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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10월 17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3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 첼리스트 양성원의 트리오 오원


가깝게, 더 가깝게
국내 최고 클래식 스타들이 만드는 스페셜 프로젝트!

오는 10월 10일(목)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기획하여 선보이는 <2013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실내악 전용공간인 IBK챔버홀에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클래식 스타’들로 꾸며진다.

관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더욱 많이 주기 위해 ‘시리즈 형식’으로 프로그래밍 되는 이 축제는 출연진의 지명도 뿐 아니라 현악 사중주,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 바이올린 두오, 성악, 하프 앙상블 등 지금까지 본인들이 주력해 온 ‘독주자’나 ‘협연자’로서의 연주 활동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연주자 개인’에게 보다는 ‘앙상블 멤버’의 역할에 더욱 기대가 가지고, 실내악 연주의 내밀함에 ‘개별 연주자 고유의 음악적인 깊이’가 더해진 것이 콘서트 감상의 포인트다.

국내 어느 연주 홀보다도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챔버홀’에서 펼쳐지는 무대이어서 연주자와 관객이 주고받는 음악적 교류와 감동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향곡이나 협주곡 연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 챔버 뮤직을 이번 시리즈를 통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의도로 “가깝게, 더 가깝게...”라는 부제가 탄생하기도 했다.




***첼리스트 양성원의 트리오 오원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트리오 오원(10월 17, 18일). 그의 오랜 음악동료이자 최고의 파트너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이 2013년 9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출시하는 음반 녹음을 마친 후, 파리 연주에 이어 서울 연주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베토벤 트리오 사이클’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All Beethoven Trio Series I"
베토벤 / 피아노 트리오 제1번 E♭장조 Op.1-1
베토벤 / 피아노 트리오 c단조 Op.1-3
베토벤 / 트리오 B♭장조 Op.11 “가센하우어”, 피아노 트리오 제4번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버전)
베토벤 / 피아노 트리오 제5번 D장조 Op.70-1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