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장한나]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4월 29일 (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988년 2월 15일 음악당이 처음 문을 연 이후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는 감동과 열정의 공간으로 성장한 예술의전당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화려한 음악축제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은 개관 2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최고의 연주무대로 최고의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깊은 감성으로 세계무대를 장악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 임헌정 그리고 예술의전당과 같은 해 창단하여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무대를 시작으로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장한나 그리고 신이 내린 목소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개관 25주년에 걸맞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 연주자들의 무대는 지나온 25주년의 빛나는 감동을 넘어 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영역을 넓혀가며 뛰어난 음악 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 장한나가 화려한 음악축제의 세 번째 무대를 이어갑니다. 모리스 라벨이 그려낸 환상적인 왈츠의 향연 ‘라 발스’,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함께하는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장한나의 손 끝으로 만들어 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8번’까지. 천재 첼리스트에서 젊은 여성 지휘자로 성장하고 있는 장한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는 지나온 25주년보다 더 빛날 예술의전당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휘 장한나 장한나는 1994년 11살의 나이로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쿨에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하여 10명의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모두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세계에 알렸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국 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피츠버크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시드니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라스칼라 교향악단,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EMI 클래식의 독보적인 레코딩 연주자로서 영국의 그라모폰, 독일의 에코상 등 많은 상을 받았고 지금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남아있다. 첼로 연주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지휘 무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밤베르크 교향악단, 시애틀 심포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아일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오케스트라,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라츠 그로스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도쿄, 트로헤임, 티볼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지휘가 잡혀있다. 장한나는 현대 사회에 클래식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케스트라에 활력을 주고 더 많은 청중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2009년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설립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매년 새롭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장한나와 함께 멋진 하모니로 획기적인 콘서트를 만들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그녀의 지휘로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과 준비과정을 담은 7편의 다큐멘터리가 MBC를 통해 방송되었다. 하버드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는 장한나는 현재 대한적십자사의 평화순회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가장 주목받는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는 장한나는 2012년 카타르 국립교향악단인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 한 것을 계기로 2013년 9월 음악감독으로 정식 취임 예정이며, 매년 100여일 넘는 시간을 카타르 필하모닉 교향악단과 보내며 도하와 세계 전역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가야금 황병기 황병기는 뛰어난 국악 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가이다.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인 1951년 국립국악원에서 국악연구(가야금 연주?작곡)를 공부하고 뒤이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인 존재인 그는 한국 전통음악 및 자신의 창작곡들을 통해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고,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 독주회,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 초청 일본 순회공연 독주자 참가 및 샌프랜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에서의 독주회 등을 통해 세계무대에서도 인정 받았다. 197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86년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 19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참가 서울전통음악연주단 단장, 1994년 국악의 해 조직위원회 위원장, 1995~1999년 문화재위원, 200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문화원 겸임교수, 2003~2009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2004~2005년 국악축전 조직위원회 위원장, 2005년 광복60주년기념문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6~201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1957년 KBS 전국국악콩쿨 최우수상, 1965년 국악상, 1974년 한국영화음악상, 1990년 공연예술평론가 예술가상, 1992년 중앙문화대상, 2002년 방일영 국악상, 은관문화훈장, 2003년 호암상, 2006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08년 일백문화대상, 2010년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등이 있다. 또한 <초기연주집 가야금>, <침향무>, <비단길>, <미궁>, <춘설>, <달하 노피곰> 등의 음반과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 「황병기와의 대화」, 「가야금 선율에 흐르는 자유와 창조」, 「오동 천년, 탄금 60년」 등의 저서활동을 통해 경계를 뛰어 넘는 세계적인 가야금의 명인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 3월 30일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7년 동안 수많은 무대에서 연주하며 국내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과 공연하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거듭났으며, 현재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9년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단체로 승인 받은 이후, 2001년 3월 창단 16주년을 맞아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코리안심포니는 1985년 창단과 함께 제1대 예술감독?상임지휘자 故 홍연택이 지휘봉을 잡으며 역사의 첫 머리를 장식하게 된다. 이후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선 굵은 연주회는 물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기획공연과 함께 최대 연간 100여 회의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는 정기연주회 개최와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클래식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보고?듣는 음악회를 기획,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친구를 만들어준 키즈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