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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6년 5월 15일(일) 오후 3시



2. 장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경기실내악축제 with 강동석
“실내악으로 물드는 봄의 하모니”




***출연

피아노-문지영, 유영욱

바이올린-강동석, 박재홍, 이경선

비올라-김상진, 최은식

첼로-문웅휘, 조영창

오보에-올리비에 두아즈

플루트-최나경

클라리넷-로망 귀요

트럼펫-로망 를루

하프-나현선









올해 경기실내악축제가 두 번째 봄을 연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과 강동석 등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27명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서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스타 연주자들이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며 한 땀 한 땀 빚어낸 앙상블이 2016년의 봄에 어떤 향취를 남길지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과 귀가 경기실내악축제에 쏠려있다.

2016 경기실내악축제 이끄는 쌍두마차
세기의 비르투오소 ‘핀커스 주커만’ & 한국 실내악의 정신적 지주 ‘강동석’

이번 축제가 더욱 기대되는 건 ‘핀커스 주커만’과 ‘강동석’ 두 거장을 중심으로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원, 고양, 성남, 안산, 하남, 그리고 서울까지 여덟 번의 실내악 성찬이 차려지기 때문이다.

‘강동석’이란 이름 석 자에는 한국 실내악의 1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음악적 동지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함께 우리나라 실내악 저변을 튼튼히 다져왔다. 이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2016년, ‘프랑스의 향기’로 관객을 매혹시킨다. 많은 예술가들이 흠모한 나라, 프랑스. 수많은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똘레랑스 정신 아래 사상, 음악, 문학, 건축, 영화, 연극, 심지어 패션과 음식 등 모든 분야에 ‘프랑스다움’을 확립한 이들의 예술 세계는 누군가에게는 낭만을 또 누군가에게는 열정을 선물한다. 특히 올해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이라고 하니 실내악으로 프랑스와 더욱 친해져보면 어떨까? 5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관악기의 매력을 선사한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보에와 현을 위한 사중주 F장조 K370

생상스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67

아르방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베니스의 카니발 변주곡

코네송 플루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테크노 퍼레이드

이베르 플루트,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2개의 간주곡

시벨리우스 피아노 오중주 g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