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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라 트라비아타]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5년 12월 12일 (토) 오후 3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오페라, 사랑의 향기에 취하다!
베르디가 남긴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
원전에 충실한 해석,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정상의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드라마와 음악
2015년 화려하게 장식할 마지막 무대!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라트라비아타>,
그 감동의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학민)은 12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베르디 작곡의 <라트라비아타>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이다. 어리석은 인습,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는 오페라이다.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같이 귀에 익숙하고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자연스럽게 음악과 극 속으로 인도한다. 2014년 감각적인 연출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립오페라단은 다시 한 번 감동의 <라트라비아타>를 선사한다.
“작품의 본질을 꿰뚫은 탁월한 연출”,
아흐노 베르나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신선한 음악적 해석
2014년 새롭게 제작된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는 프랑스 출신의 연출가 아흐노 베르나르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사회 현실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작곡가 베르디의 본래 의도에 집중했다. 19세기 파리 사교계의 화려함 속에 가려진 처절한 폭력성을 대담하게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우리 시대의 작품’으로서의 <라트라비아타>를 위해 모던하지만 너무 현대적이지 않은 19세기로 시대적 배경을 설정, 미적인 측면에서는 크리스찬 디올 식의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화려한 의복을 선보였다. 절제된 화려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미장센에 “작품의 본질을 꿰뚫은 탁월한 연출”이라는 평단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신선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과 신진 연출가로 급부상 중인 연출가 임형진이 재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라트라비아타>의 황홀한 연회로 초대한다.
탁월한 기량의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드라마와 음악
2015년 최고의 연말 오페라 레퍼토리
<라트라비아타>는 <라보엠>, <박쥐> 등과 함께 최고의 연말 오페라 레퍼토리로 꼽히는 작품. 가장 화려한 이면에 애잔하고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로 201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해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작품인 만큼 올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의 성악가들이 합류할 예정. 극을 시종일관 압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드라마틱한 연기와 고난도의 음악성을 선보일 비올레타 역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프리마돈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소프라노 손지혜와 이윤경이 맡는다. 뜨겁게 사랑하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알프레도 역은 세계 정상의 테너 피에로 프레티와 한국이 낳은 재능 있는 테너 박지민이 맡는다. 배타적이고 냉정한 아버지 제르몽 역은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의 연륜의 바리톤 유동직과 김동원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소프라노 장지애,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민경환, 바리톤 한진만, 베이스 안희도, 서정수 등 뛰어난 기량의 성악가들이 만나 화려하고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한다.
***작품소개
작곡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원작 알렉산드르 뒤마 Alexandre Dumas 의 소설
[동백꽃 여인(La Dame aux camellias)]
대본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Francesco Maria Piave
초연 1853년3월 6일 베네치아 라페니체 오페라극장
배경 18세기 프랑스 파리 사교계
구성 3막 4장
시간 약 150분
특징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의 영원한 신화. 파리 사교계의 고급 창녀 비올레타가 귀족 청년 알프레도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나 괴로워하다 결국 폐렴으로 죽는다는 비극적인 내용. ‘언제까지나 자유롭게(Sempre libera)’, '축배의 노래(Brindisi)',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Di Provenza il mar, il suol)', ‘안녕 지난날이여(Addio, del passato)’, ‘파리를 떠나서(Parigi, o cara)’ 등이 유명
***시놉시스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그녀는 현재 듀폴 남작의 정부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결핵환자다. 가스통 자작이 그녀에게 친구 알프레도를 소개시켜 주자 알프레도는 오래 전부터 그녀를 흠모해 왔다고 그녀를 유혹한다.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동백꽃을 선물로 건네며 그 꽃이 시들면 다시 만나러 오라고 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은 비올레타를 비난하면서 그녀에게 알프레도를 단념할 것을 요구하고 그녀는 제르몽의 말을 받아들인다.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난다. 알프레도는 플로라의 집의 가면무도회에서 비올레타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비올레타는 듀폴 남작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다. 격분한 알프레도는 도박에서 딴 돈을 집어던지며 사람들 앞에서 비올레타를 창녀 취급한다. 병으로 죽음을 앞둔 비올레타는 제르몽에게 편지를 받는다. 제르몽은 편지에 알프레도가 돌아와 그녀에게 용서를 빌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편지의 내용 대로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돌아와 다시 한 번 사랑을 맹세하지만 예정된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제르몽도 함께 돌아와 비올레타에게 용서를 빈다. 비올레타는 죽어가면서 알프레도에게 훗날 다른 여자와 결혼 하더라도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다.
