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세종솔로이스츠]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12월 3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전 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킨 꿈의 앙상블 SEJONG SOLOISTS CONCERT
뮤지컬 아메리카가 선정한 2000년 ‘올해의 연주자’ 초량 린과
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의 만남!
***공연 소개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워싱턴 포스트, 미국)’, ‘놀랄만큼 뛰어난 앙상블, 빛나는 명연주(더 타임즈, 영국)’.
세계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는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와 대만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초량 린, 이들이 12월 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세종솔로이스츠 콘서트’를 통해 다시 만난다. 클래식 음악 전문지 <뮤지컬 아메리카>에 의해 2000년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된 초량 린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콘체르토 음반(1988, CBS Records)으로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현재 줄리아드 대학, 라이스 대학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많은 클래식 팬들이 반가워할 세종솔로이스츠와 초량 린의 조우는 비발디 <사계>(2006, Naxos) 발매 이후 무려 7년만이다. 당시 이들의 만남은 “이 명료한 사계는 기교와 확실함을 원하는 이들이 수많은 레코딩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다.”(그라모폰), “이미 우리는 사계에 대한 어마어마한 레코딩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은 가장 바람직하며 틀림없는 최상이자, 앞으로 접하게 될 그 어떤 레코딩보다 우아하다는데 어떠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David’s Review Corner/낙소스)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한번의 완벽한 호흡을 선사할 이들의 특별한 무대는 비발디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단조’와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E-flat장조’로 이루어진다. 고도의 테크닉과 인간미가 어우러진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는 초량 린이 독주 협연에서부터 실내악 연주까지, 세종과의 다양한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시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바르톡 말년의 걸작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연주하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완벽한 현악 앙상블의 정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 가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재조명하기 위해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김동진의 ‘수선화’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세종은 지난 5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과 함께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에서 유럽 투어 공연을 펼쳤고, 그 활약을 담은 '글로벌 성공시대-세계 바이올린 교육의 거장 강효'편이 KBS1 TV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더욱 높아진 한국문화예술의 위상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종솔로이스츠. 올 겨울, 세종솔로이스츠와 초량 린의 해후는 특별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세종의 2013년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세종솔로이스츠(SEJONG SOLOISTS), 현악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 ? CNN, 미국
“최고 수준의 현악 앙상블??? 집중된 에너지와 화려한 음색으로 전혀 흠잡을 곳 없는 합일성을 보여주었다.”
- 워싱턴 포스트, 미국
“세종솔로이스츠는 뛰어난 실력과 낙천적인 이미지 그리고 균형잡힌 연주 스타일로 세계를 매료시킨다.” ? 뮤조, 영국
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이며 이외에도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베이징 NCPA 콘서트홀,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등의 국제 무대에서 연주를 해왔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말보로 음악제에 을 설립했다. 또한 한국 현대음악의 독보적인 작곡가 강석희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 강원도에서의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간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 참가로는 FIFA 총회이벤트공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개관기념식’ 연주, 그리고 UN에서 열린 2004년 아테네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서 뉴욕시 선정 연주자로서 공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NPR)와 유럽방송연맹(EBU)은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를 매년 수차례 정기적으로 세계에 방송하고 있는데 美 공영 라디오의 ‘오늘의 연주’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를 ‘2003년 젊은 상임 예술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CNN의 초대로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및 2003년 추수감사절 특별공연은 미국 전역에 방영되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3년 KBS 해외동포상_예술부문, 2008년 제3회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강 효, 예술감독
강효는 지난 30년 동안 바이올린 연주자, 교육자, 예술감독으로서 화려한 경력을 거쳤다. 그는 20년 이상 명망 높은 워싱턴 케네디 센터의 상임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초연했고 레온 플라이셔, 피나 카르미렐리, 월터 트램플러, 앙드레 와츠 등과 함께 연주했다.
강효는 줄리아드 대학과 예일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4년에는 석좌교수로서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1978-2005년 콜로라도 아스펜 음악제 음악학교, 1994-1998년 일본 나가노 아스펜 음악제에 교수진으로 참여했고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중국 등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길 샤함과 장영주, 김지연을 비롯한 그의 많은 제자들이 명망 있는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고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봄 KBS TV는 <천재들의 수업-줄리아드 강효 교수>를 제작하여 방영했다. 그는 2003년 10월 한국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2003년에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받아 2004년 제1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발족시키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그 후 7년 동안 대관령국제음악제를 한국의 대표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제 5회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태생인 강효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석빈과 안용구를, 피바디 대학에서는 벌 세노프스키를, 줄리아드 대학에서는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초량 린, 바이올린
“고도의 테크닉과 인간미가 어우러진 보기 드문 조합”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미국
“밝고 자신감 넘치는 우아한 연주, 뛰어난 음조는 타고난 음악적 본능으로, 자연스러운 매력과 고도의 세련미를 겸비했다” ? 보스턴 글로브, 미국
대만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초량 린은 30여 년간 세계를 무대로 연주 활동을 펼치며 협연, 독주, 실내악 연주, 오케스트라 지휘, 후학 양성 등으로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는 줄리아드 대학과 라이스 대학교 셰퍼드 음악대학의 교수로, 라호야 뮤직 소사이어티 서머 페스트의 음악 감독, 홍콩 인터내셔널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타이완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스 서머 뮤직 캠프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00년에 클래식 음악 전문지 <뮤지컬 아메리카>에 의해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음반 중 (1988, CBS Records) 앨범은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 (2004 ,Ondine) 앨범은 뉴욕 타임스에 의해 2004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비발디 :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A 단조, Op. 3, No. 8, RV 522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B-flat 장조, Op. 8, No. 10, RV 362, “La Caccia”
바르톡 :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Sz. 113, BB 118
김동진 : 수선화
멘델스존 : 현악8중주 E-flat 장조, Op. 20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