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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국립합창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5년 9월 17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합창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까르미나 부라나>
2014 국립합창단 우수작품 앙코르 공연!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의 ‘ 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국립합창단의 구 천 예술감독 취임연주회가 있었던 2014년. 국립합창단은 구 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칼 오르프의 ‘까르미나 부라나’를 연주했다. 그 날의 감동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국립합창단의 제15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17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음악에서 느껴지는 세상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위대함!
반복적인 주제선율,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 그리고 두드러진 리듬감과 같은 특징으로 현대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중들이 사랑하는 칼 오르프의 까르미나 부라나!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나 CF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 곡은 모두가 알만한 메인 멜로디를 가진 대중성을 가진 작품이다. 또한 작품의 대부분이 남녀혼성 합창곡이지만 어린이 합창, 최고의 기량과 음역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독창 부분까지 성악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있는 굉장히 화려한 까르미나 부라나!
이 작품은 중세 유럽의 유랑 탁발승이나 음유시인들이 도덕, 사랑, 유희, 외설 등을 노래한 세속시가집에서 비롯되었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보이렌 수도원의 노래’라는 시가집에 포함된 전체 250곡 중 25개 가사를 칼 오르프가 발췌하여 3부작의 칸타타로 만들었다.
한국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는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바흐의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등 유명 합창곡을 대한민국에 소개하였고,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합창곡을 모두 무대에 올림으로서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해내고 있다.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한국 음악, 특히 한국 성악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지속적으로 정기?기획공연, 특별공연, 지방순회공연, 오페라 등 연간 60회에 이르는 많은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의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이번 <까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될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국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단단히 할 것이다.
총 300여명의 화려한 출연진
국립합창단과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신동원, 베이스 강형규,
전주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Academy-Boys Choir,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총 300여명의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 지 휘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구 천
○ 독창진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신동원, 베이스 강형규
○ 협연
전주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Academy-Boys Choir,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칼 오르프 (Carl Orff, 1895-1982)
<까르미나 부라나 (Carmina Burana)>
서곡
-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 (1~2곡)
1부 봄의 노래
- Primo vere 새봄 (3~5곡)
- Uf dem anger 목장에서 (6~10곡)
2부 주막에서 (11~14곡)
3부 사랑이야기
- Cour d'amours 사랑의 정원 (15~23곡)
- Blanziflor et Helena 블란찌플로르와 헬레나 (24곡)
-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 (25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