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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성남시립교향악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4년 2월 27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성남시향 “말러 교향곡 9번” (죽음의 교향곡) 제 111회 정기연주회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7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 11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죽음의 교향곡’이라 불리는 ‘말러’(1860 ~ 1911) 교향곡 9번(Symphony, No.9 in D Major)으로 꾸며진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013년 음악감독 임평용의 지휘로, 난해하기로 유명한 ‘말러’의 교향곡 중 ‘2번 부활’과 ‘4번’을 연주한데 이어 오는 2014년 2월, ‘교향곡 9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곡은 삶의 회한과 미련, 동경과 체념이 가득담긴 곡으로, ‘말러’의 곡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게 인식되고 있다. 1악장에선 죽음과 이별이란 주제의 묵직함을 표현했고, 2악장에서는 해학적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3악장은 역동적으로 흘러가는 연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으로 많은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연주의 지휘를 맡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평용은 ‘말러’의 곡 해석의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며, 과거 체코의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에서 ‘말러 4번’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불가리아 ‘플로브디브 필하모닉’등 최고의 지휘를 통해 그 명성을 이어 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2014년 2월 27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9번’을 시작으로 한해의 첫 문을 연다.
남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향연은 2014 신년음악회에 이어 111번째 정기연주회로 오는 2014년 2월 27일 말러 교향곡 9번으로 시민을 찾아갑니다.
말러 교향곡의 탁월한 곡 해석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낼 임평용(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을 2013년 말러 2번 교향곡과 말러 4번 교향곡에 이어 말러 9번 교향곡을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말러 9번 교향곡은 죽음과 이별의 교향곡으로 불립니다. 삶의 회한과 미련, 동경과 체념이 가득담긴 곡으로 말러의 곡 중에서도 난해하게 인식돼 온 곡입니다. 1악장에선 죽음과 이별이란 주제의 묵직함을 표현했고, 2악장에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3악장은 다이내믹하게 흘러가는 연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입니다. 대부분 악기파트가 고른 기량을 발휘하며 소리의 균형을 뒷받침해 연주시간이 지루할 틈 없는 곡입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말러시리즈 그 세 번째 막을 교향곡 9번으로 완벽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프로필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 평 용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지도력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지휘자 임평용은 유럽 최정상 교향악단인 소피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로 데뷔하여 폴란드 피텔베르그 세계지휘자 콩쿠르에 동양인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유능한 지휘자이다.
슈만, 브람스의 해석에 능통하고 모차르트, 베토벤,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임평용은 6세부터 피아노를 시작으로 작곡에 뜻을 두어 서울대학교 국악과 작곡을 전공하였다.
그 후 동아콩쿠르 작곡부문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동시 입상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짤테움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목원대학교 교수와 학장을 역임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으며, 김자경오페라단에서 합창지휘자, 부지휘자를 거쳐 상임지휘자를 맡게되면서 지휘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00여회의 오페라를 지휘하고, 1994년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오페라단에 초청받아 ‘라트라비아타’를 지휘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것을 계기로 다시 1995년 바르나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토스카’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하였다.
소피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를 시작으로 체코, 폴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집트, 불가리아. 이태리, 중국, 헝가리 등에서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영국 캠브릿지 인명사전에 20세기 뛰어난 활동을 한 인물로 등재되기도 하였다.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재직시에는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해 UN총회장에서 지휘하였으며, 당시UN 사무총장인 코피아난은 임평용이 작곡한 ‘통일의 소리’에 대해서 “한국인들이 통일을 열망하는 소리를 우리는 귀 기울여야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이곡은 2001년 워싱턴케네디센터 연주회에서 워싱턴포스트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작곡 활동으로는 대한민국작곡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에는 안중근의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중근 그 오래된 미래”라는 곡으로 순환주의예술을 시도하여 한국평론가협의회로부터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우리 것을 세계에 알리기에 앞장서고 우리나라 최초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지휘자로서 CNN 뉴스에 출연하여 우리국악을 알리기도 하였다.
창단 24주년을 맞은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총감독과 시각장애인 단체 새빛낮은 예술단의 총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교향악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Seong Nam Philharmonic Orchestra
감동 있는 문화예술도시 성남시는 2003년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하여 수준 높은 공연보급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최상의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1년 1월 상임지휘자 임평용을 3대 지휘자로 영입하여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시작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끊임없는 도전과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남시는 물론 국내 오케스트라로 우뚝서기 위하여 변함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03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초청하여 창단연주회를 가졌고,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데이비드 코헨,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박기천,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추승,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비도비치,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오보이스트 토마스 인더뮬러, 트럼펫주자 에릭오비에 등을 초청 협연하였고, 2013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독일의 대표적인 첼리스트 페터브룬즈, 폴란드 지휘자 야첵 블라스츠크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인구 백만의 도시로 성장한 문화예술도시 성남시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2004년과 2006년 오페라<아이다>를 국립오페라단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공연한바 있으며, 2005년 중국정부초청 심양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하여,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알리는 등 국제적으로 문화예술 교류에도 힘써왔다. 2006년 한국 최초로 선보인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을 초청 강수진과 무대에 섰으며, 알렉산더 아니시모프의 지휘와 벨로루시발레단과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리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성공시켰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개발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스쿨클래식>, 여성을 위한<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가족을 위한< 희망콘서트 오월의 선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나눔 콘서트>, 시민 화합을 위한< 월드컵승리콘서트>, 소외지역 및 학교 복지시설을 위한< 맛있는 클래식, 토요미니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문화적 삶을 나누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2년부터 국내 최초 초중고 대상 협연자 오디션을 개최하여 < 한국을 빛낼 영재 시리즈>를 무대에 올려 전국적으로 큰 화재가 되기도 하였다.
연간 8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하여 정상급 연주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성남문화재단과의 유기적 연계속에서 각종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사랑,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모두의 노력속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늘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프로그램
말러 / 교향곡 9번 (Mahler / Symphony No.9, in D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