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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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1/30(토)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 vs. 멘델스존> 3
비회원
2013.11.18
조회 651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아람누리]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11월 30일 (토) 저녁 7시 2.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 vs. 멘델스존> 3 치밀한 분석과 깊이있는 해석의 마에스트로로 거듭나고 있는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 폭발적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최고의 비르투오조들이 만나 걸작 중의 걸작만을 선보이는 화려한 피날레!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명곡에 담긴 이 시대 최고 거장들의 불꽃 튀는 시너지! - ‘형식의 고전성과 내용의 낭만성이라는 공통점을 갖는 낭만주의의 두 거장’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을 탐구하는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마지막 공연 - 슈베르트의 최대 걸작 ‘그레이트’, 멘델스존의 세밀한 묘사 ‘핑갈의 동굴’ 서곡 치밀한 분석과 깊이있는 해석의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 -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폭발적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낭만주의의 두 거장이자 서양음악사 최고의 천재 작곡가로 손꼽히는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작품을 탐구하는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가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 비르투오조의 만남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2013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는 형식의 고전성과 내용의 낭만성이라는 면에서 공통점을 갖는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의 작품 세계를 올 한해 동안 3번에 걸친 무대를 통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들은 물론 숨어있는 명곡까지 함께 소개함으로써, 클래식 입문자부터 클래식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르는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질 11월 3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는 치밀한 분석과 깊이있는 해석의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폭발적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한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등장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중인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출신의 지휘자 김대진과 함께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에 이어 올해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로 고전에 이어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에 도전하며 긴밀한 호흡을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랑랑과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협연 무대를 앞두고 있어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최대 걸작인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를 연주하며 한층 깊이 있는 음색과 세밀한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레이트>는 ‘베토벤 이후 교향곡의 방향을 제시한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명작으로, 슈베르트 사후인 1839년 1월, 그가 남기고 간 악보뭉치들을 살펴보던 슈만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베토벤의 그늘 아래 보다 발전한 교향곡에 대해 번민했던 슈만은 이 작품을 보자마자 강한 확신에 차, 멘델스존에게 초연을 부탁했고, 1839년 3월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이 이뤄졌다. 슈만은 “이 교향곡을 보면 슈베르트의 천재성이 얼마나 분명하게 드러나는지 알 수 있다... 관현악법의 화려함과 새로움, 형식의 웅대함과 확장, 갑작스러운 분위기의 전환 등 모든 것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동화나 마법의 세계를 경험한 것과 비슷한 사랑스런 잔향을 남긴다“며 가슴 벅찬 서술을 남겼다. ‘가곡의 왕’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교향곡 작곡가이기도 한 슈베르트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하듯 웅장한 선율과 전체적으로 균형있는 구성이 압권인 이 작품은 연주시간 50분이 넘는 대곡으로 국내 공연이 그리 흔한 일이 아니기에, 놓쳐서는 안 될 무대다. 이날 선보일 또 하나의 보석같은 명곡인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는 베토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대중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부드러운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의 조화, 한 번 들으면 머리에 쏙 기억되는 멜로디 등이 특징인 이 작품은 19세기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자리 잡았다. 협연자는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다. 서울대에서의 후학양성과 더불어 왕성한 연주 활동까지, 그야말로 열정이 가득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백주영은 특유의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휘자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최고의 비르투오조들이 만나는 무대이니 만큼 관객의 만족을 보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의 헤브리디스 군도 스태퍼 섬에 위치한 명승지 ‘핑갈의 동굴’을 방문하여 받은 영감을 토대로 만들어진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문을 연다. 멘델스존이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바다의 율동과 그 위의 갖가지 형상들을 세밀한 필치로 묘사하는 작품으로, 바그너는 이 곡을 듣고 멘델스존을 ‘일류 풍경화가’라고 칭했을 만큼 묘사 음악의 걸작이다. 한편,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는 하이든(1732~1809)부터 쇼스타코비치(1906~1975)까지 14명의 작곡가를 따라 200여년 교향곡의 역사를 7년에 걸쳐 국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고양아람누리의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첫해인 2011년에는 교향곡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하이든(1732~1809)과 모차르트(1756~1791)로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베토벤(1770~1827)과 브람스(1883~1897)의 작품 세계를 살펴봤다. 올해는 형식의 고전성과 내용의 낭만성이라는 면에서 일치되는 두 작곡가 멘델스존(1797~1828)과 슈베르트(1809~1847)의 교향곡에 대해 3회에 걸친 무대를 통해 집중 탐구한다. 내년에는 가슴 저미는 선율과 풍부한 서정성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차이콥스키(1840~1893)와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작품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소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중 도미, 커티스 음악원 재학 시절이던 1995년부터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롱티보 등 유명 국제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였으며, 1997년 제2회 서울국제콩쿠르(구 동아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1998년 세계적 권위의 인디애나폴리스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3위에 올랐으며, 2001년에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한 백주영은 이후 뉴욕과 워싱턴의 성공적인 데뷔 독주회 및 2002년 뉴욕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의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에서, 당시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이던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뉴욕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동경 산토리 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서울 바로크 합주단 등과의 협연 및 전국 순회 초청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바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실내악에 대한 사랑도 깊은 그녀는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일본 쿠사츠 음악제 등에서의 초청 연주 및 세종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금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 및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로서 국내외에 실내악을 전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및 맨하탄 