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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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1(화)~10/4(금) 2013 제31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클래식! 가슴 울리다'
비회원
2013.09.09
조회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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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10월 1일(화) ~ 10월 4일(금) 저녁 8시
(단, 10월 3일은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총 20쌍 (1인 2매, 총 40매)


4. 작품설명 :


<공연소개>

***10월 1일 / All Together Horn Festival

콘트라베이스, 합창... 이번엔 호른이다! 2011년부터 한 악기(장르)를 집중 조명하여 듣는 재미, 보는 재미, 배우는 재미를 선사했던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이번엔 호른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작곡가 슈만은 호른을 오케스트라의 영혼이라고 표현하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금빛 물결의 영혼들은 어떤 소리를 선사할까.
또한, 호른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 시대 호른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의 호르니스트 프랭크 로이드도 대한민국국제음악제의 첫 무대를 빛낸다.
때론 웅장하게, 때론 흥겹게, 때론 익살스러운 호른의 매력과 함께 제31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의 문을 열어본다.


-프로그램
L.v.Beethoven - Egmont Overture Op. 84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작품번호 84번

Horn Trio / 아마티에 앙상블
호른 트리오

Carl Heinrich Hubler - Horn Quartet / SNUA Ensemble
칼 하인리치 휴블러 . 호른8중주

Young Joo Lee - Arirang Festival for Horn Ensemble and Percussion
이영조 - 호른 앙상블과 타악기를 위한 아리랑 축제

J. B. Arban - Tyrolian Song 8 Horns
아르방 . 호른8중주

Zequinha Abreu - Tico-Tico for Two Horns(arr. by Roger Harvey)
제끼냐 데 아브레우 - 티코 티코(편곡, 로저 하비)

Alec Wilder - Jazz Suite for Horn Quarter and Rhythm Section(1951)
알렉 와일더 - 재즈 모음곡
Ⅰ. Horns O’Plenty
Ⅱ. Conversation Piece
Ⅲ. Serenade
Ⅳ. Horn Belt Boogie

Duke Ellington - Caravan for 16 Horns
듀크 엘링턴 - 카라반

P. I. Tchaikovsky - 1812 Overture Op.49
차이코프스키 - 1812년 서곡 작품번호 49번


-연주자 프로필

지휘 이희철
‘한국 호른계의 대부’
호르니스트 이희철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였다. 대학 졸업 후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활동하였고, 그 후 다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재입단, 2001년엔 서울시향의 최우수 모범단원 표창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연주자로서의 활동 외에 서울청소년교향악단 Concert Band와 서울시립교향악단 Concert Band, Brass Ensemble의 지휘자로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한국호른협회 회장, 한국음악협회 이사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후학약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휘 김영률
‘한국을 대표하는 호른 솔로이스트’
국내 정상의 호른주자로 활동 중인 김영률은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의 템플대학과 세계적인 관악의 명문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유학기간 중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캐나다, 독일 등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다 90년 귀국한 후 독주 및 실내악 등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으로 관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The Winds 예술감독, 국제호른협회(IHS)이사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협연 프랭크 로이드
‘국제호른협회(IHS) 회장, 호른의 현 시대를 대표하는 연주자’
현재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음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호른협회(IHS)의 회장으로서 전 세계 호르니스트들을 대변하고 있는 프랭크 로이드는 이 시대 최고의 호르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 중 하나이다. 왕립스코틀랜드 국립관현악단과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필립 존스 브라스 앙상블, 잉글리시 쳄버 오케스트라, 내쉬 앙상블의 수석 멤버로 활동하는 등,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솔리스트 및 협연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연 이석준
‘열정을 가진 교육자이자 탁월한 오케스트라 연주자’
유년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두각을 드러냈던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독일 유학 당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뮌헨 국제콩쿠르(ARD) 호른 부문 본선 무대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꾸준히 국내외를 막론하고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협연, 앙상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SNUA Ensemble
SNUA는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 이하 ‘SNU’)와 한국 예술종합학교(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이하 ‘KNUA’)를 합성한 단어로,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촉망받는 신예 호르니스트들의 앙상블 단체이다. (김선욱, 조리아, 김영윤, 조
현우, 권영진, 이승연, 이연주)


아미티에 앙상블
아미티에 앙상블은 어린나이임에도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 각종 연주회 출연 등으로 그 미래가 기대되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김유빈, 문예찬, 정현수)


한국호른협회
‘한국 호른의 중심’
한국호른협회(Korea Horn Society)는 1983년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 호른주자의 연합을 시작으로 호른연구회를 거쳐 2012년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호른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만큼 국내 호른주자들의 연구, 교류, 친목, 정보교환을 위한 연주회 개최, 콩쿠르, 마스터클래스 등을 개최하며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호른협회는 한국의 호른주자들이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호른협회
(International Horn Society)와도 교류를 발전 시켜나갈 것이다.





