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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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16(월) 서울모테트합창단 92회 정기연주회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
비회원
2013.12.09
조회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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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12월 16일(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지 휘-박치용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겸 단장)
Solist-Sop. 공영숙 Alto 정수연 Ten. 전병호 Bass 정록기
협 연-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객이 무대의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하는 ‘Sing along Messiah’(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는 관객참여음악회로 2005년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처음 시도하여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연주를 감상만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객석에서 일어나서 함께 참여하며 음악회를 만드는 음악축제이다.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시작되면 지휘자는 객석으로 돌아서고 관객들은 지휘에 맞추어 노래하는 합창단이 된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곡을 지휘자의 해설과 지도로 배우는 묘미도 함께 맛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손꼽히는 음악역사 유산임과 동시에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듣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을 시도하여 클래식 공연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무대와 객석간의 벽이 허물어짐으로 ‘화해와 연합’, ‘용서와 사랑’을 나누는 송년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음악회이다. 또한 2005년 시작된 Sing along Messiah(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는 예술의전당콘서트홀 및 우리나라 주요 연주회장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되었으며 관객들의 찬사 속에 2008년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1년 제주문예회관, 2012년 전남 강진문화회관 초청으로 공연되기도 하였다. 2013년 올해로 창단24주년이 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창단되었다. 국내 유일의 민간프로 합창단으로 이들의 탄생은 자생적 연주단체가 없었던 우리나라 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정기연주, 해외연주, 초청연주, 지방연주 및 방송출연 등 900여회의 왕성한 연주활동은 그들의 음악적 열정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함께 연주한 바흐의 거장 헬무트 릴링 등 국내외 유명연주가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공연문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가고 있는 Sing along Messiah는 이번 연주에 지휘 박치용(한양대 겸임교수) Sop.공영숙(성신여대 교수) Alto 정수연(한양대 겸임교수) Tenor 전병호(강남대 출강) Bass 정록기(한양대 교수) 와 오케스트라 협연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013년 12월에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준비한 음악축제에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라며 여러분을 초대한다.



*상임지휘자 박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공부하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재학시절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했으며 졸업 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등 각종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인정받았으나 가장 순수하면서도 진정한 프로만이가질 수 있는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교회음악의 올바른 이상을 제시하고자 1989년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였다. 탄탄한 성악적 기반과 더불어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서울대 재학시절 이미 서울대 음대 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던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를 포함하여 서울예고 합창지휘를 거쳐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장신대 에서 합창을 가르쳤으며 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와 성신여대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하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수준의 합창단”, “자연스러운 발성,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 “합창계를 리드하는 순수음악의 자존심”』
2013년 창립24년째를 맞이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합창단으로 1989년 지휘자 박치용과 합창음악에 열정을 지닌 음악가들에 의해서 창단되었다. 이들은 가장 순수하면서도 진정한 프로만이 가질 수 있는 합창음악의 전문성을 실현하고, 합창음악의 전통인 교회음악의 올바른 이상을 제시하고자 하는 뚜렷하고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현재의 위치까지 이르렀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등장은 자생적 직업연주단체가 없었던 합창계와 음악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었고 한국합창음악계와 음악계 전체에 든든한 초석의 역할을 하였다. 정기연주, 초청연주, 해외연주, 지방연주 및 방송출연 등 900여회의 연주활동은 그들의 성실함과 음악적 열정의 결과이며. 이러한 끊임없는 활동은 평론가들로부터의 호평은 물론 내원 객원지휘를 했던 영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존 루터와 바흐음악의 거장이며 지휘자인 헬무트 릴링을 비롯하여 함께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특히 2002년,2005년 독일순회연주를 통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함은 물론 2002년6월에6?15남북공동성명2주년을 기념하여 평양을 방문 연주하였으며, 10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 자격으로 일본문화청에서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러시아, 베트남, 사이판, 미국 등의 해외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2005통영국제음악제, 2011년 2012년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호평은 물론 함께한 관계자들과 외국 엔지니어들로부터 한국에서도 이런 합창단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는 극찬을 받았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르네상스 시대의 모테트와 마드리갈, 바흐의 cantata등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의 합창 명곡들에서부터 난해하고도 실험적인 근현대음악과 한국가곡 및 한국창작합창음악 등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기품 있게 소화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1년 제6회 대원음악상 연주상 수상, 2005년‘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 수상, 2004년10월 제6회‘게일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현/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상하는 ‘2004올해의 예술상’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2007-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집중지원단체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2001년 서울시로부터<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 프로필

