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코리안심포니]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5년 1월 22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코리안심포니 194회 정기연주회 ㅇ 지 휘 : 임헌정 (Hun-Joung Lim, Conductor) ㅇ 바리톤 : 염경묵 (Kyung-Muk Yum, Baritone) ㅇ 바리톤 : 공병우 (Paul Kong, Baritone) ㅇ 소프라노 : 강혜정 (Hye-Jung Kang, Soprano) ㅇ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2015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 30주년을 맞는다. 1985년 창단된 코리안심포니는 현재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서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및 국가행사를 비롯하여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연주를 담당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잡았다. 3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지켜봐 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2015년을 준비하고 있다.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상임지휘자 임헌정과 함께 1월 22일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기 ? 기획연주회]와 [예술의전당 기획시리즈 : 브루크너 전곡시리즈]를 이어가며, [첫 유럽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오페라 ? 발레 ? 교향악을 한자리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코리안심포니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194회 정기연주회가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오후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30주년 기념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 발레, 교향악을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답게 각 장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채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페라’를 주제로 꾸며질 첫 무대는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주요 아리아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리톤 염경묵(돈조반니), 바리톤 공병우(레포렐로), 소프라노 강혜정(체를리나)가 함께한다. 뒤이어 이어지는 ‘발레’ 무대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매년 선보이고 있는 <백조의 호수> 중 6곡을 선별해 만든 연주용 모음곡이 연주된다. 마지막 '교향악’은 관객들이 선정한 다시 듣고 싶은 앵콜곡 말러 <교향곡 제9번> 중 4악장을 연주한다. 한편의 오페라와 발레, 교향악 공연을 본 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코리안심포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코리안심포니 2015 SEASON 코리안심포니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연주회에서는 임헌정과 코리안심포니가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만들어낸 한층 성숙해지고 더 깊이 있어진 교향악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기획시리즈들이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2014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통해 오케스트라와 철학의 흥미로운 만남을 주도했던 [토킹 위드 디 오케스트라] 는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라이징스타 시즌Ⅳ] 에 새로이 발굴될 바이올린과 금관(트럼펫 또는 트롬본)부문 신예들의 놀라운 기량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위해 보다 좋고 다양한 공연들을 계획 중에 있다. 지난 11월 첫 공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예술의전당 기획시리즈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사이클] 역시 이어진다. 말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휘자 임헌정과 함께 장대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는 브루크너 음악의 감동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 코리안심포니의 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유럽투어 준비도 한창이다. 10월로 예정된 이번 유럽투어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브라티슬라바 뮤직 페스티벌] (Bratislava Music Festival)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릴 [브루크너 페스티벌] (Bruckner Festival)의 폐막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서곡을 시작으로 코리안심포니 상주작곡가 김택수의 창작곡 ‘솔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코오’가 세계 초연되며,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 앞에 서 있는 코리안심포니의 풍성하고 알찬 2015년 시즌을 기대해 보기 바란다. *지휘 임헌정 지휘자 임헌정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청중과 비평가 모두를 사로잡으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스트라빈스키, 쇤베르크, 바르토크, 베베른 등의 작품들을 초연하며 국내 클래식계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켰으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토벤, 슈만, 브람스, 브루크너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작곡가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동시에 꾸준히 음악계에 화두를 던져왔다. 특히 그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국내 최초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를 펼쳐내며 ‘말러 신드롬’, ‘말러 붐’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대 사건을 만들어냈다. ‘지휘대의 탐험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의 벽을 무너뜨린 인물’ 등 그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증명하듯 동아일보로부터 국내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의 지휘자’로 한겨레신문이 기획한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중에서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우경문화예술상’, ‘서울음악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하며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을 증명하였다. 또한, 25년간 이끌어온 부천필에게 음악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서울대 음대 졸업 이후 미국 메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한 후 서울대 작곡과 지휘 전공 교수로 29년째 재직하고 있다. 현재 한국 지휘자 협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그는, 코리안심포니 제5대 예술감독으로 새롭게 음악의 인생을 펼치며 또 다른 교향악의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 *바리톤 염경묵(돈조반니) 바리톤 염경묵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중 도미하여 미국 남감리 대학(SMU), 줄리어드 오페라 센터(JOC)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쿨, 미국 내셔널오페라협회 콩쿨, 팜비치 오페라, 달라스 오페라 콩쿨 등에서 우승하였고,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콩쿨 내셔널 파이널리스트, 엔리코 카루소, 포트워스 오페라, 리치 알바네제, 리더크란츠, 중앙일보 콩쿨 등에서 입상하였다. 