***연출 / 아흐노 베르나르 Arnaurd Bernard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스트라스부르크 오케스트라 단 원으로 활동을 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아온 아흐노 베르나르는 1988년부터 프랑스 유명연출가 니콜라 조엘과 장 클로드 오브레의 조연출로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연출활동을 시작하였다. 1989년 프랑스 툴루즈 카피톨극장 무대감독으로 재직하며 주요프로덕션의 조연출로 프랑스와 세계 유명극장을 다니며 활동하였다. 1993년부터 니콜라 조엘의 연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영국 로열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메트로폴리탄오페라)의 재연출로 활동하였고, 1996년 툴루즈 카피톨극장의 협력연출 및 프로덕션 매니저를 역임하였다. 1996년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에서 <팔스타프>공연으로 연출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특히 2004/2005 시즌에는 베로나 아레나극장에서 연출한 <라보엠>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리릭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마르티나 섬머페스티벌에서 <위그노 교도들>, 팔레르모 마시모극장에서 <라크메>, 네덜란드국립극장 <루이자밀러>, 핀란드 헬싱키국립극장 <카르멘>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에서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작품
<리골레토>, <토스카>,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팔스타프>, <사랑의 묘약>, <로미오와 줄리엣>,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외 다수
***지휘 / 이병욱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이병욱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Dennis Russell Davies와 Walter Hagen-Groll 사사)하고 오스트리아 국가장학생으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괴팅엔 심포니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 부지휘자 및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OENM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다.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시 주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살로메> <카르멘> <마술피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외 다수의 오페라를 지휘하였고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 국내외의 국제적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재연출 / 임형진
임형진은 동국대 일반대학원 연극학과에서 바그너 음악극의 연극성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 중 독일로 유학, 독일 드레스덴 헬레라우 유럽예술센터 실험 음악극 여름아카데미 연출 과정,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모차르트프리즈마 장학생 선발 및 연출/이론 과정,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제여름아카데미 퍼포먼스 과정을 수료했고, 2014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인문철학부 연극학과에서 연극학(음악극) 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에서는 국립오페라아카데미 스튜디오 오페라연출 과정과 국립극단 연수단원 연출과정을 거쳐 주로 국립오페라단과 국립극단의 작업에 참여하였다. 200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제 5회 젊은 비평가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대표 및 상임연출가, 세계연극평론가협회 한국지부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및 동 대학원에 출강 중이다. 연출가, 드라마투르그, 평론가로서 다양한 영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요작품
연출 _
, <스닉키 휫치의 죽음>,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들>
드라마투르그 _ 국립극단 <토막>, 경기도립극단 <로미오와 줄리엣>
***비올레타 / 소프라노 손지혜
소프라노 손지혜는 서울대 재학 중 중앙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음악저널,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및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 수석 졸업, 로마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뉴욕 음악원에서 레나타 스코토의 성악 전문과정,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미렐라 프레니의 지도 하에 오페라 전문과정을 마치고 독일 드레스덴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올라프 베어를 사사하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국제성악콩쿠르 2위,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3위, 이탈리아 밀라노 아싸미콩쿠르 1위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 다수 입상하였다. 2004년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라보엠> 무제타 역으로 데뷔 후 여러 유명 성악가들을 데뷔시킨 이태리 As.Li.Co에서 <요정의 여왕>으로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투어했으며, “조수미와 위너스" 공연에 유일한 소프라노로 출연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와 말러 콘서트를 4차례에 걸쳐 연주하는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4-2015 시즌에는 프랑스 아비뇽, 생테티엔 등 여러 극장에 <돈파스콸레>의 노리나 역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지난해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순수하지만 당찬 줄리엣을 열연해 주목을 받았다.