***10월 2일 / 두 거장의 만남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과 위트 있는 방송 진행 등으로 이미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마에스트로 헥토르 구즈만의 만남! 그리고 국내 최정상의 교향악단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대. 조금은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이,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스페인 춤곡인 드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을 과연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지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높다.


-프로그램
Antonin Dvorak - Carnival Overture op.92
드보르작 - 카니발(사육제) 서곡 작품번호 92

Sergei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다단조 작품번호 18
Ⅰ. Moderato
Ⅱ. Adagio sostenuto
Ⅲ. Allegro scherzando

Manuel de Falla - El sombrero de tres picos(Three cornered hat) Suite No.1
드 파야 - 삼각모자 모음곡 1번
Ⅰ. Mediodia(Afternoon)
Ⅱ. Danza de la molinera(Dance of the Miller’s Wife)
Ⅲ. El Corregidor
Ⅳ. Las uvas(The Grapes)

Manuel de Falla - El sombrero de tres picos(Three cornered hat) Suite No.2
드 파야 - 삼각모자 모음곡 2번
Ⅰ. Los vecinos
Ⅱ. Danza del molinero(Farruca)
Ⅲ. Danza Final



-연주자 프로필
지휘 헥토르 구즈만 (Hectoy Guzman)
‘유럽이 인정한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 거장’
우수한 음악적 재능과 프로페셔널 한 지휘법으로 유럽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종횡무진 하는 마에스트로 헥토르 구즈만은 멕시코의 할리스코 필하모닉(Jalisco Philharmonic) 음악감독으로 임명되며, 오케스트라 생성된 이례 최초로 ‘명예로운 지휘자(Conductor Emeritus)’라는 영예를 얻었다. 멕시코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스페인 등 유수의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거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예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2012년 평생 공로상인 ‘For the Love of Art’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발간한 ‘20세기의 뛰어난 음악가(Outstanding
Musicians of the XX Century)에도 이름을 올렸다.


협연 피아노 조재혁
‘눈부신 테크닉과 견고한 해석, 건반 위 자유로운 영혼’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 뛰어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과 맨하탄 음대에서 수학하였고, 여러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연 7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 활동과 방송 활동 등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향악단’
1997년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첫 삽을 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시민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현재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연주를 통해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10월 3일 / 클래식의 중심! K.Classic

지금 세계는 한국에서 출발한 문화 바람으로 넘실거리고 있다. 그 바람의 중심에 너무나 자랑스러운 우리의 젊은 음악인들이 있다. 지난 해, 대한민국국제음악제에서 K.Classic의 중심에 있는 젊은 성악가들을 선보였다면, 21세기 음악계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지휘자 최수열과 두말할 필요 없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신현수), 따뜻한 음색의 주인공 첼리스트 한동연, 세계가 주목하는 플루트 신동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최수열이 지휘하는 윤이상의 ‘신라’는 한국 클래식의 우수성과 저력을 과시할 것이다.


-프로그램
Pyotr Ilyich Tchaikovsky - Romeo and Juliet, Fantasy overture
차이콥스키 -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Edouard Lalo - Cello Concerto in d minor op.37
랄로 - 첼로 콘체르토 라단조 작품번호 37
Ⅰ. Prelude : Lento-Allegro maestoso
Ⅱ. Intermezzo : Andante con moto-Allegro presto
Ⅲ. Introduction : Andante-Allegro vivace

Pablo de Sarasate - Carmen Concerto Fantasy op.25
사라사테 - 카르멘 환상곡 작품번호 25

Wolfgang Amadeus Mozart - Flute Concerto No.2 in D major K.314
모차르트 - 플루트 콘체르토 라장조 작품번호 314
Ⅰ. Allegro aperto
Ⅱ. Andante ma non troppo
Ⅲ. Allegro

Isang Yun - Legend for orchestra Silla(1992)
윤이상 - 오케스트라를 위한 설화 신라(新羅)(1992)



-연주자 프로필
지휘 최수열
‘21세기 음악계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지휘자’
2012년 월간객석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으로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젊은 지휘자 최수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다수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여러 거장들을 사사하였다. 그는 로제스트벤스키, 페터 외트뵈시 등의 세계적 거장들의 어시스트와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 등 국내외를 오고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의 진취적인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현대음악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으로 이 시대 중요한 현대작곡가들의 수많은 작품을 초연 및 연주하였다.


