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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클래식 기타 콰르텟]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4년 2월 13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클래식 기타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뭉친 국내 클래식 기타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기타리스트들!
한국 최고의 실력을 지닌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남성 4인조 기타 그룹 피에스타와 여성 4인조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가 함께 국내 최초로 2월 13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합동 공연을 가진다. 기존 클래식 기타 공연은 독주회, 듀오, 앙상블 단독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기타 콰르텟의 합동 공연으로 국내에선 전례가 없는 일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클래식 기타 앙상블에다가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젊은 남녀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정식으로 그룹을 결성하여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피에스타 기타그룹은 팀명에서 보여지듯이 규정된 형식을 벗어나 그룹이라는 장점을 살려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팀 이름 Fiesta(축제)와 같이 기타라는 악기가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과 축제와도 같은 신선함을 선보이고 있는 피에스타는 화려함 속에서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09년, 세계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기타 사중주으로 편곡, 녹음하여 소니 클래식에서 음반발매한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은 다채로운 음색과 폭 넓은 다이나믹, 그리고 완벽한 앙상블이 매력적인 실력파 연주단체이다. 현재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단단한 팀워크을 보여 줌으로써 가장 유망한 신예 여성 기타 사중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앙상블로 클래식 기타만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줄 젊은 연주자들의 특별한 콘서트!
국내 최고의 실력파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남성 4인조 기타 그룹 피에스타와 여성 4인조 기타 콰르텟 보티첼리는 클래식 기타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편곡과 뛰어난 앙상블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잔잔함과 열정적이고 화려함이 대조되는 선곡을 통해 피에스타만의 화려하고 깊은 감성과 보티첼리만의 섬세한 호흡과 움직임을 각각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팀의 합주까지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가 될 것이다.
1부에서는 에릭사티의 짐노페디와 그노시엔느에서 발췌하여 모음곡으로 편곡한 짐노페디&그노시엔느, 그라나도스의 스페인 무곡을 각각 피에스타와 보티첼리가 번갈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인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에서 발췌하여 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카르멘 판타지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열정적인 남미의 정서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초연되는 캐나다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패트릭 루의 ‘곡예사들의 의한 환상곡(La fantaisie des saltimbanqes)’은 피에스타와 보티첼리의 화려한 8중주로 선보일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뤄봤을 법한, 배워보고 싶어하는 대중적인 악기인 기타가 지닌 매력을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레퍼토리와 출중한 실력으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줄 피에스타와 보티첼리. 이번 공연은 기타만이 들려 줄 수 있는 뛰어난 화음과 앙상블, 그리고 두 팀의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클래식 기타의 매력과 재미를 더할 것이다.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타 앙상블
Guitar Group Fiesta (피에스타 기타그룹)
피에스타 기타 그룹(Guitar Group Fiesta)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앙상블이다. 2000년대 초부터 학교 선후배로 만나 함께 연주활동을 해온 이들은 그 동안 금호아트홀 정기연주, KBS방송 80주년 기념음악회, 코엑스 아트홀 초청연주, KBS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방송출연과 연주활동을 해 온 바 있다. 또한, 여러 프로젝트 기획공연에서 서울시향의 수석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올림푸스홀 기획연주 ‘바흐하우스’ 공연에, 또한 2012년 6월 LG 아트센터에서 열린 Ditto 페스티벌 “For Solo" 공연에 출연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김수연과 함께 바하의 협주곡들을 연주했다. 또한 2013년 11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 284의 아트플랫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일 동안 단독 공연을 가진 바 있다.
2013년 프로젝트 그룹이 아닌 정식 그룹을 결성하여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피에스타 기타 그룹(Guitar Group Fiesta).
이들은 팀 이름 Fiesta(축제)와 같이 축제와 같은 화려함 속에서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다양한 앙상블연주를 통해 때론 클래식컬하게 또 때론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코드를 가지고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부터 클래식기타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 할 것이다.
<기타리스트 김진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하고 한국기타협회콩쿨 2위, 음악협회콩쿨 2위 등을 수상하였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의 2집 음반 ‘라크리메’, 바리톤 서정학의 1집 음반 ‘Romanza’등의 음반작업 참여와 영화 ‘건축학개론’, ‘유감스러운 도시’등의 OST작업 참여, 2012년 1집 솔로음반 ‘Aria & Fantasie’를 발매한 바 있다. 화려한 수식과 장식을 배제한 순수함과 섬세함이 깃든 기타 연주로 피에스타 기타 그룹을 이끌고 있다.
