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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마티아스 괴르네]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5년 9월 19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마티아스 괴르네(Matthias Goerne)> 리사이틀
200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 초청 세계 최고 아티스트.
개관 10주년을 기념, 10년만에 성남아트센터 다시 찾다.
◇ 세계 최고 정통 독일 성악가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 개최, ‘성남 단독’
◇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과 빈고전악파 마지막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 등으로 꾸민, 정통 독일가곡의 향연
성남아트센터(대표 정은숙)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는 200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에 초청하여 ‘한국 초연’, ‘성남단독’ 공연으로 국내 수많은 이슈와 화제를 낳았던 아티스트의 공연을, 10년만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아티스트의 공연을 다시금 볼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독일가곡(리트)의 해석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독일 성악가이다.
영국의 정통 클래식 음반 레이블 하이페리온 社는 1987년부터 약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슈베르트 성악곡 전곡 앨범 <슈베르트 에디션>을 완성한다.
이 프로젝트에 메조 소프라노 자넷 베이커, 테너 페터 슈라이어, 바리톤 토마스 햄슨 등 수퍼스타급 성악가들이 참여하였고, 또한 정통 독일가곡의 맥을 이어갈 두 명의 무명 신인을 발굴하였다. 그 중 한 명이 다름 아닌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였고, 다른 한 명이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였다.
마타아스 괴르네는 위 프로젝트 <슈베르트 에디션> 시리즈 가운데 27집 <슈베르트와 슐레겔 형제>에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30집 <겨울나그네>로 독보적인 주목을 받았다. 1997년 타임지의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수상한 이 음반으로 성악계의 가장 빛나는 신성으로 부각되었고, 독일가곡(리트)의 신세대 선봉장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 후 그의 음반들은 그래미상 후보에 네 번이나 올랐고, ICMA상, 디아파송 황금상 등 영예의 상들을 수상했다.
독일가곡(리트) 전문 성악가로 출발한 마티아스 괴르네는 1997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파게노’역으로 데뷔 한 이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오페라(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오페라 <보체크>),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바그너 <탄호이저> 중 볼프람역), 취리히오페라 등 현재 오페라 성악가로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1월 마티아스 괴르네는 홍콩필하모닉의 바그너 악극 <라인의 황금> 콘서트 공연에 ‘보탄’ 역으로 데뷔하였고, 8월에는 루체른, 잘츠부르크, 베르비에, 에든버러, 탱글우드,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일본 사이토 키넨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한다. 현재 마티아스 괴르네는 전 세계의 페스티벌과 콘서트홀 무대로부터 빈번하게 초청되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현재 마티아스 괴르네는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에서 슈베르트의 가곡 선집을 12장의 음반으로 녹음하고 있다. (괴르네/슈베르트 에디션) 그 중 5장의 녹음이 완성되었고, 여기에는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잉고 넷츠마허, 헬무트 도이치, 에릭 슈나이더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이 녹음에 함께 참여하였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뒤셀도르프의 로베르트 슈만 아카데미 명예교수로 가곡 해석을 가르쳤고, 2001년 런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독일 바이마르에서 태어나 한스 요아힘 바이어,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를 사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R.Schumann)의 아이헨도르프 시에 의한 연가곡 <리더크라이스 Op.39> (Liederkreis Op.39)와 빈고전주의 마지막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하프주자의 노래> 등 독일 낭만주의 가곡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슈바르첸베르크 슈베르티아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 탱글우드 페스티벌, 프라하 봄 페스티벌 등 음악축제에서 활동하고 있고, 페터 슈라이어, 마티아스 괴르네, 에디타 그루베로바, 안나 토모와 신토우 등 성악가들과 알브레히트 마이어, 드미트리 아시케나지 등 기악 연주자, 그리고 페테르센 현악사중주단과 킹스 싱어즈 같은 앙상블 등과도 수많은 호흡을 맞춘 알렉산더 슈말츠가 반주자를 맞는다.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Baritone Matthias Goerne) (1967~)
마티아스 괴르네는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성악가로서 현재, 전 세계의 페스티벌과 콘서트홀 무대에 서고 있다. 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바리톤 음색과 뛰어난 재능으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독일 성악가이다.
괴르네는 바이마르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에서 한스 요아힘 바이어를 사사했고, 이후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와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에게 배웠다.
마티아스 괴르네는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헨체 오페라 '우푸파'에서 카심역), 파리국립오페라, 빈국립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제임스 레바인 지휘 / 모차르트 '마술피리'에서 파파게노역) 등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무대에 섰으며, 볼프람, 암포르타스, 쿠르베날, 보탄, 오레스트 등의 배역부터 알반 베르크의 보체크, 벨라 바르톡의 푸른 수염 영주의 성, 힌데미트의 화가 마티스의 타이틀롤까지 맡은 바 있다.