협연 바이올린 신지아(신현수)
‘세계 음악계의 보석 같은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인의 보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일찍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부터 독보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최근 ‘신현수’에서 ‘신지아’ 로 개명한 그는 새로운 비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협연 첼로 한동연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첼리스트 한동연은 서울예고 재학 중 조선일보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일찍이 돋보이는 음악적 재능을 보여왔다. 독일과 미국에서 유학기간 중에도 수차례 독주회 개최와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실내악 연주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2006년과 2010년 가진 귀국 독주회에서는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깊이 있는 설득력으로 충만한 감동을 선사’, ‘탁월한 전달력을 가진 영민한 연주자’ 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추
계예술대학교, 가천대학교, 서울대 공개강좌, 서울예고, 예원학교, 선화예중 · 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며 Cellopassionato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협연 플루트 박예람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만장일치 최연소 수석 입학, 플루티스트 박예람’
1996년 서울에서 태어난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그의 대부분의 음악 활동에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들어갈 정도로 어린 나이이지만,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와 연주에서 성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실력과 재능을 지녔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수학 중인 그는, 현재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CNSM)에 최연소 만장일치 수석 입학하여 Sophie Cherrier를 사사 하며 촉망 받는 연주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한국 최고 수준의 연주와 기획력을 겸비한 젊은 교향악단’
경기도 성남시를 기반으로 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의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에 앞장서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다. 제3대 상임지휘자 임평용을 중심으로 매년 다수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연주 등을 통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심양에서 연주를 갖는 등 국내외 문화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10월 4일 / Future of Korea & China together Grand Harmony Concert

제31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의 마지막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장식한다. 가장 위대한 악기라는 사람의 목소리, 그 중에서도 한 나라를 대표할 만한 목소리들이 모인다면 그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의 규모는 가히 상상초월이지 않을까. 이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60여명의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마에스트리와 중국 국가대표 격인 중국국가합창단의 무대가 올려진다.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 마에스트리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로 매력적이다 평가받는 중국국가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가을 음악 축제를 힘차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정승재 - “보통사람을 위한 인생 7감”(세계초연)7 Emotions of Homo Communis
1. Joy 기쁨
2. Anger분노
3. Sorrow 슬픔
4. Happiness 행복
5. Hatred 증오
6. Greed 탐욕
7. Love 사랑

INTERMISSION

Inner Mongolia Folk Song - pastoral song(牧歌)목가

Kazak Folk Song - Ga O Li Tai(...泰)평안하고 아름다운 새소리

Inner Mongolia Folk Song - My home beautiful prairie(美.的草原我的家)나의 집은 아름다운 초원

Qinghai Folk song - The moon climbing over mountain(半.月亮爬上.)저 달은 산을 넘어

진규영 . 아리랑

진규영 . 뱃노래

R. Wagner - Steuermann! Lass Die Wacht! from opera Der fliegende Hollander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 ‘조타수여! 경계를 풀어라!’

R. Wagner - Pilgerchor from opera Tannhauser
오페라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노래’(다시 보게 된 나의 고향, 기뻐하라)


-연주자 프로필
·지휘 왕린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중국의 젊은 지휘자’
중국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특별한 재능을 지닌 지휘자”, “높은 수준의 실력을 입증하는 뛰어난 지휘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왕린린은 교향곡 뿐만 아니라 합창곡에서도 그의 뛰어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유수의 교향악단에 초청 지휘자로 활약하며 중국의 저명한 지휘자인 리신차오(Li Xincao)의 부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또한 베이징의 많은 전문합창단들과 성공적으로 연주함으로 중국의 음악전문 단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휘 양재무
‘지휘와 성악의 영역을 오가며 진정한 음악의 길을 걷고 있는 음악가’
지휘자 양재무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 Trento 국립 음악원 디플로마, Roma Arts 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디플로마를 획득하였다. 그 후 국립합창단 단원, 서울시향 지휘, 뉴욕 카네기홀 미에레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으로 성악가와 지휘자의 영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여왔다. 현재 이 마에스트리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인제대학교 겸임 교수, 예술의전당 자문위원, (사)한국음악협회 이사, 서울오페라단 부단장, 서울예고 미래발전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국가합창단
‘전통을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
중국문화부 산하에 있는 전문음악기관인 중국국가합창단은 1950년대 초반부터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국가합창단은 세계의 저명한 지휘자들과의 협연과 10개국 순회연주 등 세계 각국에서의 연주를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칫 중국이라는 이미지에 맞춰 전통을 고집하며 활동하기 보다는 관객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실험적인 작품을 공연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 마에스트리
‘한국 성악의 저력과 클래식 한류의 새로운 바람’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성악의 기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상급 남성 성악가들이 모여 2006년 창단한 이 마에스트리는 일본과 러시아, 대반, 중국 등의 세계무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나믹과 파워로 한국 성악의 저력을 보이며 클래식 한류를 이끌고 있다. 이 마에스트리의 다이나믹함과 화려함, 웅장함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한국 성악의 기량을 집대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