<기타리스트 이노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독일 Freiburg 음대 석사, 독일 Franz Liszt Weimar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며 대전일보사 콩쿨 1위 없는 2위,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 Festival Berlin 3위(Germany), 3rd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Johann Sebastian Bach’ in Reisbach 2위(Germany)등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및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고의석>
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 대전일보사콩쿨 1위, 기타협회콩쿨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홍콩국제음악제, 로드리고페스티벌, 부산기타페스티벌 초청연주, 신포니에타, 카운터테너 이동규 협연 및 수백여회의 독주 및 연주 경력, KBS 클래식 오디세이와 낭독의 발견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클래식 장르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음악으로도 여러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현규>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기타협회콩쿨, 바로크현악콩쿨등에 입상하였으며 앙상블 ‘낭만음악대’를 결성하여 서울문화재단의 우수아티스트상과 CJ영페스티벌 음악부문에서 단독수상하였다. 또한 로뎅갤러리,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초청연주에 참여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악방송 주최의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 기타연주자로 참여하여 월드뮤직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너스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을 추구하는 기타 앙상블
Botticelli Guitar Quartet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
2009년, 세계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기타 사중주으로 편곡, 녹음하여 소니 클래식에서 음반발매한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은 다채로운 음색과 폭 넓은 다이나믹, 그리고 완벽한 앙상블이 매력적인 실력파 연주단체이다. 보티첼리는 명화 “비너스의 탄생”으로 유명한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Botticelli’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그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 색채의 향연으로 가득 찬 음악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이름을 정했다.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의 멤버는 다수의 콩쿠르 입상 경험과 솔로, 앙상블을 포함한 국제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이미 음악적 기량을 다져온 연주자들이다. 한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스페인 왕립음악원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수학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연주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2007년 스페인 루이스 밀란 국제기타콩쿨에서 1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 기타협회 부회장으로서 국내 기타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민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Ich libe dich’ 앨범과 기타리스트 이성우와의 듀오 앨범 ‘Secret’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Yehudi Menuhin-Live Musik Now 오디션과 다수 초청연주에 참가하였다. 특히 독일의 현대음악 콩쿨인 ‘Musik von heute’ 앙상블상을 수상하였다. 최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고, 국내 유수의 콩쿠르 우승을 비롯하여 수많은 초청공연과 방송활동을 하였다. 보티첼리 1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앙상블 경험을 갖추었다. 허유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마친 후 다수의 독주회를 갖고, 기타 콰르텟 Libra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국, 호주, 일본, 중국 등 다수의 국내외 연주 경력을 지녔으며, 2008년 Kumho classics 에서 Quartet 음반을 발매하였다.
보티첼리 기타 콰르텟은 비발디 <사계> 앨범 발매에 이어, 2013년 2월 기타 사중주로 그라나도스의 <스페인 무곡> 전곡을 세계 최초 녹음하는 기록을 세웠다. 보티첼리를 위하여 일본의 기타 명인 후쿠다 신지가 특별히 편곡하였으며, 이 앨범 역시 2013년 5월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앨범 발매 후 가진 공연에서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크게 호평 받았다. 현재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단단한 팀워크을 보여 줌으로써 가장 유망한 신예 여성 기타 사중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로그램
Erik Satie (에릭사티)
G. 피에스타 Gymnopedie & Gnossiennes (짐노페디 & 그노시엔느)
1. Gnossiennes 3
2. Gymnopedie 3
3. Gnossiennes 4
4. Gymnopedie 1
5. Gnossiennes 2
Enrique Granados (그라나도스)
G. 보티첼리 12 Danzas Espanolas (12개의 스페인 무곡)
1. No. 12 Arabesca
2. No. 2 Oriental
3. No. 8 Sardana-Asturiana
Intermission
Astor Piazzolla (피아졸라)
G. 보티첼리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1. Primavera Porteno
2. Verano Porteno
3. Otono Porteno
4. Invierno Porteno
G. Bizet (비제)
G. 피에스타 Carmen Fantasie (Arr. S. Goss) (카르멘 판타지)
1. Torero
2. Habanera
3. Aragonaise
4. Seguidilla
5. Gypsy Song
Patrick Roux (패트릭 루)
G. 피에스타 & 보티첼리 La fantaisie des Saltimbanqes (곡예사들에 의한 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