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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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2/12(금) & 2/19(금) 서울시립교향악단 - 영웅의 생애 & 닐센 교향곡
비회원
2016.02.01
조회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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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서울시립교향악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6년 2월 12일(금) 저녁 8시
2016년 2월 19일(금) 저녁 8시

★원하시는 공연 날짜를 선택하신 뒤 신청해주세요★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1>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 (2.12)




일시 : 2016년 2월 12일(금) 오후 8시

지휘 : 도밍고 힌도얀

바이올린 : 김수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월 12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가 구스타보 두다멜 이후 배출한 차세대 거장 도밍고 힌도얀이 서울시향에 데뷔 한다. 그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 <영웅의 생애>를 지휘한다. 협연 무대에는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자로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바이올린 협주곡 레퍼토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람스의 협주곡을 선보인다.





주목 받는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은 베네수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제네바 음악원에서 로랑 게 교수를 사사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데이비드 진먼 등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2010년 스페인 카다케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등을, 2009년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4등에 이어 같은 해 브장송 국제지휘 콩쿠르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뛰어난 오페라 지휘자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힌도얀은 2013년부터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조력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최근에는 ‘토스카’와 ‘라 트라비아타’, ‘방탕아의 행각’ 등을 지휘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준비된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강건한 테크닉과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난 김수연은 9세에 뮌스터 음대 예비학생으로 들어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0년 뮌헨 음대에서 안나 추마첸코 교수를 만나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쿠르트 마주어, 엘리아후 인발, 정명훈, 안드리스 넬슨스 등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헤르미타주 극장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 뮌헨 심포니커,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김수연은 2009년에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 (DG)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수록한 음반과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앨범을 내놨다. 2015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작품을 담은 음반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지휘_도밍고 힌도얀 Domingo Hindoyan , conductor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난 도밍고 힌도얀은 유명한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리에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발렌시아 오케스트라,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그는 뛰어난 오페라 지휘자로 성가를 높이고 있으며 2013/14 시즌부터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조력지휘자로 임명되었다. 2014/15 시즌에는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봄의 제전 (발레 버전)', '방탕아의 행각' 등을 지휘했고, 2015/16 시즌에는 ‘사랑의 묘약’, ‘라 보엠’, ‘토스카’를 지휘한다.
향후 예전 지휘했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내셔널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몽펠리에 오케스트라, 그리고 얼스터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릴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클랜드 필하모니아에 지휘 데뷔할 예정이다.
도밍고 힌도얀은 제네바 음악원에서 로랑 게 교수를 사사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여러 마스터클래스(2008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2009년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2010년 데이비드 진먼)에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함으로써 본국인 베네수엘라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10년 카다케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등상을, 2009년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4등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알리안즈 국제 지휘 아카데미에 초청되어 에사페카 살로넨, 앤드류 데이비스 등의 지도 아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바이올린_김수연 Suyoen Kim, violin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뮌스터에서 태어난 김수연은 9살 때 뮌스터 음대에 예비학생으로 들어갔고 17살 때 정식으로 입학했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천재성을 보였고,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06년 정명훈의 서울시향과 협연한 후 그의 음악적 무게는 매해 달라졌다. 2007년 성남 아트센터에서 엘리아후 인발이 지휘하는 몬테카를로 필하모닉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연주하여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2009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4위 입상하였다. 2008년 뮌스터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10년 뮌헨 음대에서 아나 추마첸코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크론뵈크 아카데미에서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메트 등 선배 연주자와 연주와 학업을 함께 하였다.
그는 쿠르트 마주어, 엘리아후 인발, 정명훈, 안드리스 넬슨스, 스티븐 슬로언, 발터 벨러 등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헤르미타주 극장 오케스트라, 코페하겐 필, 바덴바덴 필, 뮌헨 심포니커, 바이에른 체임버,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2009년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수록한 첫 번째 음반 ‘모차르티아나’를 발매했다. 이후 2011년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앨범, 2015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작품을 담은 ‘슈베르트 포 투’를 발매했으며 뷔템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이 발매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Brahms, Violin Concerto, Op. 77

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R. Strauss, Ein Heldenl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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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판 애즈버리의 닐센 교향곡(2.19)