주요작품
<라보엠>_무제타, <양치기 임금님>_알레산드로, <비밀결혼>_카롤리나, <니나>_니나, <피가로의 결혼>_수잔나, <사랑의 묘약>_아디나, <라트라비아타>_비올레타, <리골렛토>_질다, <오를란도 팔라디노>_안젤리카,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루치아, <돈파스콸레>_노리나, <니벨룽의 반지>_ 벨룬데, 지글린데 외 다수
***비올레타 /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이윤경은 계명대 음대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의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하였다. 고태국 성악콩쿠르, 한국음협 주최 전국 성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수리 음악콩쿠르, 이탈리아의 벨리니 성악콩쿠르, 데 나르디스 콩쿠르, 일본-이탈리아 성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탈리아 음악협회 정회원을 역임하였다. 불가리아 국립극장, 필리핀 국립극장 초청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지휘자 정명훈 오디션 발탁 도쿄예술극장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였다. 그 외에도 <메시아>, <천지창조>, <대관식미사> 등에 독창자로 출연하였으며 쿠바 정부초청 하바나 국립극장 협연,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 기념 초청 독창회 및 협연, 서울 평화상 시상식 기념 콘서트, 베네주엘라 엘 시스테마 초청 독창회, 아시안 오케스트라 위크 도쿄 오페라 시티 초청 협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Music of Today’ 시리즈 동양인 최초 초청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계명대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작품
<돈카를로>, <라트라비아타>, <투란도트>, <리골레토>, <라보엠>,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카르멘>, <세비야의 이발사>, <박쥐>, <춘향> 등
***알프레도 제르몽 / 테너 피에르 프레티
테너 피에르 프레티는 이탈리아 누오로 출생으로 2006년 <라보엠>의 로돌프 역으로 데뷔 이후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을 누비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상급 테너이다. 2011년 토리노 왕립극장에서 지안안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한 <시칠리아의 저녁기도>(지휘: 지안안드레아 노세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현재 세계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15 시즌에는 라스칼라극장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시작으로 오랑쥬페스티벌 <나부코>,베이징 국가대극원, 런던 로열오페라 <리골레토>, 라페니체극장 <라트라비아타>, 스페인 빌바오극장 <나비부인>, 함부르크 국립극장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베로나 아레나 <나부코>, 토리노 왕립극장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5년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한 <아울리드의 이피게니아>로 로마국립오페라극장에 데뷔하여 주목받았다. 2015-16 시즌에는 파리국립오페라 <나비부인>, 빈국립극장 <라보엠>, 마드리드 왕립극장 <리골레토>의 호연에 이어 오만 왕립극장와 토리노 왕립극장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주요작품
<라보엠>_로돌프, <라트라비아타>_알프레도, <리골레토>_만토바, <일트로바토레>_만리코, <루치아의 람메르무어>_에드가르도, <에르나니>_에르나니, <나부코>_이스마엘레, <나비부인>_핑커톤, <폴리우토>_폴리우토 , <루이자 밀러>_로돌포, <시칠리아의 저녁기도>_아리고, <두 사람의 포스카리>_자코포 포스카리 외 다수
***알프레도 제르몽 / 테너 박지민
테너 박지민은 서울대에서 베이스 강병운을 사사, 졸업 후 유럽으로 건너가 오스트리아 빈음악원에서 유학하며 캐롤린 헤이그를 사사했다. 2007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주관하는 “제트 파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선발되었으며, 본 프로그램 수료와 함께 2011년까지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수석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빈 벨베데레 성악 콩쿠르에서 빈 국립극장 특별상, 이탈리아 비요티 베르첼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노르웨이 오슬로 퀸소냐, 프랑스 툴루즈, 브라질 비듀사요, 에스토니아 클라우디아 타에브 음악 콩쿠르 등 다수의 명망있는 국제콩쿠르를 석권했다. 2009년에는 영국 BBC 카디프 국제성악콩쿠르의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세계 8대 극장 대표들로만 구성한 MS유로파 국제성악콩쿠르에서 피터카토나에 추천으로 코벤트가든 대표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라페니체 극장,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툴루즈 오페라하우스, 카디프 웰시 국립 오페라, 오페라 노스 리즈극장, 칠레 산티아고 오페라, 미국의 주요 극장을 비롯하여 도쿄 신국립극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요작품
