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킹스 컬리지]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8월 8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600년 전통의 영혼이 선사하는 천상의 하모니 - 스티븐 클레오버리 &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합창단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 소프라노 석현수 협연] ● 2006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무대...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비발디의 합창곡 선보여 ● 1446년 창설 이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합창단..... 이 합창단 출신들, 1968년 세계적 남성중창단 “킹스 싱어즈” 결성 주도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석현수 이번무대 대미를 장식 할 비발디의 <글로리아> 협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면서 천상의 화음을 선사할 600년 전통의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합창단이 2006년, 2011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무대로 오는 8월 성남아트센터을 찾는다. 킹스 컬리지 합창단은 1446년 영국 왕 헨리 6세에 의해 창설되어 이 대학에 소속된 합창단이다. 열 여섯 명으로 구성된 소년 성가대,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열 네 명의 합창단원과 두 명의 오르간 연주자로 구성된다. 킹스 컬리지 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합창단 중 하나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마다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이 1928년부터 BBC 방송국이 텔레비전으로 중계하고 있는 예배 의식인 ‘아홉 개의 일과(日課)와 캐롤 축전’(Festival of Nine Lessons and Carols)을 시청하기 위해 TV 채널을 맞춘다. 미국에서는 1982년부터 아메리칸 퍼블릭 미디어(American Public Media)가 이 예식을 중계하고 있다. 킹스 컬리지 합창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킹스 컬리지 채플에서 매일 베풀어지는 예배 의식에서 노래하는 것이지만 세계적인 명성과 평판(방대한 음반 목록 때문에 더욱 증가했다)으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연주회 요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단원들의 학업을 위하여 채플 바깥에서의 연주는 매년 20회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1982년, 영국의 유명 합창음악 지휘자 스티븐 클레오버리가 킹스 컬리지 합창단을 이끌면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가졌다. 레퍼토리를 크게 확장하고 저명한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위촉하며 방송과 녹음, 연주여행 활동을 펼쳐 나갔다. 또한 그는 BBC 방송국이 정기적으로 중계하고 있는 ‘킹스 컬리지에서의 부활절’이라는 연례 음악 축제를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뒤를 이어 1년 내내 이어지는 ‘킹스 컬리지에서의 공연’ 시리즈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빈 소년 합창단이나 안드레아스 숄과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연 중 하나로 헨델의 ‘메시아’를 꼽을 수 있는데, 사상 최초로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있는 여러 극장에서 이 공연을 동시에 생중계했다. 올해의 ‘킹스 컬리지에서의 부활절’ 공연에서는 BBC가 중계 방송한 엘가의 ‘사도행전’과 맥밀런의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모두를 클레오버리가 지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신자들의 아침기도> <아베 베룸 코르푸스>, 슈베르트의 <시편 23> 등 다양한 종교 합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로서 매년 국내외 최고 성악단체들과의 연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Camerata Antiqua Seoul, 리더 김지영)과 소프라노 석현수가 이번무대의 대미를 장식 할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들려준다. (끝) -The Choir of King`s College, Cambridge- § 킹스 컬리지 합창단 (CHOIR OF KING’S COLLEGE, CAMBRIDGE)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합창단은 의심할 바 없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합창단 중 하나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합창단은 유럽 전역을 비롯해서 미국, 남미, 호주와 아시아-태평양에서 연주 여행을 가졌다. 콘세르트헤바우(암스테르담), 산타 체칠리아(로마), 오르세 박물관(파리), 디종 오페라 극장, 카자 다 무지카 페스티벌(포르토), 스트레사 페스티벌, 무지크페스트 브레멘, 상하이 콘서트홀, 국가대극원(베이징), 홍콩 문화 센터, 국립 중정 문화센터(대만), 싱가폴 에스플러네이드, 그 밖의 수많은 연주회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영국에서 이들은 정기적으로 런던과 다른 도시들의 주요 연주회장에서 노래하고 있다. 