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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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5/8(목)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
비회원
2014.04.14
조회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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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4년 5월 8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풍성한 음악향연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가 5월8일 어버이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꼽히는 신영옥이 모처럼 관객들과 마주한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뒤 1992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독창회로 국내 무대에 데뷰한 대표적인 콜로라투라(coloratura soprano) 성악가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오 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하며 전 세계 클래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질다(베르디 ‘리골레토’ 중)와 루치아(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또 신영옥은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 니스 오페라, 쾰른 오페라 등 수 많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 소프라노 음색가운데서도 경쾌하고 화려하다는 평이다.

신영옥은 이번 공연에서 '어버이'를 콘셉트로 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자경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각종 풍성하고 따뜻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와 하피스트 김아림이 협연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계획과 더불어 음악과 감동의 세계에 몸을 담가보는 것은 어떨까.


*연주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