<라트라비아타>_알프레도, <리골레토>_만토바, <라보엠>_로돌포, <잔니스키키>_리누쵸, <사랑의 묘약>_네모리노, <돈파스콸레>_에르네스토, <로미오와 줄리엣>_로미오, <마농>_데 그리외, <코지판투테>_페란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에드가르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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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조 제르몽 / 바리톤 유동직
바리톤 유동직은 서울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디플로마를 획득하고 파비아 티토 곱비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아트투로 토스카니니 재단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세계 3대 국제 성악콩쿠르인 프랑스의 툴루즈콩쿠르, 스페인의 빌바오콩쿠르, 비냐스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1999년 뮌헨 국립극장 전속 최연소 가수로 발탁, 세계 3대 마에스토로인 주빈 메타, 제임스 레바인과 협연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독일 카셀국립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였으며 2004-2005년 시즌 다름슈타트 국립극장, 2008-2012 시즌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졌다. 2001년 BBC방송에서 ‘Cardiff Singer of the World’에 선정되어 BBC 교향악단과 협연한 콘서트가 유럽 전역에 생중계 되었으며 2005년에는 독일 공영방송 HR에서 ‘올해의 주목받는 예술가’ 시리즈에 유일한 클래식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뛰어난 언어감각과 연기력을 타고난 오페라 가수로 평가 받는 그는 특히 베르디 작품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빈 폴크스 오퍼, 비스바덴 국립극장, 다름슈타트 국립극장, 린츠 시립극장, 이스라엘 오페라 등에서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작품
<리골레토>_리골레토, <팔스타프>_포드, <돈카를로>_로드리고, <오텔로>_이아고, <루이지말러>_말러, <라트라비아타>_제르몽, <팔리아치>_토니오, <카르멘>_에스카미요, <토스카>_스카르피아, <나비부인>_샤플레스, <라조콘타>_바르나바, <코지판투테>_굴리에모,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엔리코, <탄호이저>_볼프람, <파르지팔>_암포르타스 외 다수
***조르조 제르몽 / 바리톤 김동원
바리톤 김동원은 한양대 성악과 졸업 후 밀라노 베르디 콘세르바토리오 및 뉴잉글랜드 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이대웅 콩쿠르 대상, 토티달 몬테 국제콩쿠르 우승,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쿠르, 마리아칼라스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1998년 <파우스트>의 발렌티노 역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활동하였고 귀국 후 2003년부터 국립오페라단의 상근단원을 역임하면서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특히 2004년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디오프랑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일본?프랑스 3국 공동제작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그 해 보스턴 오페라 로시니 <탄크레디>에서 오르바차르 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13년 한미수교 130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열린 Ongoing Harmony 기념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 유로아시안필하모닉, KBS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 및 부산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Matthew Sprizzo 에이전트 단원으로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작품
<세비야의 이발사>_피가로, <라트라비아타>_제르몽, <아이다>_아모나스로, <라보엠>_마르첼로, <카르멘>_에스카미요, <투란도트>_핑, <사랑의 묘약>_벨코레, <천생연분>_서동, <마탄의 사수>_오토카르, <리골레토>_리골레토, <마리아 파디야>_돈 페드로, <돈조반니>_돈조반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엔리코, <팔리아치>_토니오, <토스카>_스카르피아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