2003-2004년 시즌 뉴욕시티오페라단 메인 스테이지(뉴욕 링컨센터)에 데뷔한 이후 <라보엠>, <카르멘>, <돈죠반니>, <나비부인>, <토스카>, <마술피리>, <어린왕자>, <에스터>, <다프네>, <신데렐라> 등의 오페라 및 현대 오페라 콘서트 축제에 출연하며 뉴욕시티오페라단의 상주단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08년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에미상 - 클래식 부문'을 수상하였다. 그 외 샌프란시스코오페라투어, 엘파소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오페라 등 국내외 유수 오페라단과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죠반니>,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투란도트>, <마술피리>, <쟌니스끼끼>, <아이다>, <아드리아나 르쿠브뢰>, <파우스트>, <나비부인>, <알세스테>, <리골레또>, <세 개의 오렌지의 사랑>, <이탈리아나 인 알제리>, <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서울?수원?부천?대전?부산?광주?창원?목포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수원?고양?부천?대전?부산?대구?울산?광주?창원?김해?목포?청주?당진?춘천시립합창단, 서울오라토리오 등과 <헨델 메시야>, <베토벤 교향곡 9번>, <칼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 <베르디 레퀴엠>, <포레 레퀴엠>, <뒤뤼플레 레퀴엠>, <브람스 독일레퀴엠>, <모짜르트 레퀴엠>, <하이든 천지창조>, <하이든 넬슨미사>, <멘델스존 엘리야>, <멘델스존 사도바울>,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드보르작 떼데움>, <베토벤 장엄미사>, <드보아 십자가상의 칠언>, <구노 산타체칠리아 미사>, <롯시니 마테 수난곡>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솔로이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리톤 공병우(레포렐로) 차세대 바리톤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공병우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동대학원 재학중 프랑스 국립오페라학교인 CNIPAL를 입학 및 졸업했다. 또한 프랑스 마르세이유 극립음악원 CNR 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재학시절 중 예술의전당 오페라 꼬지판뚜떼,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의 주역으로 무대에 섰으며 서울대 대학원재학 중 프랑스 국립오페라센터의 전액국비장학생을 선발하는 콩쿨에서 우승했다. 그외에도 프랑스의 유서깊은 콩쿠르인 뚤루즈 국제콩쿨 대상, 마르몽드 국제콩쿨 1위, 파리 국제콩쿨 2위, 마르세이유 국제콩쿨 2위를 비롯해 벨베데레 국제콩쿨 특별상, 자코모 아라갈 국제콩쿨 특별상, 그리고 한국에서의 2007년 서울국제성악콩쿨에서 1위로 우승하며 청중과 평가단에게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2000년 스페인 지로나극장에서 라보엠의 마르첼로역을 시작으로 프랑스 아비뇽극장 꼬지판뚜떼의 굴리엘모역, 사바델극장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역 파리 마씨극장에서 라보엠의 마르첼로역 독일 라이프찌히극장에서 바로크오페라 렘피오 뿌니또의 아트라체역을 맡았으며 노르웨이 오슬로극장에서 라보엠의 쇼나르, 아그더극장 돈지오바니에서 타이틀 롤을 하며 열연하는등 유럽의 여러곳에서 무대에오르며 많은 오페라의 주역을 맡으며 공연했다. 귀국 후 정명훈 지휘하에 안젤라 게오르규와 라보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2월에 유진오네긴의 타이틀롤을 예정중이다. *소프라노 강혜정(체를리나)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수상한 그녀는 그해에 뉴욕 Kaye Playhouse에서 공연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 뉴욕타임즈의 "다채롭지만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유학중인 2006년 서울시 오페라단의 신인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여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에 질다 역으로 출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부천문화재단,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주최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 <돈빠스꽐레>,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호프만의이야기>,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로미오와 쥴리엣>,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부천필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 외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출연하였고, 2009년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리사이틀, 교토 챔버 필하모닉, 이태리 피렌체 오케스트라 협연, 2010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2011 프랑스 르망 국제음악축제 초청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2015년 창단30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으며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1989년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단체로 승인 받은 이후, 2001년 3월 창단 16주년을 맞아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 후 [11시 콘서트]를 비롯 예술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을 연주하고 있으며, 콘텐츠영상화사업에 참여하는 등 관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1989년과 1990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5천명 합창단과 함께 ‘대합창 연주회’로 화제의 공연을 이루어낸 바 있으며, 2011년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초연작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2013년 ‘파르지팔’과 2014년 국립발레단의 국내 초연작 ‘봄의 제전’의 호연으로 평론가와 관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안젤라 게오르규, 라두 루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내한 시에도 함께하였으며,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영화[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OST를 녹음하였고, 팝 스타 ‘스팅’ 내한 공연 등을 통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선 굵은 연주회는 물론 2013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오케스트라로서는 유일하게 무대에 섰으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폐막식의 연주를 담당하는 등 세계 속에 한국의 클래식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는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한 자체 기획시리즈인 [라이징스타, 토킹 위드 디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의 관심을 유발하며 폭넓은 관객층을 형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나가는 등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전국민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며 클래식음악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2014년 1월 지휘자 임헌정이 제5대 예술감독?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후 매회 전석 매진을 달성,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최상급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다. #프로그램 W. A. Mozart Op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