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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신영옥]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5월 21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풍성한 음악향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가족음악회'가 5월21일 세종대극장 무대에서 열린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꼽히는 신영옥이 모처럼 관객들과 마주한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뒤 1992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독창회로 국내 무대에 데뷰한 대표적인 콜로라투라(coloratura soprano) 성악가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오 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하며 전 세계 클래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질다(베르디 ‘리골레토’ 중)와 루치아(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 또 신영옥은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 니스 오페라, 쾰른 오페라 등 수 많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 소프라노 음색가운데서도 경쾌하고 화려하다는 평이다.
신영옥은 이번 공연에서 '가족'을 콘셉트로 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자경의 지휘로 펼쳐질 이 음악회에서 신영옥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I dreamed a dream’을 비롯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가운데 ‘Somewhere’,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벨리니 오페라 <청교도> 중 ‘나는 귀여운 처녀’등 주옥 같은 레파토리를 들려준다.
또 플루티스트 윤현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감동의 향연으로 이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계획과 더불어 음악과 감동의 세계에 몸을 담가보는 것은 어떨까.
소프라노 신영옥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가운데 한 사람인 신영옥은 서울 태상으로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의 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타이틀 롤, <청교도>의 엘비라,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가면 무도회>의 오스카,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역 등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트의 밀레니엄 갈라, 주세페 베르디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즌 오프닝 나이트, 세계 무역 센터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한 자선 갈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트의 음악감독 제임스 레바인을 비롯하여 지휘자 제임스 콘론, 넬로 산티, 에도아르도 뮬러, 플라시도 도밍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라몬 바르가스, 롤란도 비야손, 레오 누치,새뮤얼 래미 등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가면무도회>, <리골레토>, 그리고 <연기의 사나이, 페렐라>,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리골레토>,
독일 쾰른 오페라에서 <코지 판 투테>, 이탈리아 테아트로 레지오와 스 오페라에서 <청교도>를 공연 하였다. 테이트로 마씨모에서 벨리니 <비안카와 페르난도>,
칠레 산티아고와 스페인 리세우 극장에서 <진주조개잡이>, 테네리페 페스티벌에서 <카퓰레티가와 몬테규가>, 오페라 코미크에서 <몽유병의 여인>,
볼티모어 오페라에서 <라크메>와 <로미오와 줄리엣>, 미네소타 오페라에서 <라크메>를 공연하였다. 또한 제임스 콘론 지위 아래
신시내티 메이 페스티벌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든의 <로드 넬슨 미사>, 스트라빈스키의 <나이팅 게일>, 에사-페카 살로넨의 지휘 아래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에서 갈라 콘서트를 가졌다,
그녀의 음반활동으로는빈센초 벨리니의 오페라
, E&E Media에서 발매된 벨칸토아리아집 ,
성가곡집 , 예술가곡을 담은 , 크로스오버 음반 , 예당뮤직에서 발매된 찬송가집 ,
크리스마스 캐롤집 , 유니버설뮤직에서 발매된 , , , ,
<내마음의노래>, <사랑과 평화>, <고난과 승리>, 그리고 베스트 앨범 등이 있다.
프로그램 리스트
C. M. Shonberg ㅣ‘I dreamed a dream’ from Musical
Secret Garden ㅣ Swan
Edith Piaf ㅣ La Vie en Rose
G. Pucciniㅣ‘O mio babbino caro’ from Opera
V. Bellini ㅣ‘Son vergin vezzosa’ from Opera
C. Gounod ㅣ‘Je veux vivre’ from Opera
A. Catalani ㅣ‘Ebben, Ne andro lontana’ from Opera 외
윤현임 - Flutist
서울 출생 플루티스트 윤현임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음대 기악과 재학 중에 명문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으로 유학,
플루트 계의 거장 Maxence Larrieu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제네바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수석으로 취득한 후
독일로 건너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Jean-Claude Gerard를 사사하며 연주자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조선일보 음악콩쿠르 1위 입상, 부산 음악콩쿠르 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스위스 리드 음악 경연대회, 스위스 바젤 상쿄 플릇콩쿠르,
일본 플릇협회 콩쿠르 등에 입상과 더불어 2001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7회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2위에 입상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널리 인정 받았다.
그는 2003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를 통해 국내 관중에게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2007년부터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라는 부제 하에 프랑스 음악 탐구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연주, 바로크 합주단과의 협연,
Seoul Classical Players와의 협연,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하프 페스티벌 초청 연주,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와 세종문화회관에서 듀오 콘서트,
수원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협연, 금파 플루트 앙상블 협연, 신한 아트홀 초청 연주, 바로크 챔버홀 초청 소나타 페스티발 연주, 부천시향,
성남 시향, 프라임 필, KBS 객원 수석 등 다양한 국내 활동은 물론 독일 슈투트가르트 헝가리 문화원 주최로 플루티스트 페트리 알란코와의 듀오 협연,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에서 열린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스페인 카메라타 엠포르다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로프디프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플레벤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필하모닉,
헝가리의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야냐첵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카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체스토코바 필하모닉,
터키 이즈미르 스테이트 필하모닉 에서의 초청 협연,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초청 협연, 가와이홀 초청 듀오 콘서트,
마케도니아 오크리드 섬머 페스티발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클라르톤 음반사에서의 모차르트 협주곡 앨범을 발매 등 유럽 일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역량을 구축해 가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열성적인 그는 서울시립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백석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숭실 콘서바토리, 선화예술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민간 교향악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단부터 전 단원을 상임화하는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이네사 갈란테,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