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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4월 28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Slovak Chamber Orchestra)는 1960년도에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인 Bohdan Warchal(1930-2000)에 의해서 설립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창설이후 슬로바키아에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앙상블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에스트로이자 연주자인 Warchal의 지도아래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는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해외 예술 공연의 가장 유명한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로크 시대의 많은 음악들을 메인 레퍼토리로 시작하였으며, 나중에 19세기와 20세기의 음악들을 그리고 슬로박 챔버의 많은 첫 번째 해외 공연에서 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루었다. 또한 그들은 Vladimir Spivakov, Anne-Sophie Mutter, Jean Pierre Rampal 등과 같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같이 연주하였으며, 국내 및 외국 레코드 회사와 시대적으로 다른 음악을 100회 이상 녹음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예술적 리더로서의 Bohdan Warchal은 40년 이상 동안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오케스트라의 4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그는 2001년 1월에 Silesian 태생의 Ewald Danel에게 그의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게 됩니다. Ewald Danel이 오케스트라를 맡으며 메인 레퍼토리는 낭만주의와 20세기 음악쪽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축제에 많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는 G.F.Handel, A.Corelli의 모든작품과 젊은 F.Mendelssohn의 현 심포니 교향곡의 희귀한 조합을 청중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들은 Bach, Mozart, Dvorak, Shostakovich등과 같은 세계적인 작곡가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연주회를 기획하여 공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슬로바키아에서 잘 연주되지 않았던 유명한 국내의 작곡가들의 수많은 작품을 재발견하여 연주하였습니다. 2001년 이후 오케스트라는 슬로바키아 음악 창조의 프레젠테이션에 크게 기여한 40개 이상의 슬로바키아 작곡가의 작품을 초연하는 사업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는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50년 전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 콘서트에서 그들은 설립할 때 단원으로 활동하였던 당시의 단원들과 현재의 단원들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여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지난 시즌 도쿄, 오사카와 요코하마의 가장 유명한 콘서트홀에서 11번의 공연을 휼륭하게 치루어내며 성공적인 투어를 마무리 하였으며, 체코공화국, 슬로베니아, 폴란드 비엔나 음악페스티벌에서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Konzerthaus에서 멋진 연주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Slovak Philharmony Orchestra의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 금번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의 충무아트홀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홀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등 전국순회공연을 준비한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는 B.Britten의 Simple Symphony Op.4와 W.A.Mozart의 Divertimento in F Major 그리고 J.N.Hummel의 Menuet 등 주요 레퍼토리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한국 청중들과 만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