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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시벨리우스]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5년 9월 9일 (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자
지휘 김대진
피아니스트 안수정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김대진 Daejin Kim, Conductor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김대진은 수원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실력 있는 교향악단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각인시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주간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유일하게 음악인으로서 선정되었고,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 되었다. 또한 2005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5년과 2007년 2회에 걸쳐 금호음악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줄리어드에서는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한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는 2007년 금호아트홀 챔버뮤직소사이어티를 창단하여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실내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클리브랜드, 클라라 하스킬, 파다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하마마츠, 베토벤, 부조니, 지나 박하우어, 리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특히 2014년 한국인 최초로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음악계의 주류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4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을 통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8년 교향악축제의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후, 바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발탁되어 2009년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2010년 예술의전당 를 선보이며 수원시향을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예술감독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예술감독 김대진은 2012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교향악단 중 최초로 전국 9개 도시 순회연주를 기획,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이어 2012수원국제음악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소프라노 신영옥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고, 2012 랑랑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에서 랑랑으로부터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김대진에게 감사한다”라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에 이어, 2013년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녹음하여 국내최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CD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발매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4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와 ‘2014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 초청-폐막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유럽무대를 관통할 수 있는 한국 클래식의 대표 사운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매진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서 김대진은 독창적인 기획과 진취적 추진력,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연주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지휘자로 나아가기 위해 힘찬 비상(飛上)중이다.
***피아니스트 안수정 Ann Soo Jung, Piano
‘탁월(卓越)함!’…
‘시공(時空)을 초월(超越)한 영감(靈感)!’…
“베토벤 콩쿠르의 1등 수상자”…
안수정은 많은 청중으로부터 폭풍이 몰아치듯 축하로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시 한 번 웅대하고, 심오한 감정의 북받침, 잊혀지지 않는 연주회이었다!
-마리-루이제 풍크(VON MARIE-LOUISE FUNK / 음악평론가)
"풍부한 음악성과 질풍노도의 뛰어난 테크닉 겸비한 차세대"
"풍부한 음악성과 질풍노도의 뛰어난 테크닉을 겸비한 차세대"로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받고 있는 피아니스 안수정. 일찍이 11살의 나이로 1999년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폴란드 한국대사관 초청 폴란드에서 Wieniawsky 필하모닉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을 가짐으로써 한국을 빛낸 영재 음악도로 뛰어난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을 받으며 귀추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음악적 기반은 2000년 예원학교를 입학하여 이혜전 교수를 사사하면서 비롯된다. 2003년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학사과정을 졸업하기까지 강충모 교수의 문하에서 탄탄한 기량을 다지며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그러한 음악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타고난 그녀의 음악적 자질은 아일랜드 왕립 음악원의 존 오코너(John O'Conor) 교수에게 발탁, 그의 문하에서 석사 과정 졸업 및 연주자 박사 과정을 밟으며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과 예술적 깊이를 더하여 성숙한 음악적 기량을 섭렵하고 있다.
"2012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마리아 카날스(MARIA CANALS BARCELONA)
국제 콩쿠르 영예의 1위 입상자!"의 음악 행보
최근 들어 독일의 9개 도시 순회 연주와 Rome, Barcelona, Paris, Dublin, Marbella, Salzburg, Vienna, Orleans 등 유럽의 많은 음악 도시에서의 피아노 독주회를 통하여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수정. 그동안 아일랜드 RTE 내셔널심포니, Prime 필하모닉, Klassische 필하모닉, Tokyo Universal필하모닉, Krakow필하모닉, Rzeszow필하모닉, Wieniawsky필하모닉, Macedonia필하모닉, 아일랜드 Royal Music심포니, 바로셀로나 Catalan Valles심포니, Slovak Radio심포니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아스펜 뮤직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가진 바 있는 그녀는 마에스트로 아쉬케나지의 지휘로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여 현지의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커다란 호응을 불러 모은 바 있다.
