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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박윤우]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8월 10일 (토) 저녁 7시
2. 장소 : 올림푸스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떠나는 여름 바캉스
박윤우 트리오 Summer Breeze
2012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담긴 한 장의 앨범이 재즈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앨범의 주인공은 박윤우! 대학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후 유학을 떠나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전공한 독특한 경력의 소지자. 하지만 이미 재즈계에서 그는 인정받는 기타리스트 중의 한 명이다.
그가 베이시스트 오정택, 드러머 이도헌과 함께
를 발표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재즈 스탠다드 등 다양한 음악을 자신의 트리오를 통해 기타 위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재해석하였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 있어 기존 재즈 기타리스트들에게서 발견하기 힘든 안정되고 세밀한 터치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의 즉흥연주는 마치 클래식의 변주곡을 듣는 듯 너무도 유연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박윤우의 신곡을 소개하는 첫 무대!!!
8월 10일 바캉스 시즌의 절정에서 그의 매력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만나게 된다. 작년 앨범이 발매된 이래 박윤우 트리오는 잉거 마리와 협연을 비롯하여 꾸준한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올해 말 2집 앨범을 준비 중에 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과 동일한 제목이 Summer Breeze란 곡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산들바람과 같은 곡이며 얼마 전 태어난 박윤우의 딸의 이름이기도 한 하임(Hayim) 그리고 현재 가제로 ‘After Hours’란 제목의 신곡을 준비하였다.
스페셜게스트 이부영, 비브라폰 연주자 존 벨과 함께 하는 Summer Breeze
이번 공연을 위해 두 명의 특별한 뮤지션을 초대하였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이래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팀이 보컬리스트 이부영 밴드인데 박윤우 트리오 이번 공연을 통해 보컬리스트 이부영이 출연하여 박윤우와 듀오로 ‘Estate’를, 그리고 트리오와 함께 ‘Nature Boy’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윤우가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정통파 재즈기타리스트도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하는 밴드 구성으로도 꾸준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뉴질랜드 출신의 비브라폰 연주자 존 벨이 참가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박윤우의 정통재즈기타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존 벨을 초대하여 ‘Night And Day’ ‘Who Stole My Bike’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 비브라폰의 구성은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편성으로 재즈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새롭게 만나는 신곡들 그리고 두 명의 초대 손님과 함께 더위의 절정에서 시원한 산들바람과 같은 공연이 기대된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올림푸스홀에서 박윤우 트리오의 시원한 연주를 들으며 공연장 바캉스를 즐기는 것도 매력적인 추억이 될 것이다.
-박윤우 트리오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중인 기타리스 중 한 명으로서 어쿠스틱 재즈, 비밥, 모던, 프리, 브라질리안 뮤직, 탱고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이다. 특히 그는 잉거 마리를 비롯하여 웅산, 이부영, 써니 킴, 신연아(빅마마) 등 국내의 내노라하는 여자 보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십대시절 기타를 시작하여 록 밴드 활동을 거쳐 경원대 음대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였고 이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음대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1집 < De Jaren>이 귀국 후 발매되었으며 그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누스 앙상블의 1집 < My Little Lady>와 2집 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부영 밴드, 웅산 밴드, , 써니 킴 밴드 외에 여러 그룹에서 활동 중이며 2012년 잉거 마리 내한 공연시 유일하게 국내 뮤지션으로 참가하였다. 2012년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두번째 앨범 를 발표 국내 재즈계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가 되었고 재즈피플, 엠엠재즈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백제예술대, 예원예대, 김포대등 실용음악 학과서 강의를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오정택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베이시스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연주자이며 트리오 젠틀레인 1집, 웅산 3, 4집, 민경인 1집, 소나기 프로젝트, 무누스 앙상블 레코딩 등 수많은 세션을 통해 입지를 굳혀왔다. 그 외 자라섬 국제재즈 페스티발, EBS 스페이스 출연,오사카 다케즈키 재즈 페스티발 참가, 이시하라 에리코 내한공연 세션, 바비 맥퍼린 내한공연 세션 등 국내의 큰 무대에서 연주를 해오고 있다. 현재 재능 대학교 실용음악과, 평택 대학교 실용음악과 출강을 하고 있다.
드러머 이도헌은 국내에서 가장 바쁜 드러머이자 실력파로 모두가 인정하는 연주자이며 김덕수 난장밴드, 이판근 프로젝트, The Quartet, 김광민, 이영경, 나윤선, 정말로, 임미정, 손성제, 조윤성, 코바나, 전제덕, 윈터플레이, 이승환, 김현철, 윤종신, 유희열, 롤러코스터, 루시드 폴의 레코딩과 라이브 세션에 참여하였다. 그는 바쁜 활동 중에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유학을 하였고 국내에 다시 돌아와 수많은 연주와 함께 예원 예대 등 실용음악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