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4/30(수) 한이 수교 130주년 축 기념 콘서트 <레나토 브루손 & 스칼라 아카데미>
비회원
2014.04.21
조회 398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레나토 브루손]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4년 4월 30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세계 바리톤의 거장, 살아있는 전설
레나토 브루손, 스칼라 아카데미와 내한




*출연
출연 :
레나토 브루손 (바리톤), 알리체 퀸타발라(소프라노),
키아라 이소톤 (소프라노), 문세훈(테너), 필립보 폴리넬리(바리톤)
카를로 팔레스키 (지휘자)
인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존 최고의 바리톤인 레나토 브루손이 2014년 4월 30일 한·이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찾는다.

세계 바리톤의 거장, 살아있는 전설, 존재 자체만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성악가, 내면의 깊은 음색 및 극적인 표현력과 작

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타고난 예술가, 당대 최고의 바리톤… 이는 모두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레나토 브루손
레나토 브루손은 스칼라 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빈 국립 오페라극장,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베로나

의 아레나 극장 등 자신의 나라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주요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툴리오 세라핀, 안토니

오 보토,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프라델리, 클라우디오 아바도, 게오르그 솔티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가면 무도회>,

<청교도>, <맥베스>, <리골레토>, <오텔로> 등 수 십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올해로 데뷔 53주년

을 맞이하였다. 그는 관객들의 신뢰 속에서 여전히 왕성할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성악가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고 있다.



레나토 브루손 과 카를로 팔레스키의 만남
<2014 한·이 수교 130주년 축 기념 콘서트 레나토 브루손 & 스칼라 아카데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으며 기대되는 포인

트는 바로, 두 명의 거장 레나토 브루손과 카를로 팔레스키의 만남이다. 2013년 장예모 감독 연출로 상암 경기장에서 한

국 최초의 야외 오페라로 공연되었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피렌체 코무날레 극장, 북경 국립 오페라, 그리고 한국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 합작) 를 지휘한 정통 오페라의 고수자 카를로 팔레스키는 국립오페라단의 <팔스타프>(한국초연),

<청교도>(한국초연),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맥베스>(한국초연) 등 수 편의 오페라를 지휘하며 한국에서 역시 그의 명성을

입증하였다. 카를로 팔레스키와 레나토 브루손은 2000년 베르디의 “포스카리 가의 두 사람 “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스폴레토 극장에서의 레나토 브루손 데뷔 50주년 기념공연까지 많은 공연을 통해 최상의 파트너십을 자랑해 왔다. 2014

년 4월 30일, 이 완벽한 한 쌍의 파트너가 선사할 환상의 무대를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레나토 브루손 과 그가 선택한 보석들이 펼치는 무대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스칼라 아카데미의 솔리스트들이다. 스칼라 아카데미의 솔리스트들 중 레

나토 브루손이 직접 선택한 4명이 그들의 스승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전세계 성악가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더

불어 레나토 브루손의 선택을 받은 바리톤 필립보 폴리넬리. 이 네 명의 솔리스트들은 현재 실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

로들이며 스칼라 아카데미에서 레나토 브루손, 루치아나 딘티노,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루치아나 세라, 빈센초 스칼레라,

움베르토 피나찌, 마르코 간디니, 루이스 알바, 테레사 베르간짜, 엔쪼 다라, 미렐라 프레니, 크리스타 루드빅, 레오 누치

등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최고의 스승들과 함께 자신들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세레나

파르노키아, 카르멘 쟌나타시오, 안자 캄페, 이리나 룽구, 니노 마카이제, 테레사 로마노, Teresa Romano, 프레티 옌데,

케테반 케모클리제, 아니타 라흐베리슈빌리, 니노 수르굴라제, 소냐 프리나, 티아고 아란캄, 레오나르도 코르텔라찌, 쥬셉

베 필라노티, 사이몬 베일리, 파비오 카피타누치 등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 스타들을 배출한 스칼라 아카데미를 통해 이 4

명의 솔리스트들 역시 세계 무대를 향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차기 스타들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보는 재미 역시 이 공연의

빠질 수 없는 관점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