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3/27(수)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비회원
2013.03.18
조회 382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서울바로크합주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3월 27일(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보도자료] 2013년 서울바로크합주단 제 138회 정기연주회
<한국초연> 총 3곡의 2013년 서울바로크합주단 첫 정기연주회!

이번 138회 정기연주회에도 한국초연 3곡 선곡 연주!
새로운 레퍼토리로 꾸준하게 48년을 한국실내악의 저변확대에 올인해 온 서울바로크합주단의 3월 연주를 기대하여본다.

올해로 창단 48주년을 맞이한 한국의 대표 민간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음악감독 김 민)이 이번 <제 138회 정기연주회>를 “매번 볼 수 있는 흔한 무대가 아닌 새로운 조합의 의미있는 공연”이란 당찬 각오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한국 클래식 무대에 처음 올려지는 <한국초연> 총 3곡이라는 학구적인 열정이 물씬 풍기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의 진지함을 이야기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본 합주단의 의미 있는 행보로 기록될 전망이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1965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이자 현재까지 해외초청 공연 115회를 돌파한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오케스트라이다. 서울대학교 고 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된 이후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을 음악감독으로 맞아들인 1979년부터 국내최초로 지휘자 없는 악장중심의 전문 실내악단으로 재편성되어 지금까지 국내외 510여 회가 넘는 연주회를 소화하며 한국 실내악단의 살아있는 산 증인이자 대표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2년도에 본 합주단은 러시아, 브라질에 한국 클래식 단체 최초로 초청되어- 명실공히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 한단계 도약하는 역할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음악감독 김민(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은 “연주자는 관객을 감동시키는 것과 동시에 음악적 깊이로 연주자 본인의 사명 또한 되새길 무대를 갈망한다. 그 동안 한국에서 연주되지 않은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곡을 한국초연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청중과 연주자 모두를 감동시킬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음악의 정수인 J.C Bach의 심포니 D장조 Op.18 No.6【한국초연】와 벨기에의 천재 작곡가 앙리 비외탕의 Reverie【한국초연】, Ballade et Polonaise Op.38【한국초연】 등의 바이올린 두곡을 서울바로크합주단과 벨기에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코흐의 연주로 들려드리며 더불어 오랜만에 음악팬들과 조우하는 개성 있는 연주자 플릇티스트 한지희가 연주하는 C.P.E Bach의 플릇협주곡 d 단조,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E. Elgar의 Introduction and Allegro op.47 로 꾸며진다.