*Soprano 공영숙
이화여자대학교 학사 (BA)
미시간 주립대학교 석사 (MA)
조지아 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미국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교수 역임
한세대학교 교수 역임
미국 시카고 오페라단 전임 합창단원 역임
이화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호서대학교, 계원예고 강사 역임
Concerto Competition 우승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competition 입상
Honors Competition 우승
피가로의 결혼 , 후궁으로 부터의 탈출 , 호프만의 이야기 , 여자란 다 그래 , 사랑의 승리 등 주역출연
Messiah, B minor mass, Cantata no.140, Ninth Symphony, 천지창조, 포레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 c minor mass, Lauda Sion, St. Paul, Stabat Mater, Christmas Oratorio, G mass, Serenade to Music, Carmina Burana, Little Organ Mass, St. Nicholas Mass 등 독창자로 협연
현재/성신여대 음대교수




*Alto 정수연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미국 Peabody conservatory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미국 (필라델피아) Academy of Vocal Arts 에서 Artist Diploma과정 졸업
메트로 폴리탄 지역우승, 리더크란쯔,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 지아르쟈리, 마리오 란자,
몬트리올 쥬네스뮤지컬, 등 다수대회 입상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머킨홀, 캐나다, 멕시코 플라스데자르에서 연주
미국 보엠오페라단, 샌안토니오 오페라단에서 나비부인공연
돈카를로, 노르마, 카르멜회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팔스타프, 루크레지아 보르지아,
박쥐등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KBS 교향악단, 모테트콰이어, 울산시립, 천안시립, 광명시립등 여러단체와 협연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Tenor 전병호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독일 Freiburg음대(KA) 졸업, Essen음대(KE)졸업
독일 Deutsche Oper am Rhein International Opernstudio 전속 솔리스트 역임
독일 Theater Hagen 전속 주역가수 역임
독일 Staatsoperhannover, Sachsen주립극장, 뮌스터 객원 가수 역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코리언 심포니, 프라임필, 성남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군산시향, 부산시향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La Traviata", "Madama Butterfry", "Il Barbiere di Seviglia", "Frau Luna", "Carmen", "A View from the bridge",
"Lohengrin", "Rosenkavalier", "La Boheme", "Faust", "Don Giovanni", "Cosi fan tutte","Salome",
"Le Nozze di Figaro", "La Cenerentola"등 다수의 오패라 주역
Beethoven의 Nr.9 Symphony, Handel의 Messiah, Mozart의 Requiem, Bach의 Kantata, Johannes Passion,
Mendelssohn의 사도바울, 엘리야 , Mahler “대지의 노래”, Verdi의 Requiem 테너 솔리스트
6회의 독창회, Schumann연가곡 Dichterliebe, Brahms 연가곡 Schone Magelone 전곡연주,
현재/ 강남대학교 출강, Arts U 이사




*Bass 정록기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국제 ARD뮌헨 콩쿠르 3위 입상
Robert Schumann, Hugo Wolf 국제가곡콩쿠르 우승
독일 슈트트가르트 휴고 볼프 아카데미, 하노버 NDR방송국,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의 르브르,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헤보우 등에서 수차례독창회. 발매된 CD로는 스위스클라베스의<볼프-괴테가곡집>, WDR3의 <헨델오페라-Imeneo> 2003년 유럽의 저명한 음반상인 Echo상을 수상한 하르모니아 문디의 <하이든- 천지창조>출반, 국내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헨델의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CD로 출반2009년 제62회 일본문화성 예술제 음악부문 대상 수상
현재 / 한양대 음대 교수




*오케스트라협연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하모닉은 2013년 현재 106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부르크너,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 교향곡을 주 레퍼토리로 년간 12회의 정기연주회와 70회 이상의 기획연주 및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소화하고 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대규모 편성 외에도 20~30인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와 4~5인으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참신한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여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