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유러피언 재즈]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9월 6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유러피안 재즈의 현주소를 한국에서 만나는 기회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언 재즈 페스티벌 1st European Jazz Festival 2013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안 재즈뮤지션들의 향연!! 나라별 재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의 기회 2009년 설립된 이래 플러스히치는 오직 재즈 공연만을 제작한 국내 유일 재즈전문 공연기획사로 지금까지 50여 해외 재즈밴드를 초대하여 100회가 넘는 재즈 공연을 개최하였다. 재즈의 탄생 배경이 미국이기에 전 세계적으로 미국 출신의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고 또한 많은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플러스히치에서는 국내 재즈 팬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는 유럽 출신의 재즈 뮤지션과 비록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창적인 음악으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는 유럽 재즈뮤지션들을 적극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많이 해왔다. 국내에서 쉽게 만 날수 없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다리역할을 해온 것이다. 유럽재즈의 매력은 각 나라별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재즈가 비록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된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재즈는 각 나라별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를 흡수하여 오늘날 나라별 독창적인 재즈 스타일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유러피언 재즈페스티벌은 반세기동안 구축해온 각 나라별 재즈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황금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유일 재즈전문 공연기획사인 플러스 히치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발에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이태리 총 8개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하여 한국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8개국이 참여, 다양한 편성의 다채로운 향연 노르웨이(에스펜 에릭센 트리오), 스웨덴(울프 바케니우스), 영국(마틴 테일러), 프랑스(피에릭 페드롱 트리오, 토마 엔코 트리오), 스위스(루스코니), 네덜란드(예세 반 룰러&요리스 롤로프스), 포르투갈(마리아 주앙 & 마리오 라지냐), 이태리(엔리코 피에라눈치) 총 8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발은 9월 6일 (금) 1회(오후8시), 9월 7일(토) 2회(오후 2시, 7시) 총 세 번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각 공연은 저마다의 컨셉으로 뮤지션이 선정되었다. ***오프닝 공연 [one, Two, Three, Four] 4가지 다른 편성의 만남 마틴 테일러 / 마리아 주앙 & 마리오 라지냐 / 엔리코 피에라 눈치 트리오 / 피에릭 페드롱 트리오+1 첫날 9월 6일 8시 공연은 오프닝 무대로 은 ‘One, Two, Three, Four’란 주제로 솔로, 듀오, 트리오, 쿼텟 네 가지 각기 다른 편성의 공연들을 만나게 된다. 2011년 플러스히치를 통해 국내 첫 공연을 가졌던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마틴 테일러(Martin Taylor)가 그의 주특기인 기타 솔로 공연을 통해 오프닝을 열면,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에 출연했던 포르투갈 출신의 보컬리스트 마리아 주앙(Maria Joao)과 피아니스트 마리오 라지냐(Mario Lagnha)가 듀오 공연을 펼친다. 뒤를 이어 이태리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 가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리듬 섹션인 래리 그레나디어(베이스, 미국)와 제프 발라드(드럼, 미국)와 트리오를 결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엔리코 피에라눈치, 래리 그레나디어, 제프 발라드가 함께 공연을 하는 역사적인 첫 무대이기도 하다. 이 날의 마지막 공연은 프랑스 출신의 알토 색소포니스트 피에릭 페드롱과 토마 브래메리(베이스), 프랑 아귈롱(드럼)으로 이루어진 트리오에 스페셜 게스트가 참가하여 쿼텟 구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소개> -엔리코 피에라눈치 트리오 with 래리 그레나디어, 제프 발라드 유러피안 재즈의 전설로 불리는 이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두 번째 공연. 이번에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리듬섹션인 래리 그레나디어(베이스)와 제프 발라드(드럼)이 함께 한다. 엔리코 피에라눈치는 지금까지 수많은 재즈뮤지션들과 트리오 편성으로 공연을 해왔지만 엔리코 피에라눈치 ? 래리 그레나디어 ? 