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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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5(금) 한문경의 퍼커션<이성과 열정>
비회원
2013.06.17
조회 517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한문경]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7월 5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프로그램-
아키라미요시<마림바 독주를 위한 '토르소 III'> ,
에드몬드 챔피언 <비브라폰과 전자음향을 위한 '루징 터치'>
조셉퍼레라<세가지 귀로를 위한 '위와 같이' (as above)>*한국초연
조셉퍼레라<타악기 솔로를 위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한국초연
김현민 <마림바를 위한 12개의 연습곡>*세계초연
토시 이치야나기<마림바와 피아노를 위한 '파가니니 페르소날'>





오푸스비르투오조 시리즈는 작곡가 류재준이 비르투오조의 의미인 장인적인 테크닉과 더불어 심요한 예술성을 겸비한 연주가를 엄선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선보이는 기획 공연으로 연주뿐만 아니라 레코딩 발매까지 연계된 오푸스의야심찬프로젝트이며 2013년의 오푸스비르투오조로퍼커셔니스트한문경이 선정되었다.이번 한문경의 퍼커션<이성과 열정>에서는 흔하지 않은 악기로 연주하는 재미있고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타악 연주자로 최연소 솔로 리사이틀을 한 영재에서
타악기의 새로운 시도를 선도하는 연주자 한문경으로

우리나라 타악 연주자로는 최연소로 금호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인 만 10세에 솔로리사이틀을 한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그 후로도 금호아트홀의 영재,영아티스트, 라이징스타 콘서트와 스페셜 콘서트 시리즈 등을거치며 어릴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12세 어린 나이에 제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수많은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이 후 파리 마림바 콩쿨 우승, 월드 마림바 컴피티션영탈렌트 상, 미국 MTNA 컴피티션에서 미 전역 1위 및 야마하 특별상, 폴란드 현대음악 실내악 국제콩쿨에서 2위 및 최고해석상을 수상하며 한국 타악계를 놀라게 한 저력을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도미하여 줄리어드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후파리국립음악원(CNR de Paris)에서 Eric Sammut의 사사로 마림바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한문경은 현재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 줄리어드음악원에서 Daniel Druckman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는 두 해 전 발매된 세계적 퍼커셔니스트인Eric Sammut의 앨범 'Sailing in Seoul'에서 퍼커셔니스트, 마림비스트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전통악기 피리주자 가민 강효선과의 듀오앨범 'Juxtaposition'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타악기 음악세계 영역의 적용범위를 높이려 하는 그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2008년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호흡을 맞출 또 한 명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이효주이다. 첼리스트 정명화와 듀오 연주와, 유니버셜 뮤직의 옐로우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마이스키와의듀오연주등듀오 연주로도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한 피아니스트 이효주와의 한국의 차세대 뮤지션 두 솔리스트의 색다른 만남으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반 이상을 새로운 레퍼토리로 한국 타악기의 레퍼토리를 확장한다.

오푸스비르투오조 시리즈 한문경의 퍼커션<이성과 열정>이 뜻 깊은 이유는 고전 및 낭만 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한국의 전형적인 음악회를 탈피하여 현재 21세기의 근 현대 음악을 직접 조명하고 프로그램의 반 이상을 초연하는 등 한국 타악기의 레퍼토리를 확장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 작곡가 김현민의 마림바를 위한 12개의 연습곡을 세계최초로 본 공연에서 연주되며, 조셉퍼레라의세가지 귀로를 위한 '위와 같이' (as above)와, 타악기 솔로를 위한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연주된다. 이번 연주에서는 비브라폰과 전자음향을 이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끽 할 수 있는 에드몬드 챔피언 비브라폰과 전자음향을 위한 '루징 터치'와 한국의 신예인 두 비르투오조가 만들어 낼 토시이치야나기의마림바와 피아노를 위한 '파가니니 페르소날'은 이번 연주에서 눈 여겨 볼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의 변방의 악기에서 솔로 악기로자리매김하는 기회의 장에서 어디서나 볼 수 없는 흔하지 않은 악기 타악기로 다양한 악기와 색다르고 재미있는 악기소리로 이번 연주를 통해 우리 마음속의 타악기의 편견을 재 변모하게 될 것이다.




-퍼커셔니스트한문경
예원학교, 서울예고시절박동욱을사사, 줄리어드음악원에서 Roland Kohloff, Joseph Pereira 사사하였고, 이후파리국립음악원(CNR de Paris)에서 Eric Sammut의사사로마림바과최고연주자과정을졸업한한문경은현재다시뉴욕으로돌아가줄리어드음악원에서 Daniel Druckman을사사하며석사과정을밟고있다. Charles Wuorinen, Alain Gilbert, Jeff Milarsky, Itzhak Perlman, Mark Wigglesworth, Marin Alsop, Joel Sachs등세계적인작곡가, 지휘자와활동하며다양한음악적경험을쌓고있다. 초등학교 5학년인만 10세에우리나라타악연주자로는최연소로솔로리사이틀을하였고금호아트홀의영재, 영아티스트, 라이징스타콘서트와스페셜콘서트시리즈까지여러차례성공적인연주회를치뤄냈다. 또한서울시향및서울윈드앙상블, Talich챔버오케스트라, 바로크합주단과협연하였으며폴란드에서개최된퍼커션뮤직페스티벌에초청받아리사이틀을가진바있다. 12세어린나이에제1회일본마림바콩쿨에서심사위원만장일치로그랑프리를수상하며세계무대에조심스레발을내디딘이후로파리마림바콩쿨우승, 월드마림바컴피티션영탈렌트상, 미국 MTNA 컴피티션에서미전역 1위및야마하특별상, 폴란드현대음악실내악국제콩쿨에서 2위및최고해석상을수상한바있다. 한국과미국유럽을넘나들며활발히활동하고있는그는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파리퍼큐매니아, 폴란드퍼커션뮤직페스티벌, 줄리어드챔버뮤직페스티벌, 뉴욕포커스현대음악제에서연주한바있다. 두해전발매된 Eric Sammut의앨범 'Sailing in Seoul'에서퍼커셔니스트, 마림비스트로참여하였으며, 한국의전통악기피리주자가민강효선과의듀오앨범 'Juxtaposition'을제작하는등적극적으로새로운시도를하며타악기음악세계영역의적용범위를높이려하는그노력이높이평가되어 2008년도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선정올해의주목할예술가상로선정된바있다. 독주뿐만아니라실내악음악에도열정적인한문경은현재 OPUS 앙상블, 타악듀오모아티에의멤버로활동중이다.




-피아니스트이효주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유럽을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효주는 예원학교,서울예고재학중 도불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 프랑스 에꼴노르말을 졸업하고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미국신시내티국제콩쿠르우승을 시작으로모스크바국제청소년쇼팽피아노콩쿠르, 아시아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그랑프리수상, 2007년프랑스에피날국제콩쿠르 2위수상및 2010년제네바국제콩쿠르에서 2위및청중상수상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자질을 입증 받게 된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앙상블 제이드로2006년에 외교통상부와 금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사절단으로싱가폴에서 연주하였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및 예술의 전당 실내악 페스티벌 무대에 지속적으로 서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제네바 콩쿠르 2위 수상에 대한 부상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뮤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오케스트라)와 슈만다비드동맹을전곡을 녹음한 음반이 지난 2011년 11월 유럽에서 이자이나스코르/하모니아문디 레이블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