음대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의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부임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첫 음반은 2009년 일본에서 브람스와 브루흐의 협주곡이 발매되었으며, 이 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2012년 상반기 바르토크, 바흐, 윤이상, 슈니트케 등 무반주 바이올린 곡들로만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의 일본에서 출시하였다. -지휘자 김대진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로 들어선 김대진은 '건반 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김대진은 수원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실력 있는 교향악단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는 피아니스트로, 유연하며 화려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대진은 가장 두터운 순수 음악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음악인으로 불릴 만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 김대진은 1985년 제6회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 콩쿠르(현 클리브랜드 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여 한국인의 음악적 예지를 빛냈고 1987년 미국 머킨홀에서 가진 뉴욕 데뷔 리사이틀에선 “솔리스트가 되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뉴욕 타임즈”라는 찬사를 받았다. 항상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기획연주 시도와 자신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2000년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회>는 우리나라 악단의 한 획을 그은 연주회로 음악과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 대한 열정적 노력을 통해 청중을 감동시켜 그의 음악세계를 함께 공감하고픈 욕구를 만들어 줌으로써 많은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김대진의 렉처 콘서트-교감>은 참신한 기획과 진행으로 2002년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국민일보) 2001년에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는 2004년 12월 막을 내리기까지 매회 매진을 기록하였다. 2003년 마렉 야노프스키가 이끄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협연, 2005년 미국 링컨 센터에서 독주회, 한국인 최초로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교향악단과 협연, 일본 삿포로 교향악단과 동경 산토리홀에서의 협연, 프라하 심포니와의 협연, 2006년 중국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반작업도 활발히 진행되어 , 이 출시되어 “연륜과 굴곡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정과 동의 세계가 한을 풀어내듯 허공을 향해 울려 퍼졌다”라는 호평을 받았고 2004년 자신의 지휘와 피아노로 폴란드 국립 라디오 교향악단과 함께 를 출시하였다. 2011년 10월,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중에도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음반을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자신의 1인 레이블인 Cantus(칸투스)에서 출시함과 동시에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이며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주간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유일하게 음악인으로서 선정되었고,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인 ‘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 되었다. 또한 2005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에는 2005년에 이어 금호음악 스승상을 다시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줄리어드에서는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한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는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를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실내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피아노 부문에 위촉된 퀸 엘리자베스, 리즈 피아노 콩쿠르, 클리블랜드, 센다이, 클라라 하스킬, 파다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하마마츠, 베토벤, 지나 박하우어 국제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세계 음악계의 주류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4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을 통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8년 교향악축제에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매진을 기록한 그는 곧바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발탁되며 2009년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2010년 <베토벤 교향곡&협주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였고, 최근 수원시향과 작업한 음반(Beethoven Symphony No.2&5)이 Sony Korea 레이블로 출시되며 수원시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힘찬 비상(飛上) 중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4월 창단 이후 부단히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급 교향악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대 지휘자 송태옥을 비롯하여 정두영, 김몽필, 금난새, 박은성 등의 상임 지휘자와 도야마 유조(Toyama Yuzo), 크리스찬 에발트(Ewald Christian), 반쵸 차브다르스키(Vancho Cavdarski), 안드레아 보나타 (Andrea Bonatta) 등 해외 유명 객원 지휘자와 연주력의 토대를 다진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8년 5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김대진을 제6대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 비상을 시작하였다. 정기연주회와 기획 연주회 등 연간 60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백건우, 강동석, 데이비드 김, 김대진, 김선욱, 손열음, 임동민, 안트리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미하일 페투호프 (Mikhail Petukhov), 올리비에 가르돈 (Olivier Garddon), 율리우스 베르거 (Julius Berge), 존 오코너 (John O'conor) 다니엘 게대 (Dauiel Gaede), 존 메네쉬(JON MANASS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무대를 통해 많은 관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오고 있다. 또한 정명훈, 조수미,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에밀시몬(Emilie Simon), 미카엘라 마틴(Michaella Martin)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등의 국제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에케스 하우젠 국제 환경 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태국, 영국, 스페인,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지의 주요 공연장에서 가진 연주회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 발전하며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다. 특히 2009년 6월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는 상임 지휘자 김대진의 지휘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명성을 드높였다. 한편 국내 최대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2008년, 2009년 연속 매진과 함께 교향악축제 참가 오케스트라 중 유료 관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고 2011년 객석주최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 인기 교향악단으로서의 위상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함께 2012 수원국제음악제, 창단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연주회, 반가운 사람과 함께하는 11시 음악회, 가족음악회, 청소년 협연자 공모 입상자 연주회 등 항상 참신하고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할 것이다. ***프로그램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Op.26 Mendelssohn Overture in b minor Op.26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e단조 Op.64 Mendelssohn Violin Concerto No.1 in e minor Op.64 Ⅰ. Allegro molto appassionato Ⅱ. Andante Ⅲ. Allegretto allegro non troppo Ⅳ. Allegro Molto Vivace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C장조 <그레이트> D.944 Schubert Symphony No.9 in C Major D.944 Ⅰ. Andante - Allegro ma non troppo Ⅱ. Andante con motto Ⅲ. Scherzo - Allegro vivace Ⅳ. Allegro vivace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공연당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