그는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 발매된 <슈베르트 에디션>시리즈 가운데 27집 '슈베르트와 슐레겔 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30집 '겨울나그네'로 독보적인 주목을 받았다. 1997년 타임지의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이 음반으로 인해 젊은 괴르네는 성악계의 가장 빛나는 신성으로 부각되었으며 독일 리트의 신세대 선봉장으로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르렀다.
괴르네의 음반들은 그래미상 후보에 네 번 올랐고, ICMA 상, 디아파송 황금상 등 영예의 상들을 수상했다.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에서 그는 슈베르트의 가곡 선집을 11장의 음반으로 녹음하고 있다. (괴르네/슈베르트 에디션)
그는 1997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마술피리의 파파게노역으로 오페라 데뷔를 한 이래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오페라(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오페라 ‘보체크’),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오페라 '보체크’), 취리히 오페라 등에서 많은 공연을 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뒤셀도르프의 로베르트 슈만 아카데미에서 명예 교수로서 가곡 해석을 가르쳤으며 2001년에는 런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2014/15 시즌에 괴르네는 빈 필하모닉과 투어를 함께하며,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댈러스 심포니, 체코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등의 교향악단과 협연한다. 런던, 빈, 베를린, 밀라노 라 스칼라 등에서는 피오트르 안데르셰프스키,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함께 가곡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5년 1월 마티아스 괴르네는 홍콩 필하모닉의 바그너 악극 라인의 황금 콘서트 공연에 보탄 역으로 데뷔하였다. 2015년 8월에는 루체른, 잘츠부르크, 베르비에, 에든버러, 탱글우드,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일본 사이토 키넨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공연한다.
***피아노 알렉산더 슈말츠(Alexander Schmalcz)
알렉산더 슈말츠는 어릴 적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단원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뒤이어 드레스덴 음악학교, 위트레히트 콘서버토리에서 공부하고 길드홀 음악학교에서 그래엄 존슨과 이안 번사이드를 사사했다.
1996년 제럴드 무어 상과 미건 포스터 반주상을 수상하였으며, 실내악에도 열정을 보여 그가 주도한 피아노 트리오는 네덜란드 임프레사리오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슈말츠는 가곡 반주자로서, 슈바르첸베르크 슈베르티아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 탱글우드 페스티벌, 프라하 봄 페스티벌 등의 음악축제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런던 위그모어 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빈 무지크페어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쾰른 필하모니, 샤틀레 극장, 브뤼셀 라 모네, 런던 로열 오페라, 워싱턴 케네디 센터, 도쿄 오페라 시티홀, 드레스덴 성모성당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그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왔다. 그레이스 범브리, 페터 슈라이어, 마티아스 괴르네, 에디타 그루베로바, 안나 토모와 신토우, 에바 메이, 크리스티아네 욀체, 슈테판 겐츠, 다니엘 벨레, 리카르다 메르베트 등의 성악가들, 알브레히트 마이어, 드미트리 아시케나지 등의 기악 연주자, 그리고 페테르센 현악사중주단과 킹스 싱어즈 같은 앙상블이 그와 함께한 음악가들이다.
슈말츠는 많은 음반 레이블과 방송국에 녹음을 남기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작품으로는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진행한 마티아스 괴르네와의 슈베르트 가곡이다.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의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음악연극 대학에서 가곡 반주 교수를 맡고 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후학을 양성중이다.
#프로그램
○ 1부
Robert Schumann (1810-1856) 로베르트 슈만
* Liederkreis, Op.39 (Text : Joseph von Eichendorff)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시에 의한 연가곡, 리더크라이스 Op.39)
1. In der Fremde 낯선 땅에서
2. Intermezzo 간주곡
3. Waldesgesprach 숲의 속삭임
4. Die Stille 고요
5. Mondnacht 달밤
6. Schone Fremde 아름다운 낯선 땅에서
7. Auf einer Burg 성 위에서
8. In der Fremde 낯선 땅에서
9. Wehmut 애수
10. Zwielicht 황혼
11. Im Walde 숲에서
12. Fruhlingsnacht 봄밤
- Intermission -
○ 2부
Franz Schubert (1797-1828) 프란츠 슈베르트
* Uber allen Gipfeln ist Ruh', D.763 (산봉우리마다 고요하고)
* Schafers Klagelied, D.121 (목동의 비가)
* An den Mond, D.259 (달에게)
* Gesange des Harfners aus "Wilhelm Meister", D.478 (하프주자의 노래)
-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t", D.478, Op.12, Nr.1 (고독에 빠진 자는)
- "Wer nie sein Brot mit Tranen aß", D.480, Op.12 Nr.2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 "An die Turen will ich schleichen" D.479, Op.12 Nr.3 (살며시 문으로 들어가리)
* Nahe des Geliebten, D.162 (연인의 곁에서)
* Der Fischer, D.225 (어부)
* Auf dem See, D.543 (호수 위에서)
* Wonne der Wehmut, D.260 (애수의 기쁨)
* Willkommen und Abschied, D.767 (환영과 작별)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