제프 발라드로 구성된 트리오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즈팬들 사이에서 이번 공연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엔리코가 과거에 마크 존슨, 조이 배론과 함께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트리오는 그들에 버금가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1949년 로마에서 태어난 엔리코 피에라눈치는 유럽의 재즈씬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는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이며 작곡가, 편곡가인 그는 7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피아노 솔로에서부터 듀오, 트리오, 그리고 퀸텟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연주하였다. 그는 스튜디오와 공연장을 넘나들며 쳇 베이커, 리 코니츠, 마크 존슨, 조이 배론, 폴 모션, 크리스 포터 그리고 찰리 헤이든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몬트리올, 코펜하겐, 베를린 및 마드리드 등 세계 유수의 중요한 국제 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다. 엔리코 피에라눈치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 피아노 둘 다를 포용하며, 음악의 중심에는 드뷔시의 영향을 받은 풍부한 로맨티시즘이 나타나 있다. 70년대에 들어서며, 피에라눈치의 서정적인 접근방식과 스타일은 그를 곧 바로 유러피안 재즈씬의 선두에 서게 해 주었다. 그리고 1984년 그는 마크 존슨, 조이 배런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하였고, 이는 미국 음악인들과 여러 개의 뛰어난 그룹을 결성한 것 중, 첫 그룹으로 기록된다. 1989, 2003 그리고 2008년에 그는 이태리의 권위 있는 재즈 수상식 중의 하나인 “Musica Jazz critic’s poll”에 의해 “올해의 음악인(Music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고, 1997년에는 “최우수 유러피안 재즈 음악인(Best European Jazz Musician)”으로 프랑스의 Django d’Or Award를 수상하게 된다. 2004년에는 베이시스트 마크 존슨과 드러머 조이 배론을 포함한 그의 트리오 멤버들과 함께 일본 투어를 하였다.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에서 연주한 몇 안되는 유럽출신의 재즈 뮤지션이며 지난 2012년 솔로 피아노 공연으로 처음 내한공연을 가졌다. 래리 그레나디어는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음악에 관심을 가졌지만 스탠포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존 스코필드, 팻 메시니 등 뛰어난 기타리스트들과 연주를 하였으며 90년대부터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와 함께 트리오를 조직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키스 자렛의 뒤를 잇는 최고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마크 터너, 제프 발라드와 함께 Fly를 결성하였으며 브라이언 블레이드, 데이빗 산체스, 크리스 포터, 리온 파커, 다닐로 페레즈 등 수 많은 뮤지션들과 협연하였다. 196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제프 발라드는 어려서부터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재즈뮤지션의 꿈을 키웠다. 20대 중반 레이 찰스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뉴욕으로 이주, 1999년 칙 코리아 밴드에 참가하면서 재즈계 주목받는 드러머중의 한명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후 그는 브래드 멜다우, 조슈아 레드맨의 밴드에 합류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바쁜 드러머중의 한명이 되었고 게리 버튼, 커트 로젠윙클, 도니 맥카슬린, 마리아 슈나이더, 마크 터너, 벤 몬더 등 수많은 뉴욕의 내노라 하는 뮤지션들과 협연하였다. 2005년 Day is Done 앨범부터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마리아 주앙 & 마리오 라지냐 기존 재즈 보컬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배너! 초절기교의 테크닉 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신이 허락한 목소리의 주인공! 마리아 주앙이 다시 한번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9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에 참가한 이래 4년만에 이어지는 그녀의 두번째 방문은 30년간 그녀의 옆을 지켜온 피아니스트 마리오 라지냐가 함께 한다. 최근 이들은 Iridescente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하였다. 마리아 주앙, 마리오 라지냐에 아코디언, 하프, 퍼커션이 더해진 편성인데 이를 통해 마리아 주앙의 작사 참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마리아 주앙은198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Hot Club Jazz School에서부터 음악을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년뒤 마리오 라지냐를 만나고 팀을 결성하여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때부터 그녀는 여러 페스티발에 참가하였으며 그러던 중 1986년 독일 공연에서 일본 출신의 프리 재즈 피아니스트 아키 타카세를 만나게 된다. 그녀와 의기투합하여 1987년부터 90년까지 3년간 듀오로 활동하며 유럽의 주요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그녀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 후 다시 마리오 라지냐를 만난 그녀는 1993년 이들의 첫 듀오 앨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