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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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4(일) 2016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비회원
2016.01.04
조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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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6년 1월 24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월은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새해에 울려 퍼지는 가장 순수한 음악

빈 소년 합창단이 선사하는 천사들의 합창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 합창단이자, 위대한 음악가들의 산실이었던 빈 소년 합창단이 2016년에도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1498년 조직되어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가 있다면 해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일 것이다. 국내에서도 방송과 영화관 생중계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이 기다리는 오스트리아 빈 신년음악회에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는데, 2012년에 이어 2016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 다시 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이 빈 필하모닉과 신년음악화에서 부르는 곡은 오는 1월, 아시아 국가 중 오직 한국에서만 열리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201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특별무대를 한국에서 직접 만난다!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가 있다면 해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일 것이다. 국내에서도 방송과 영화관 생중계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빈 신년음악회의 단골 협연자로 공연하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도 4년 만에 다시 이 무대에 오른다. 빈 소년 합창단이 빈 필하모닉과 신년음악회에서 부르는 곡은 오는 1월,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에서도 노래하며 새해의 문을 열 예정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레퍼토리:
모차르트에서 엔니오 모리꼬네까지 빈 소년과 함께 하는 여행
2016년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과 각 나라들의 민요들과 더불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들을 신년을 맞아 선사한다. 특히, Bella Italia (아름다운 이탈리아)란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와 익살스럽고 유쾌한 음악을 선사했던 로시니를 비롯하여 이 시대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그리고 대표 칸초네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볼라레(Volare)까지 한국인이 즐겨 듣는 아름다운 곡들이 빈 소년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소년 합창단 그 이상, 세계 탑 오케스트라가 선호하는 합창단!
빈 소년 합창단는 5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위대한 음악가들이 거쳐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 하이든 형제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했으며, 부르크너 역시 빈 소년 합창단을 이끌며 많은 미사곡들을 써내는 등 이들을 거쳐간 세계적인 음악가들은 셀 수 없다. 지금도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팔레 등 세계 최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마리스 얀손스,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단순한 소년 합창단인 아닌 세계 최고의 음악단체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현재 빈 소년 합창단에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여성지휘자인 김보미 지휘자를 비롯하여 3명의 한국인 단원이 합창단으로 활동 중에 있다.










***빈 소년 합창단 | Vienna Boys Choir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되어 왕가와 음악가들의 보호 속에서 궁정성가대로 성장하였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그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1924년 요제프 슈니트 신부가 재 조직하여 대중을 위한 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소년합창단은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은 소년 시절 빈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모차르트 또한 매일 아침 미사 시간에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기반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합창단인 만큼, 17세의 베토벤도 합창단을 위해 반주를 맡았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일년에 두 번 있는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변성기 이전의 약 100여명의 소년들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성을 겸비한 음악학도로 자라게 된다. 열 살이 되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네 개의 팀이 전세계를 돌며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연주여행을 하는 동안 한 개의 팀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국내 연주회와 호프부르크 성당의 일요 미사에서 합창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이래 비엔나 궁정 예배당의 매주 미사 때 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궁정 합창단으로서 전통을 지키며 궁정성당에서 미사곡을 불러 빈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 천회의 해외 공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빈 소년 합창단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비오11세, 비오12세, 바오로 6세 앞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해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 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회, 오세아니아에서 13회,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민간 문화 외교사절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휘자, 마놀로 까닌 | Manolo Cagnin, Kapellmeister
이탈리아 트레비소 태생의 마놀로 까닌은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베니스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공부했으며, 그 후 베니스와 밀라노에서 합창 음악, 지휘와 작곡을 공부하였다. 마놀로 까닌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쿠르트 마주어와 파비오 루이지를 사사하였다.
라이프치히에서 까닌은 성 토마스 소년 합창단의 음악감독 게오르그 크리스토프 빌러를 도와 일했는데, 2007년에는 ‘카르멘의 비극’ 이라는 오페라에서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마놀로 까닌은 2008년 빈 소년 합창단의 투어 앙상블 중 한 팀의 지휘자으로 호명된다. 까닌은 합창단의 빈 궁정예배당 미사와 빈 국립 오페라단 출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빈 뿐 아니라 세계각지에서의 앨범 녹음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까닌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그는 “음악은 특별한 재능이다. 연주자로서 우리는 이 재능을 관객과 소통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까닌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보람있게 여기는데, “아이들은 특유의 성격과 영혼이 있다. 이것은 아이들이 노래할 때 그대로 드러난다. 아이들은 나에게 배우지만, 나는 아이들에게 배운다.” 라고 말하곤 한다. 이런 합창단원의 목소리와 특성에 맞추어 레퍼토리가 선정된다.
마놀로 까닌은 투어에 참여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는데,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유럽, 북미, 남미, 호주, 캐나다, 중국, 한국, 뉴질랜드, 싱가폴, 대만, 베트남에서 공연하였다.








#프로그램

안토니오 비발디
영광의 찬가와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어두워졌도다

로도비코 그로시 다 비아다나
거룩한 성체

루이지 케루비니
아베 마리아 (마리아여, 181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대, 우주의 영혼께

조아키노 로시니
고양이 이중창

조아키노 로시니
자애(La Carita)

피에트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부활절의 합창’(1890)

쥬세페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1842)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날아라 꿈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프란츠 슈베르트
곤돌라의 뱃사공 D.809 Op.28 (1824)

쥬세페 라켈
사르데냐 가곡, 여신님께 (난 쉴 수가 없어요 1920)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 엠마뉴엘레 알프레도 마주키
오 솔레 미오 (오 나의 태양, 1898)

칠레 민요
내 눈빛을 띄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콜라푸르 지방의 영가
Jog.wa (나는 요가를 원해요)

헨리 맨시니
핑크 팬더 (1963)

엔니오 모리꼬네 (*1928)
영화 미션(1986) 중 넬라 판타지아 (환상 속에서)

도메니코 모두뇨
볼라레: 파란색으로, 파랗게 칠한

요제프 슈트라우스
폴카 '휴일에' Op.133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빈 기질' 왈츠 Op.354 (1873)

요제프 슈트라우스
폴카 '뱃사람' Op.52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레몬 꽃 피는 곳' 왈츠 Op.364 (1874)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위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