 가지며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실내악 연주에도 힘쓰고 있다.
2015 The One&Only 문화나눔콘서트(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인천시향 제349회 정기연주회 협
연, 2016년 1월 독일 트리어(Trier)에서의 리사이틀, 2016교향악축제 협연으로 또 한번 큰 호평
을 받았으며, 이어서 솔로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리사이틀, 그리고 ‘2016서울시향 실내악시
리즈’ 에 함께 하는 등 젊은 거장 반열에 발돋음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초빙교수, 서울예고, 예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Sergei Prokofiev
Sonata No.1 in f minor, Op.1
Sonata No.2 in d minor, Op.14
Toccata in D minor, Op.11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Sergei Rachmaninoff
Prelude Op.3 No.2 in c sharp minor
Moments Musicaux Op.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