일시 : 2016년 2월 19일(금) 오후 8시

지휘 : 스테판 애즈버리

피아노 : 다리아 반 덴 버르켄

소프라노 : 양지영

바리톤 : 공병우







2월 1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스테판 애즈버리의 닐센 교향곡>을 개최한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버르토크, 쇼스타코비치, 닐센 등 지난 세기 전반에 펼쳐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탐구한다. 버르토크의 ‘놀라운 만다린 모음곡’과 덴마크의 청량한 감성이 녹아있는 닐센의 교향곡 3번 ‘확장’을 서울시향을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실력을 인정받은 스테판 애즈버리가 지휘한다. 닐센 교향곡 에서는 소프라노 양지영과 바리톤 공병우가 함께 한다. 협연 무대에는 ‘암스테르담 상’ 수상에 빛나는 네덜란드계 러시아 피아니스트 다리아 반 덴 버르켄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현대 음악에 대한 최고의 해석가로 꼽히는 스테판 애즈버리는 2006년 4월 서울시향의 첫 번째 아르스 노바 시리즈를 통해 한국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아르스노바와 서울시향의 정기공연에서 드뷔시, 진은숙, 메시앙, 쇼스타코비치 등을 통해 열정적이며 리드미컬한 해석,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는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음을 국내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애즈버리는 올리버 너센, 스티브 라이히, 볼프강 림, 진은숙, 마크 앤서니 터니지 등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들과 긴밀한 유대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그리제의 <음향의 공간> 레코딩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조너선 하비의 음반으로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을 수상하였으며, 윤이상의 ‘예악’과 첼로 협주곡을, 진은숙의 이중 협주곡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지휘로 따뜻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이끌어 내는 스테판 애즈버리가 2006년 아르스 노바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버르토크의 <놀라운 만다린 모음곡>과 닐센 교향곡을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지휘_스테판 애즈버리 Stefan Asbury, conductor
스테판 애즈버리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헤센방송교향악단, 함부르크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해 왔다. 뮌헨 비엔날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모데른 등에 출연했고 앙상블 모데른, 클랑포룸 빈, 바젤 신포니에타, 런던 신포니에타 등과 작업하고 있다.
그는 진은숙, 올리버 너센, 스티브 라이히, 볼프강 림, 마크 앤서니 터니지 등 작곡가와 함께 작업해왔으며 2014/15 시즌에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해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에마르와 함께 해리슨 버트위슬의 피아노 협주곡을 세계초연했다.
2015/16 시즌에 빈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해 베른트 리하르트 도이치의 오르간 협주곡을 세계 초연하며 코펜하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무용 극장, 코펜하겐 레푸블리크 극장이 공동으로 공연하는 ‘불새’ 새 프로덕션의 세계 초연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가 지휘한 조너선 하비의 작품 음반은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을,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한 제라르 그리제의 ‘음향의 공간’ 음반은 독일 음악비평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아노 다리아 반 덴 버르켄 Daria van den Bercken, piano
네덜란드계 러시아인 피아니스트 다리아 반 덴 베르켄은 2012년 헨델의 건반 작품을 연주하며 영상과 공연을 더하는 '헨델 앳 더 피아노' 프로젝트를 착수해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2012년 '암스테르담 상'을 받았고 소니 레이블로 음반을 발표했다.
미국 인디애나 대 제이콥스 음대에서 메나헴 프레슬러와 레너드 호칸슨을 사사했으며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밀라 바슐라오슈카야와 나움 그루베르트를 사사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2005년에 콘세르트허바우 브린덴크란스 상을, 2006년과 2008년에 네덜란드 클래식 탤런트 상을 받았다.





***소프라노_양지영 Jiyoung Yang, soprano
소프라노 양지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아들러 펠로우쉽에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로 선발되어 데뷔하였으며 보스톤 리릭 오페라단,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BBC 스코티시 심포니 상임지휘자인 도널드 러니클스의 초청으로 말러 교향곡 4 번을 협연하여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그는 서울예고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대 음대에서 박미혜, 유태열, 서혜연 교수를 사사하였다. 재학 중 도미하여 맨하튼음대 학부 및 석사과정을 최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총장상 전액장학생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13년 3월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4년 시즌에 국립 오페라단 '돈죠반니' 의 체를리나 역으로 한국 오페라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바리톤_공병우 Byungwoo Gong, baritone
바리톤 공병우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국립오페라 학교 CNIPAL를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했고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CNR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벨베데레 국제콩쿠르 특별상과 2007년 서울국제성악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다. 2000년 스페인 히로나극장에서 ‘라보엠’의 마르첼로’역을 시작으로 프랑스 아비뇽극장 ‘코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 역 등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정명훈 지휘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국립오페라단 ‘돈 카를로’의 로데리고역, 국립오페라단 ‘돈 조반니’의 타이틀 롤 등으로 출연했다. 2015년에는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시리즈,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 서울시립 오페라단 ‘파우스트’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버르토크, 놀라운 만다린 모음곡 Bartok, Miraculous Mandarin Suite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 Shostakovich, Piano Concerto No. 2, Op. 102

닐센, 교향곡 3번 '확장‘ Nielsen, Symphony No. 3, Op. 27, FS 60 'Sinfonia espansi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