최근에 출연한 음악축제로는 더 세이지 게이츠헤드(The Sage, Gateshead),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체스터 뮤직 페스티벌, 윈저 페스티벌, 킹스 플레이스, 세인트 알반스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 노포크 & 노리치 페스티벌, 올드버러 뮤직 등이 있으며, 맨체스터의 브리지워터 홀, 버밍엄 심포니홀, 카디프 세인트 데이비스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재공연 요청을 받고 있다. 합창단은 또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자주 함께 연주하고 있다. 2005년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BBC 프롬스에서 노래했으며, 바비칸 센터에서 있었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2005/6 시즌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또 2009년에는 캠브리지 대학 창설 800주년을 기념하는 BBC 프롬스 연주회에 캠브리지 출신의 다른 연주자들, 앙상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했으며, 로열알버트홀에서는 매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있다. 최근에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두 번의 연주회를 가졌는데, 그 중에는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아담의 애가> 영국 초연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합창단은 고음악 아카데미(The Academy of Ancient Music), 브리튼 신포니아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10년 8월과 10월에는 고음악 아카데미와 함께 프랑스 전역의 페스티벌과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몬테베르디의 <1610년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를 연주했다. 2012/13년 시즌에 합창단이 참여할 해외 연주회로는 두브로부니크 국제 페스티벌, 로테르담 필하모닉 게르기에프 페스티벌, 겐트 페스티벌 등이 있다. 또한 고음악 아카데미와 함께 할 버밍엄 심포니홀 연주회와 킹스 플레이스에서의 ‘바흐를 파헤치다(Bach Unwrapped)’ 시리즈 중 연주회도 있다. 그런가 하면 시카고, 미네소타의 세인트 폴 대성당, 필라델피아, 워싱턴을 아우르는 미국 연주 여행과 베이징, 홍콩, 싱가폴에서의 재공연도 있다. 캠브리지에서는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하는 합동 공연을 했으며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함께 연주할 바흐 공연 세 번도 예정되어 있다. 2014년에는 호주를, 2015년에는 미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2012년 10월, 합창단은 ‘아홉 개의 일과와 캐롤’ 음반을 시작으로 자체 음반 레이블을 시작했는데, 이 데뷔 음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식을 두 장의 음반에 담은 것이다. 이 음반에는 합창단이 위촉한 일곱 곡의 캐롤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다섯 곡은 세계 최초 녹음이다. 후속 음반으로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탐구한 두 장짜리 음반이 있는데, 여기에는 최근에 새롭게 만들어진 레퀴엠 판본이 포함되어 있다. 또 작곡가 브리튼 탄생 100주년에 맞추어 녹음한 앨범도 2013년 후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EMI 및 데카(Decca)와 오랫동안 협력작업을 하면서 100장이 넘는 음반을 발표했다. 최근에 EMI에서 나온 음반들은 다음과 같다. ‘A Year at King’s’ (2010) 음반은 모든 축전이나 교회력 절기로 교회력을 풀어낸 것이며, ‘England, My England’ (2009) 음반은 헨델의 ‘사제 자독(Zadok the Priest)’이나 탈리스의 ‘주님 외에 다른 희망 없사옵니다(Spem in alium)’ 같이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합창곡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해마다 킹스 컬리지 합창단이 위촉한 새로운 캐롤을 담은 ‘On Christmas day’ (2005) 음반은 비평가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는데, BBC 뮤직매거진은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음악에서 최고를 상징한다’는 평을 했다. 킹스 컬리지 합창단은 1441년에 킹스 컬리지를 창설한 국왕 헨리 6세가 영국의 문화 및 건축 유산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웅장한 예배당에서 매일 거행되는 예식에서의 노래를 꿈꾸면서 탄생했다. 영국의 위대한 교회음악 전통을 대표하는 탁월한 합창단은 매일 거행되는 예식에서 노래하는 것을 존재이유(raison d’etre)로 여기며, 이것이야말로 컬리지에서 공부하는 열 여섯 명의 성가대원, 열 네 명의 장학생, 그리고 두 명의 오르간 장학생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Stephen Cleobury § 음악감독_ 스티븐 클레오버리 (Stephen Cleobury) 스티븐 클레오버리는 거의 30년에 달하는 긴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 하나인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합창단과 함께 했다. 그가 합창단에서 이룬 성과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및 독창자들과의 풍성한 협력관계를 가져오기도 했는데, 고음악 아카데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브리튼 신포니아,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클레오버리는 그 밖에도 다른 많은 음악 활동을 통해서 캠브리지에서의 활동을 보충하고 또 새롭게 하고 있다. 