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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밀레니엄]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6년 3월 22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 슈만 서거 16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진
바이올린 요제프 슈파체크
지휘 성기선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와 가곡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19세기 낭만시대의 천재음악가 슈만의 서거 16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음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체코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슈파체크와 강렬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국내에 처음 내한하는 요제프 슈파체크는 굵직한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이름을 각인 시켰을 뿐만 아니라 체코 필하모닉의 최연소 악장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를 이끌어냈으며 지금은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바이올린의 랩소디풍 에피소드와 개성적인 패시지와 함께 담고자 했던 그의 깊은 감성이 함께하는 슈만의 숨겨진 보석 바이올린 협주곡과 악장 사이에 쉬지 않고 이어지는 만큼 주제의 연결 또한 완벽하고 매끄러운 혁신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1악장의 도입부가 2악장에서, 2악장의 중간 선율은 또 3악장으로 이어지며 선율은 계속되는 반복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 되는 복잡한 구조를 슈만은 완벽하게 작곡해내며 교향곡 4번을 완성해내며 슈만의 대표적인 교향곡으로 자리잡으며 오늘날에도 활발히 연주되는 작품이다. 이 슈만의 위대한 작품을 바이올린 요제프 슈파체크와 지휘 성기선, 그리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감동을 느껴본다.
***지휘 성기선
지휘자 성기선은 서울예고 재학중인 1984년,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첫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Washington National Symphony,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Orchestra,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Kennedy Center에서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였고 1999-2000년 시즌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시카고 심포니의 Apprentice Conductor 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1991년에는 최연소 참가자로서 포르투칼에서 열린 국제 청년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네 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성기선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2005, 2007, 2008, 2011년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코리안 심포니 등을 지휘하였고 2012년에도 교향악 축제사상 학생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예술의 전당 주최의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의 전임지휘자로 초청되어 2012년 까지 정기적으로 강남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이올린 Josef Spacek
요제프 슈파체크는 이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요제프는 뉴욕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자크 펄만(Itzhak Perlman) 아래 공부하였고 아이다 카바피안(Ida Kavafian), 제이미 라레도(Jaime Laredo)와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그리고 프라하 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요제프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덴마크 칼 닐슨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뉴욕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서 최고 상을 수상 하였다. 그리고 요제프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상 최연소의 악장을 역임 하였다.
솔리스트로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에센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네덜란드 필하모닉,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RAI 국립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클랜드 필하모닉, 캔자스시티 심포니, 퀸즐랜드 심포니 등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
요제프는 이르지 벨로흘라베크(Jiri Belohlavek), 야쿠프 흐루샤(Jakub Hrusa),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Christoph Eschenbach), 만프레드 호넥(Manfred Honeck), 애셔 피쉬(Asher Fisch),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 윤 매르클(Jun Markl), 토마스 쇤더고르(Thomas Sondergard), 조르다노 벨린캄피(Giordano Bellincampi), 로센 밀라노프(Rossen Milanov)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 하였다.
요제프는 프라하 Rudolfinum,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SchloB Elmau 콘체르트 하우스, 케네디 센터, 워싱턴D.C. La Jolla, 샌디에고 등 에서 여러 회의 독주회를 하였다.
요제프는 2013년 Suparaphon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스메타나, 야나체크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연주했다.
2015년 4월 이르지 벨로흘라베크(Jiri Belohlavek)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과 야나체크 바이올린 협주곡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꿈.꾼.다.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클래식!
사단법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 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 (다함께 어울어짐)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 프로그램
[1부]
R. Schumann 'Manfred' Overture Op. 115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만프레드' 서곡 작품번호 115
R. Schumann Violin Concerto in d minor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2부]
R. Schumann Symphony No. 4, in d minor, Op. 120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작품번호 120
프로그램은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