한국의 음악 위상 드높이는 주역으로서 폭풍 열도의 내일 향한 웅비(雄飛)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바탕으로 음악춘추, 틴에이져, 삼익피아노, 조선일보, 한국 주니어 쇼팽음악 콩쿠르에서 모두 1위 입상 및 '벨자미' 피아노 트리오의 멤버의 일원으로서 서울 실내악 콩쿠르에서도 1위 입상하여 실내악에서도 우수 재원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는 안수정. 금호 영재 피아노 독주회, 금호 영재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야먀하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 이원 문화센터 피아노 독주회와 함께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마케도니아, 일본, 미국 등에서 많은 독주회를 가지며 많은 청중으로부터 음악적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탁월한 창의력으로 2002년 서울 시장상인 "서울 소년 본상"과 "예원을 빛낸 상" 및 야마하 유럽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은 피아니스트 안수정은 2016년 낙소스 아티스트로 음반을 출반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의 활동으로 2000년 모스크바 국제 쇼팽 콩쿠르 최연소 입상을 시작으로 2001년 Kariya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일반부 금상 협주곡상, 2003년 독일 Seiler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5년 Tokyo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시아 Delegate 부문 금상 및 Faith상과, 2007년 아일랜드 로얄음악원 콩쿠르, 2009년 AXA Dublin 국제 피아노 콩쿠르 와 Hamamatsu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0년 Baltic 콩쿠르와 Salzburg 쇼팽 피아노 콩쿠르, 2011년 Hong Kong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으로 당당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게 된다.
세계의 이목 집중, 화려한 등극 예고
무엇보다 안수정의 발군의 음악적 기량은 2012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한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의 등극과 함께 Piano Academy Eppan 2013 ABM Prize로 당당이 수상함으로써 21세기를 이끌어 나가는 라이징 스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Postgraduate 코스에 발탁되어 Pavel Gililov 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그녀가 최근 독일 키르크하임보란덴(Kirchheimbolanden)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현지의 음악평론가 마리-루이제 풍크(Marie-Louise FUNK)로부터 「“탁월(卓越)함!…”, “시공(時空)을 초월(超越)한 영감(靈感)!”, “베토벤 콩쿠르의 1등 수상자” 안수정은 많은 청중으로부터 폭풍이 몰아치듯 축하로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시 한 번 웅대하고, 심오한 감정의 북받침, 잊혀지지 않는 연주회이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라인팔츠[Die Rheinpfalz] 지의 2015년 6월 1일자)
한편, 2013년 베토벤 콩쿠르의 1등 수상자로 그녀의 음악적으로의 다양한 움직임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안수정. 지난 7월 아일랜드 Dublin 독주회와 이탈리아 Montepulciano에서 독주회를 비롯해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 세계를 빛낼 음악가들” 음악회로 8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 무대에 오른다. 이어 9월 8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에서 협연과 함께 9월 9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협연을 가질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독주회를 독일 본의 Schumann House에서 독주회가 예정되어있다. 2015년 하반기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주자로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가득 받고 있는 그녀의 음악적 추이 (推移)는 화려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Suwon Philharmonic Orchestra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에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랑랑,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08년 5월 국내 최고의 음악가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을 제6대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을 시작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9년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 연주회와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뉴욕에서 한국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2010년 예술의전당 의 “베토벤 2010”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대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는 2008년, 2009년 연속 매진과 함께 교향악축제 참가 오케스트라 중 유료 객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고, 2013년 역시 매진 및 유료객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더불어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시도한 9개 도시 전국순회음악회와 바이올리니스트 길샤함, 첼리스트 미샤마이스키,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한 2012 수원국제음악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4 수원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와 ‘2014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 폐막공연 정식 초청’으로 시작된 유럽무대의 성공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를 향해 비상하는 최고의 교향악단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지표가 되었다.
그동안 베를리오즈, 바그너, 브루크너 등의 음반을 출시해 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김대진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고, 2013년 예술의전당 를 통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여, 2014년 1월 국내최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실황녹음CD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발매하였다. 2015년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교향악단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음반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예술감독 김대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사운드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1시 휴먼콘서트,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클래식아카데미 등 국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영재발굴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프로그램
시벨리우스 |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즉흥곡
J. Sibelius | Impromptu for String Orchestra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b장조 Op.19
L.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2 in Bb major, Op.19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5번 Eb장조 Op.82
J. Sibelius | Symphony No.5 in Eb Major, Op.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