클레오버리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BBC 싱어즈의 수석 지휘자였으며 그 후로는 계관 지휘자에 위촉되었다. BBC 싱어즈에 재직할 동안 그는 일급 직업 성악가로 구성된 이 합창단에서 하나로 어우러진 음향을 이끌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합창단과 함께 현대음악에 도전할 기회를 누렸으며, 여기에는 뛰어난 앙상블인 엔디미온과 함께 한 자일스 스웨인의 ‘혼돈(Havoc)’, 에드 코위의 ‘가이아(Gaia)’, 프란시스 그리어의 ‘수난곡(Passion)’ 등 몇 편의 세계 초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는 1983년부터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협회 중 하나인 캠브리지 대학 음악 협회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데,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계속해서 육성했다. 가장 돋보였던 연주회로는 로열알버트홀에서의 말러 교향곡 8번 공연과 코벤트리 대성당 공습 50주년을 추모하여 대성당에서 가졌던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공연을 들 수 있다. 2009년에는 캠브리지 대학 창설 8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가 작곡한 ‘마법사의 거울’ 초연을 지휘하기도 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그는 휴스턴, 델라웨어, 미네아폴리스의 세인트 폴(그가 오르가니스트 컨벤션 미국 협회에서 주디스 빙엄의 오르간 협주곡을 초연했던 곳이다), 제네바, 핀랜드, 뉴캐슬, 에버딘, 글로스터, 세인트 데이비드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와이몬덤, 배스 애비, 그레이트 맬번 프라이오리, 맨체스터의 브리지워터홀, 리즈 타운홀, 라 베르나(La Verna), 로테르담, 톨레도 오르간 페스티벌 등에서 오르간 독주회를 개최했다. 그의 수많은 오르간 녹음 중 최신작은 프라이오리 레코드(Priory Records)에서 출시한 인기 오르간 레퍼토리 영상물(DVD)이다. 스티븐 클레오버리는 그 밖의 여러 기구에서도 많은 기여를 했다. 우선 10대 시절부터 2008년까지 로열 컬리지 오브 오르가니스츠(Royal College of Organists) 회원이었으며, 현재는 전직 회장이기도 하다. 또한 음악가 협회의 독주자 분과 회장이자 오르가니스트 협회 회장이기도 하며, 어려움에 처한 오르가니스트와 교회 음악가들을 돕는 오르가니스트 협회(IAO) 자선 기금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09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작사(CBE) 작위를 받았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은 옛 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전문연주단체이다.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멤버들이 한 뜻으로 모여 창단한 이후, 성실한 연구와 열정적인 연주활동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 오페라 “디도 & 에네아스”를 비롯하여 수십여 편의 한국 초연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예술의 전당 여름실내악페스티벌, 오페라 “리날도”, “유디타의 승리”, 금호아트홀 기획연주시리즈, 성남아트센터, 삼성 리움 갤러리, 덕수궁 미술관 초청연주, 대전실내악축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KBS 1FM 공개방송, LG 아트센터 관객 참여 프로그램 초청 연주 등을 통해 국내 음악계에 주목 받는 앙상블로 자리 잡았다. 매년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요한수난곡, B단조미사 등을 시대정신을 반영한 차별화된 연주로 선보여 찬사를 받고 있으며, ‘비발디 프로젝트 2010’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모와 레퍼토리로 기획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정기연주, 기획연주, 자선연주들은 고음악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존 홀로웨이, 료 테라카도, 앤드류 맨지, 리처드 이가, 레이첼 포저 등 고음악 대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 수석 주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연으로 국제적인 면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호쿠토피아 고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연주단체로서 세계무대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소프라노 석현수 / Soprano Suk, Hyun-Soo- 독일 CJD-음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Frankfurt(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디플롬과정(KA)과 최고연주자과정(KE)을 졸업하였다. 스페인 Teatro Calderon(떼아뜨로 깔데론), 독일 Erfurt(에어푸르트)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주역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유럽과 국내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박쥐>,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장미의 기사>, <리골렛토>, <코지판투테>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KBS교향악단, 프라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등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성남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과 오라토리오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까르미나 부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