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9/12(목) 국립합창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영혼의 노래(Song of the Spirit)>
비회원
2013.08.26
조회 748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국립합창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9월 12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합창단(예술감독:이상훈)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들을 초청하여 합창단의 연주력을 최고도로 끌어올림은 물론 합창단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지휘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국립합창단이 되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코자 진행하는 해외저명지휘자 초청시리즈를 마련했다.



***미국합창음악의 전설 웨스턴 노블의 객원지휘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미국의 대표적 대학합창단인 루터대학의 노르딕합창단을 57년간 이끌어 왔으며, 미국합창음악의 거장이자 정신적 지주로 추앙받는 전설적인 지휘자 웨스턴 노블(Weston H. Noble)교수가 객원지휘를 맡아 오는 9월 12일(목)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웨스턴 노블은 현재 세계 합창음악계의 중심이 되고있는 ACDA(전미합창지휘자협회)의 창립위원이며 전미고등학교연합회에서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음악 교육자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900여개가 넘는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오고 있으며 교육과 예술행정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영감있는 음악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만나보는 합창음악의 세계
이번 공연에서는 ‘영혼의노래’라는 타이틀과 같이 노블교수의 장기인 루터교의 음악 전통을 계승한 바흐, 베르거, 멤리 등의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작곡가들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멜로디를 가진 거쉰, 베스터, 윌베르그, 스미스 등 미국 작곡가들의 영가, 뮤지컬, 민요와 같은 영감있는 아름다운 합창음악들을 국립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연주력으로 만나보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국립합창단의 해외저명지휘자 초청시리즈의 두번째 공연은 12월 19일 소리의 연금술사로 불리며 정교한 해석과 풍부한 레퍼토리로 정평이 난 독일의 지휘자 빈프레드 톨을 초청하여 헨델의 <메시아>를 정격연주방식으로 들려주며, 내년 4월 29일에는 우리시대 최고의 합창음악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슈투트가르트캄머코어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 프리더 베르니우스를 초청하여 멘델스존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작품 <사도바울>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


Psalm 95----------------------------------------- A. Quintana
Singet dem Herrn -----------------------------------J. S. Bach
Pater Noster -----------------------------------------J. Handl
Praise to the Lord -----------------------------Arr. Christiansen


Our Father -------------------------------------A. Gretchaninoff
The Brazilian Psalm ------------------------------------J. Berger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Arr. Hairston
O Magnum Mysterium ---------------------------------K. Memley

Intermission

John Saw Duh Numbuh----------------------------Arr. Shaw-Parker
O Magnum Mysterium----------------------------------- O. Gjeilo
Lost in the Night------------------------------ Swedish Folk Song
Prayer of the Children----------------------------------K. Bestor


O Clap Your Hands-----------------------------------G. Gershwin
The Nightingale---------------------------------------D. Forrest
He'll Make A Way--------------------------------------M. Smith
Cindy---------------------------------------------- M. Wilberg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이상훈)

“한국합창음악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는 국립합창단”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한국창작합창곡의 산실!
인간적이며 자연스러운 울림의 감동이 살아있는 사운드!
정통합창음악의 예술성이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합창단!
특별한 감동으로 합창음악의 새로운 지표를 여는 최고의 합창단!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다!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5월에 창단 되었고, 2000년 3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모습을 바꾸어 국립극장 전속 단체에서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립 재 발족되었습니다.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다!
국립합창단은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창의 정수인 종교음악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명 합창곡을 모두 무대에 올림으로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 넓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창작곡 발굴에 있어서는 칸타타 작곡 위촉과 합창을 위한 창작품 위촉 및 공모를 실시하여 우수한 창작곡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다!
국립합창단은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음악 특히 성악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지속적으로 정기공연, 지방순회공연, 특별공연, 오페라 등의 많은 공연을 소화하면서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발전과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